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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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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높네요

. .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1-10-15 12:02:18
지하철탔는데

제법 사람이 있었는데 임산부좌석에 아무도 안 앉았더라구요

그리곤 배불룩한 임산부가 타서 조용히 착석하는데

보기 좋았어요

가슴이 뭉클했네요. 늙었나
IP : 117.111.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10.15 12:04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임산부 비하 하시네요 배불룩이 뭡니까

  • 2. .....
    '21.10.15 12:09 PM (211.250.xxx.45)


    무슨 비하....ㅠㅠ
    만삭 임산부배가 배불룩하다고할수도있지....

    어디가나 일부가 그렇게물을흐리죠
    대부분은 정상적이죠^^

  • 3.
    '21.10.15 12:11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뭔 말을 못해.
    그게 무슨 비하에요?
    하여튼 여자에 관해선 입을 열지 말아야지
    뻑하면 비하래?

  • 4. ---
    '21.10.15 12:15 PM (220.116.xxx.233)

    저는 임산부 시절에 저를 배불뚝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그럼 셀프 비하인가요???

    몇 년 전만 해도 제가 지하철 임산부 석 앉기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 글 올렸었어요 ㅠㅠ
    그 당시 댓글도 별로 안좋았었죠... 임산부배려석 자리 비우는게 무슨 의무사항이냐...임신이 벼슬이냐...

    이렇게 의식이 바뀌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ㅠㅠ

    전 진짜 출퇴근 시간이 너무 막혀서 만삭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다녔었는데 ㅠㅠ
    배는 부르고 서 있으면 밑이 너무 빠지는 것 같이 아프고 숨가쁘고 힘들었었거든요 ㅠㅠ
    가끔 양보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 5. 222
    '21.10.15 12:22 PM (223.62.xxx.237)

    대부분이 그런데 지난주말에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있었던일이에요. 서있었는데 앞자리가 비어서 앉을까 했는데 아저씨가 막으시며 옆사람에게 앉을래 하더군요. 배가 남산만한 40kg정도 작은 체구의 임산부였어요. 아고고 앉자마자 힘든기색이... 그분이 남편이었겠죠? 옆옆에 임산부자리에는 어떤 (외모비하 죄송하지만)퉁퉁한 임산부같은분이 이미 앉아있더라구요.
    다음정거장에서 내리는데 허리부터 꽉끼는 데님을 입은 젊은 아가씨던데...앞에 그 작은체구에 허리가 부러질것같은 만삭 임산부가 서있었는데도 그냥 앉아있는걸 보니 진짜너무한다 싶었지만 '앉았던 처자도 퉁퉁하것이 임산부였겠지.. 임산부지만 허리가 꽉 찡기는 바지를 입었을뿐이겠지... '생각했답니다.

  • 6. ....
    '21.10.15 1:02 PM (210.100.xxx.228)

    이렇게 서서히 정착되는 모습 글로만 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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