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놀고 있는데 아파트 문고리에 빵 배달했다는 친구 문자
뽀로록 나가보니 크림빵이랑 마늘바게트
모양은 별거 없는 데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 비닐을 보니 아난티 크림빵이네요
지나가는 말로 골프치러 가면 사다 달라고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사다준 친구
진짜 맛있네요
검색해보니 요 빵 하나가 5천원가량하네요
달달한 빵 하나에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다들 편한 저녁되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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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선물 받은 크림빵
..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21-10-15 20:41:59
IP : 58.12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0.15 8:42 PM (221.151.xxx.109)좋은 친구 두셨네요
2. ...
'21.10.15 8:53 PM (112.214.xxx.223)덕분에 크림빵 땡겨서
지금 사러가야겠어요 ㅜㅜ3. 저도
'21.10.15 8:55 PM (175.115.xxx.131)울동네 빵맛집에서 이웃이 낮에 크림빵 사다주고갖는데..
원글님 긂보니,조금 떼어 먹어야겠네요^^;;4. ㅇㅇㅇ
'21.10.15 8:59 PM (1.245.xxx.138)크림빵, 음... 원글님도 친구분도 너무 귀여우세요^^
5. ㅎㅎ
'21.10.15 9:13 PM (121.141.xxx.124)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
6. ㅇㅇㅇ
'21.10.15 9:16 PM (1.245.xxx.138)그런데, 크림빵 글읽고 큰애 빵집에 심부름 보냈어요, 크림빵 먹으려고용^^
7. dd
'21.10.15 9:1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친구가 크림빵 사다줬는데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 지났다 이런 이야기일줄
ㅋㅋ
좋은 결말이라 좋네요8. 자매같네요
'21.10.16 12:06 PM (122.46.xxx.251) - 삭제된댓글그런 부탁을 할 수 있는
그런 부탁을 쉽게 들어주는
두 분 자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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