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 친정엄마가 디스크가 파열되어서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을 잡았다가 취소를 했어요...
제가 여러가지 검색과 유튜브에 신경외과 전문의 의견을 검색해 보니 파열은 시간이 지나면
자체 흡수된다고 기다려 보라는 의견이 대다수라서요...
디스크 수술 자체가 후유증 확율도 높고 재수술도 많다고 들어서... 저는 수술 반대하고 싶은데...
지금 엄마가 통증이 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대학병원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파열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대학병원으로 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가까운 작은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는게 나은지...
답답한 마음에 경험이 있으신분 얘기를 듣고 싶어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