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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투자로 돈을 벌었어요.

대나무숲 조회수 : 7,880
작성일 : 2021-10-17 09:14:32
친정에도 어디에도 말 못했는데 
누군가에게든 칭찬 받고 싶어 적어봐요

살면서 한 번도 투자로 돈을 못 벌었거든요.
2008년 금융위기때는 중국펀드에 돈 넣은 거 -1500만원 되고 

작년 3월에 1억 현금이 있었는데 주식으로 6월까지 딱 100만원 벌었어요. 
새가슴이라 넣고 빼고 하다가 수수료만 날리고 스트레스만...

그러다가 6월 어느날 밤에 개봉동쪽에 재건축 아파트가 너무 싼 게 있는 걸 발견해서 
다음날 퇴근하고 가봤어요. 근데 교통이 너무 안좋고 소규모단지라 안되겠다 생각하고...
정처없이 걸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사람이 많은 전철역이 나오더라구요.
광명사거리였죠.
지리감각이 없어서 광명이 그렇게 서울에 가까운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너무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좋아보이구요. 
그 때 바로 옆에 있던 부동산에 들어가 제가 융통할 수 있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을 물었어요. 
그리고 며칠동안 남편과 싸움을 벌여 데리고 가서 공동명의로 계약을...

새가슴도 이런 새가슴이 없는데 제가 어떻게 그런 결정을 했나 모르겠어요.
아마 작년 주식시장에서 누구는 몇천 벌었네 이런 이야기에 
나도 뭐가 해야겠다 싶었나봐요.
암튼 ㅠㅠ 그 뒤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 저가 아파트 위주로 오르는 상황이 펼쳐져서
제가 산 물건도 2배 가까이 올랐네요. 

무엇보다 작년 6월 17일에 취득세가 급격히 늘어나기 전에 산 게 
생각할 때마다 신기해요. 게다가 생각없이 사는 사고?를 친 건데
사고 나서 보니 재개발이라 철거 후에는 보유세가 정말 작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부동산 유튜브를 보니
(그 이후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공부중이에요. 공부도 없이 사고를 쳤었네요ㅠㅠ
공부를 미리 했었다면 서울에서 찾아보고 샀을텐데 그 점은 아쉬워요)
작년 6월 17일 임대차3법 이후 저가부동산이 정말 많이 올랐더라구요. 
제가 산 시점이 딱! 열흘 전이라 너무 신기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실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것도 없고 
늦게 사회생활을 했고, 남편도 경제 관념이 꽝이고
늦게 결혼을 해서 노후가 참 걱정이었거든요. (아이가 없어요 ㅠㅠ)
몇십억씩 투자로 번 사람들에게는 별 거 아닌 성과겠지만
얼마라도 오른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든든해서 일요일 아침에 적어봐요. 

그 때 뭐라 했던 남편도 요즘은 저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네요. 
혹시 이런 글이 불편하면 내릴게요.
다만 대나무숲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자랑해보고 싶었어요ㅜㅜ


IP : 112.152.xxx.5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7 9:17 AM (124.50.xxx.153)

    축하드려요
    살다보면 그때 내가 뭔정신에 그걸했지?
    조상이 도왔나 하는때가 있어요
    행복한맘 가득하시길요

  • 2. 못믿는 부분
    '21.10.17 9:18 AM (203.251.xxx.98)

    작년 3월에 주식 넣어서 2배 이상 안 번 사람이 없는데

    어느 주식 넣었나요? 저 같은 초보도 작년3월에 돈 넣어서 2배였어요.

  • 3. ㅇㅇ
    '21.10.17 9:18 AM (107.127.xxx.103) - 삭제된댓글

    강남쪽에서 전세 물건이 귀해지니
    학군이 좋은 분당으로 내려오나봐요 ㅜㅜ
    저는 운좋게 2017년 12월에 집을 샀지만
    그때도 막 폭등기라 무섭고 돈도 없고 해서
    20평대를 샀거든요.
    근데 아시다시피 20평대는 한계가 ㅜㅜ 그래서
    30평대 가서 ㅜㅜ 살아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수내동 전세가 들썩거리니 무섭네요.
    갈아타기는 어려울듯요 ㅜㅜ
    20평대라도 감사하고 살아야하겠지요...
    코로나도, 집값도 참 ㅜㅜ
    잊혀지질 않을 2020년이에요...

  • 4. 축하드려요
    '21.10.17 9:19 AM (110.12.xxx.4)

    뭐든 행동에 옮겨야 되요.
    몇십억 있어도 못사는 사람은 못삽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못사요^^

  • 5. 잘하셨어요
    '21.10.17 9:21 AM (223.62.xxx.144)

    부동산은 과감히 지르는거죠
    축하드립니다

  • 6. 원글
    '21.10.17 9:22 AM (112.152.xxx.54)

    위에 님, 제 주식 계좌 까보이고 싶네요. 다들 그렇게 돈을 벌었다니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였겠어요. 교육쪽 종사자라 제가 그 쪽을 잘 안다고 생각해서 넣었다가 원금 건졌어요. 삼전은 5만원에 못 샀더니 못 사겠어서 쳐다봤고 카카오는 16만원일 때 샀다가 그 날 미끄러지는 거 보고 던졌네요. 제일 한심한게 LG화학이었어요. 잠깐 미끄러지는 걸 못 견뎌서 또 손절. 저는 주식을 하면 안되더라구요. 올해 친구가 아크 X? 사라고 해서 100만원어치만 딱 샀는데 그것도 지금 -10만원이에요. 세상에 님 같은 분만 있는 거 아니에요

  • 7. 대박
    '21.10.17 9:22 AM (211.219.xxx.71)

    축하드립니다.
    역시 돈버는건 부동산이고 남는것도 부동산입니다
    주변에 주식으로 돈번경우와 부동산으로 돈번경우중 뭐가 많은지 보시면 답나와요.
    제대로 더 공부하셔서 자산팍팍늘리시길요

  • 8. ..
    '21.10.17 9:24 AM (223.38.xxx.193)

    역시 부동산은 여자 감이 최고인듯 축하드려요

  • 9. 세상에
    '21.10.17 9:24 AM (183.98.xxx.95)

    축하해요
    용기있게 계약하신분들이 계세요

  • 10. ..
    '21.10.17 9:25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문통 임기동안 많이도 올랐지만
    작년6월,특히11월부터 폭등해서
    그때 매수자들은 2배이상 아니 그이상
    올랐어요 축하드리지만
    근데 문통이 진짜 최악의 대통령같아요

  • 11. 원글
    '21.10.17 9:26 AM (112.152.xxx.54)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운을 얻었으니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쓰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보는 아침이에요.

  • 12. ...
    '21.10.17 9:31 AM (223.62.xxx.141)

    파신거 아니면 아직 번거 아닙니다.
    사이버 머니죠

  • 13. 축하해요
    '21.10.17 9:31 AM (59.6.xxx.13)

    저도 주식에 4000넣었는데
    시기가 늦고 종목을 잘못 선택해서
    지금 마이너스 1600이예요
    존버중입니당 ㅎㅎ

    원글님 딱 1억으로 투자하신거예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딱한번만 투자 성공해보고픈데
    부동산은 이제 늦은것 같기도 하고
    큰돈은 아니더라도 월세 나오는 부동산 하나
    가지고 싶네요 노후대비로

  • 14. ..
    '21.10.17 9:33 AM (223.62.xxx.241)

    이런거..저도.
    친정엔 말 못하교..

    재작년 11월 홀린듯 성수동 지나다
    유명인들 많이 시는 트리** 갤러링ᆢ**
    보고 근처 부동산가서 제가 살 수 있는
    범위로 알아보다 20넌 된 24평 아파트
    전세 끼고 샀어요. 지금 2배 가까이 올랗어요
    저도 양가부모 도움× 투자 처음 ..

  • 15. 원글
    '21.10.17 9:34 AM (112.152.xxx.54)

    59.6님, 저축했던 거로 담보대출 내고 제 직장 신용대출 좀 냈어요. 저축담보대출은 예금 만기에 다 갚었구요.
    저도 주식은 늘 안되서 답답한 마음 이해합니다 ㅠㅠ
    님도 좋은 일이 생기시길 기원해요.

  • 16. 철거후
    '21.10.17 9:3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재건축은 철거 후에는 건물은 없고 땅만 있어서 재산세 9월 한번만 내는데 엄청냈는데
    재개발은 다른가요???????????

  • 17. 원글
    '21.10.17 9:42 AM (112.152.xxx.54)

    183.96님, 재개발도 그래요. 그래서 보유세가 적다고 표현한 거에요. 광명은 공시지가가 낮아서 그렇게 많이 내지는 않아요. 1억 내외예요. 아마 님이 가진 재건축 아파트 지역은 공시지가가 매우 높은가봅니다.

  • 18. ㄴㄷㄴ
    '21.10.17 9:42 AM (58.143.xxx.14)

    부동산은 눈뒤집혀 사게돼죠.
    머에홀린듯. 집도 인연이 잇는거같아요

  • 19. ㅇㅇ
    '21.10.17 9:59 AM (182.211.xxx.221)

    저도 코로나 이후로 재산이 거의 6배가 늘었어요 코로이전에는 주식부동산 다 묶여서 죽는줄 알았는데 .. 코로나직후 내가 샀던 주식이 거의 3천원까지 떨어졌던게 올해 5만원까지 갔어요 진짜 이 주식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했네요 이주식 오래 들고있었어요 미래가치보고 다행히 올라주어서 감사할따름이죠 아파트도 거의 변동없던게 2배 오르고 근데 여긴 지방이라 서울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 20.
    '21.10.17 10:06 AM (112.167.xxx.66)

    지난 8월 초에 주식을 많이 정리했는데요.
    요즘 뚝뚝 떨어진거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어요.
    저는 그거 건진거 넘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동산은 저는 2018년 8월에 20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샀는데
    지금 그게 2021년 8월 실거래가만 32억이 되었네요.
    그것도 홀리듯 산거 맞아요.

  • 21. ..
    '21.10.17 10:07 AM (211.243.xxx.94)

    광명 뉴타운은 그'금액으론 안될텐데 재개발 빌라 사신건가요?
    아무튼 잘 하셨네요.
    재개발은 뭘 모르거나 아님 고수들영역 같아요.

  • 22. ㅜㅜ
    '21.10.17 10:07 AM (59.10.xxx.96)

    부동산 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요즘 후회가 .. 그동안 쓸 줄만 알았던 제가 한심하네요

  • 23. ...
    '21.10.17 10:10 AM (116.37.xxx.92)

    투자는 남들이 아무 관심없을 때 폭락론에 휩싸였을 때 사서 기다리는거에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지... 여기 무주택자들 되도안한 정치논리에 심취되서 후세 위해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는 둥
    이상적인 소리만 해대지만요. 진짜 자식들을 위한다면
    쌀 때 미리 사두고 나중에 크게 불려서 물려주는 부모가 훨씬
    현명한거죠. 나중에 집을 남자가 해주네 여자가 해주네 싸우지말고요. 저도 2014~2017년까지 부동산 투자를 여러채 해놓고 맞벌이 했어요. 그 결과 재산이 신혼 때 대비 수십배 늘었고요.
    아직 30대지만 노후대비까지 다 끝냈습니다

  • 24.
    '21.10.17 10:10 AM (125.179.xxx.140)

    투자가 아니고 투기죠.
    투자의 정의를 모르시나요.
    뭔가 생산적인 일을 안 건 아니잖아요

  • 25. ..
    '21.10.17 10:13 AM (221.159.xxx.134)

    내가 하면 투자
    내가 못하고 남이 하면 투기
    집값 뿐만 아니라 상가도 토지도 확 올랐어요.

  • 26. 잘하셨어요
    '21.10.17 10:14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원래 집은 그렇게 홀려서 사는 겁니다.
    축하드려요 ^^

  • 27.
    '21.10.17 10:15 AM (125.179.xxx.140)

    남이 돈 벌든 말든 상관 없지만 말은 똑바로 하자고요.
    투기를 투자라 하지 말고.


    투자와 투기는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방법에 있어 투자는 생산 활동을 통한 이익을 추구하지만 투기는 생산 활동과 관계없는 이익을 추구한다. 경제 행위에서 일반적인 매매는 실제의 필요성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반면에 투기는 가격의 오르내림의 차이에서 오는 이득을 챙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28. ...
    '21.10.17 10:22 AM (116.37.xxx.92)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애들 결혼할 때 집 노후대비는
    투자를 안하고 도대체 뭘로 어떻게 하실건지 그럼 대답해주세요.
    집값이 떨어지면 된다는 되도 안한 신념은 넣어두시고요.
    님들이 말하는 그 고귀한 투자는 도대체 뭘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나요?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 ㅋㅋㅋ
    불로소득(이 말 진짜 편견들어있음.자본소득이죠) 욕하면서 다들 남들 돈 번 얘기는 부럽고 자기가 벌면 그건 투자소득이고 ㅋㅋ
    노동만 신성하다면서 회사는 다들 그만두고 싶잖아요? 유체이탈 화법 좀 그만해요 회사 그만둘 능력이 안되니 노동이 신성하네
    하며 자기위안하는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소득을 못 올리면 분발할 생각을 해야지 남을 투기꾼으로 몰면 돈이 생기나요.
    이럼 또 주식은 괜찮고 부동산은 다른사람 피눈물 흘리게 하는거라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겠죠. 주식이야말로 자본소득의
    최정점인데 진짜 앞뒤 안맞는 무식한 소리들 ㅋㅋㅋ

  • 29. ...
    '21.10.17 10:25 AM (221.150.xxx.148)

    정말 잘하셨어요!! 축하드리구요.
    든든한 그 마음 느껴져요.
    차분히 공부하셔서 계속 자산 늘려가시길!!

  • 30.
    '21.10.17 10:26 AM (119.67.xxx.170)

    서울아파트는 뭘 사도 올랐으니까요. 저는 아파트 임대사업제도 없어지기 하루전 갭투 계약했어요. 3년지나 4억 올랐네요. 살고있는 강남집은 10년 되었으니 그것도 많이 올랐죠. 하지만 세금도 많이 올라 나중에 상속세까지 따지면 50프로는 내것이 아닌셈이니까 집값 많이 떨어졌으면 합니다.

  • 31.
    '21.10.17 10:33 AM (125.179.xxx.140)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든 말든 누가 뭐라나요.
    투기를 투자라 뻔뻔히 말하니, 그것이야말로 유체이탈 화법.

  • 32. ****
    '21.10.17 10:35 AM (112.166.xxx.151)

    잘하셨어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열공하셔서 부자되세요
    땅 건물 보는 안목을 키우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세금이랑 대출 운도 따라주고
    부자되실듯~

  • 33. ...
    '21.10.17 10:37 AM (61.99.xxx.154)

    민주당 5년 세상에서 투기가 투자로 바뀌는 마법.. ㅎㅎ

    쨌든 축하드려요

    차기는 싫어도 이재명 찍으셔야겠어요
    거품유지하려면 민주당이.제격이죠

  • 34. ...
    '21.10.17 10:39 AM (116.37.xxx.92)

    그러니까 투자든 투기든 각자도생 안하면 무슨 방법이 있는지
    말해보라구요. 이 정부 말 믿고 있다가 그지되는 거 보다 낫죠

  • 35. ****
    '21.10.17 10:42 AM (112.166.xxx.151)

    흠님은 투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실듯

  • 36.
    '21.10.17 10:52 AM (119.67.xxx.170)

    투자든 투기든 물가 오르는것도 생각해서 현금 들고 있으면 손해이니까요. 세금 고려해서 자기살집 플러스 상가든 빌라든 오피든 아파트든 투자든 투기든 하는게 현명한거죠. 당연한 것.

  • 37.
    '21.10.17 10:54 AM (125.179.xxx.140)

    ㅎㅎ
    부동산 투기로 돈들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

  • 38. ㅡㅡ
    '21.10.17 10:58 AM (211.52.xxx.6)

    축하합니다~
    운이 따르셨네요.
    아무리 부동산이 올랐다고 해도
    님 처럼 움직이고 관심 갖고
    공부해야 얻는거죠.
    그저 앉아서 욕만 해대면 뭐가 나오나요.

  • 39. ..
    '21.10.17 11:3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내가하면 투자고
    남이 하면 투기죠~
    배아픈거로 갈라쳐서 요즘 재미들 보잖아요
    정치가들이...

  • 40.
    '21.10.17 11:50 AM (125.179.xxx.140)

    배 아픈 게 아니라 경멸하죠.

  • 41. ..
    '21.10.17 11:54 AM (116.37.xxx.92)

    그러니까 경멸을 하든 조롱을 하든 상관없으니까
    흠님은 노후를 어떻게 대비했는지를 알려주시라구요
    노후대비에 부동산이나 주식이 없다면 거짓말이구요
    노후대비 안됐으면 경멸 조롱이나 할 주제가 못되는 것 같네요.

  • 42.
    '21.10.17 11:56 AM (125.179.xxx.140)

    제가 왜 그걸 알려줘야 하나요.
    돈에 눈 돌아가는 세상이라 사람들이 점점 뻔뻔해지는군요.

  • 43. ...
    '21.10.17 11:57 AM (121.165.xxx.7)

    저도 토요일 계약한 부동산에
    그 다음 주 월요일 개발 발표 난 경험이 있어요.
    제 자신도 깜짝 놀랐죠.
    그동안 투자 참 못 한다 하고 살았었는데
    시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지켜보다 보니
    그런 운이 생길 때도 있더라구요

  • 44. ..
    '21.10.17 12:00 PM (116.37.xxx.92)

    다른 사람 투자로 돈 번거 축하해줄 배포가 없겠죠
    자기는 할 말이 없으니 비아냥대고 투기라고 후려쳐야
    위안이 되니까요. 돈에 눈이 돌아가도 벌까말까 한 게 자본주의인데 고고한 가난뱅이라 좋기도 하겠네요

  • 45. ......
    '21.10.17 12:00 PM (112.155.xxx.188)

    집은 여자들 감으로 사야해요.저희부부 물려받은거 하나없지만 대출받아 집장만한건 진짜 잘한거에요.
    어찌어찌갚아지고 살아갑니다

  • 46.
    '21.10.17 12:15 PM (125.179.xxx.140)

    돈 벌든 말든 배 안 아프니 걱정마시고
    투자라는 가증스러운 말이나 쓰지 말란 겁니다.

  • 47. ㅇㅇ
    '21.10.17 12:36 PM (125.135.xxx.126)

    부동산 투기라며 욕하던 대깨들
    그냥 우리 사는 얘기일 뿐인걸 투기꾼몰아대고 적대시하고 집값상승 흉인 몰아세우고.. 현실은 부러움 ㅎㅎㅎ

  • 48. ..
    '21.10.17 4:32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투기든 투자든 돈에 이름표있어요?? 웃기네요 진짜
    고귀하게 계속 평~생 노동해서 버시기 바랍니다.

  • 49. ..
    '21.10.17 4:35 PM (223.38.xxx.31)

    투기든 투자든 돈에 이름표있어요?? 웃기네요 진짜
    네네 투기꾼들은 조기은퇴하고 경제적 자유 누릴테니 고귀하게 계속 평~생 노동해서 버시기 바랍니다.

  • 50. 하이디
    '21.10.17 4:37 PM (218.38.xxx.220)

    축하드려요. 운도 따르셨네요.
    부동산은 원글님같은 분들이 더 이익보시던데..

    너무 공부많이햇어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놓치게 돼요.
    원글님 복이에요.

  • 51. ^^
    '21.10.17 6:21 PM (218.155.xxx.173)

    ㅊㅋ합니다
    원글님 착하신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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