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콤콤하고 꼬릿한 집간장 파는 곳 있을까요
유명한 쇼핑몰에서 구입햇는데
콩내만 나고 집간장 맛이 덜해요
진짜배기 집간장 구할 곳이 있을까요
1. ..
'21.11.6 10:18 AM (218.50.xxx.219)콩, 소금, 물이 전부인 진짜배기 집간장이
꼬릿할 이유가 없는데요.
저희 시집은 집간장을 집에서 메주로 직접 만들어 먹는데
저 결혼하고 30여년동안 먹어본바로는 꼬릿한적이 없어요.2. 움
'21.11.6 10:26 AM (106.101.xxx.88)꼬릿하다기 보다는..된장향..장향이 진한거 찾으시나본데..
저두 우연히 얻어걸려 샀는데..
무척 매력적이더라구요..
상호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3. 영주
'21.11.6 10:28 AM (218.144.xxx.190)만포농산 검색 홈피들어가보네요.
현장 가봤는데 고추도 온실 유리천정 열어서 말리더라구요.4. ㅇ
'21.11.6 10:31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그냥 액젓을 쓰면 안될까요?
5. ㅅㄷ
'21.11.6 10:32 AM (182.208.xxx.157)액젓냄새 비슷하게 나는 간장을 찾고 잇어요 그 간장을 넣고 끓인 국물요리를 먹어 봣는데 풍미가 최고엿어요
제가 어류 섭취 제한 중이라서요
꼬릿한 간장이 필요해요 ㅜㅜ6. ...
'21.11.6 10:41 AM (125.176.xxx.76)간장과 액젓을 함께 쓴 거예요
7. 죄송한데
'21.11.6 10:43 AM (175.197.xxx.81)묻어서 질문이요
노모가 더이상 간장을 안 담그셔서 이제 사서 드셔야 한다고 걱정하세요
주문해드리고 싶은데 가장 집간장스러운 조선간장 추천해주세요8. 엥?
'21.11.6 11:15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꼬릿한 건 보관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
좋은 거라 그런 게 아니고9. 꼬릿한 간장
'21.11.6 12:30 PM (182.212.xxx.185)시어머니가 매해 간장 담그시는데 그 풍미가 일품이예요. 원글님 말씀하신 뭔가 액젓 느낌의 깊은 맛이 납니다. 음식을 뭘해도 넘 맛나게 돼요. 보관이 잘 못 된게 아니고 그런 집간장이 있어요.
10. 아쉬우나마
'21.11.6 12:36 PM (123.215.xxx.214)오아시스에서 파는 걸로 우선 쓰시고 ,아이디어스 보시면 개인판매자 평보고 구매하시면 될듯 싶네요
11. 좋은
'21.11.6 6:59 PM (106.102.xxx.59)집간장은 특유한 향이 나지 꼬릿하진 않아요.
변질된 듯 꼬릿한 향은 현미경으로 보면 분명 곰팡이 포자가 있어요.
집간장은 좋은 것이란 인식 때문에 무조건 의심을 안 하는데
합리적인 의심은 해보세요12. 유후
'21.11.12 8:42 AM (182.208.xxx.157)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