100% 암막,완전 암막 장단점 있을까요?

[궁금이]

햇빛이 잘 드는 집입니다.
100% 암막으로 교체하려하는데 너무 암흑이라 중간에 화장실 가거나 할 때 불편할까요?

그리고 거실은 완전암막이 더 별로일까요?
특히 여름에 햇빛이 너무 들어서 더 덥거든요.

라섹을 예전에 했는데
그래서 전 눈부심이 좀더 심해요.

[ㅇㅇ]

중간에 화장실 갈 때의 불편함은
붙이는 센서등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저는 집안 곳곳에 건전지로 작동하는 센서등 사다가
붙여놨는데 넘넘 편해요

100프로 암막, 수면 햇볕 차단에 좋아요
대신 커텐 색상이 이뻐야 좋아요
저는 밀크색, 스카이색 암막 커텐을 했더니
좀 비치더라구요
그래서 이중으로 했어요
사이드는 진한색으로 1장만 하구요

낮에도 커텐으로 집안 분위기 이뻐요

[....]

암막 커튼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잠, 추위, 햇빛차단
목적 1순위에 맞춰서 하세요.

전 추위 차단이지만
한낮에도 불켜놓는게 싫어 100% 차단은 안했습니다.
만족해요.

[ㄴㄴ]

남서향집이고 80~90프로 정도 암막했어요. 속지는 밀크커튼하고요. 너무 만족하네요. 낮에.닫으면 어두워요. 여름엔 확실히 시원하고요. 직사광선 아닐땐 밀크커튼으로도 충분해요. 암막은 그래도 틈새등으로 윤곽보이고 100프로는 .제가 간 커텐집에서 말을 횡설수설해서..제가 산게 남들이 말하는 100프로 인데 실제는 90정도라는듯도 싶고 진짜인지.말뿐인지는.모르겠네요.

[...]

거실에 아이보리 암막했는데 완전암막이 안되길래
완전암막되는 진회색 샀는데 어찌나 답답한지 안 써요

완전암막이 답답한게 아니라
낮이나 밤이나 어둡고 칙칙한 색이 벽하나를 차지하고 있으니
기분이 다운되고 답답하더라구요....

[남향집 아니면]

암막 커튼은 필수 같아요.
요즘 나오는 암막커튼은 겉지색상 칙칙하지 않아요.
그래도 차단 잘 되고요.

[ᆢ]

빛이 차단돼니 잠을 너무 푹자서 문제. 일어날 시간 한참 지나서 일어나게 돼요. 암막설치하고 잠 깨는게 저절로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때문이란걸 첨 알게 됐어요. 뇌가 그걸 인식하고 깨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