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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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조금 먹어도 활동하는데 지장없는데 나는 도대체 얼마나 먹는건지
1. ㅡㅡ
'21.10.14 2:3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걔들은 몸도 가늘고 위장도 작잖아요
2. ...
'21.10.14 2:39 PM (122.38.xxx.110)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심해서 먹는다네요.
입이 심심하다는게 진짜 심심한거였어요.
일명 가짜 배고픔
그럴 땐 물을 마시래요.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한심해 마세요 (아몬드를 씹으며)3. 지금도
'21.10.14 2:40 PM (223.38.xxx.203)촬영장에서 자주 보는데 일 할때는 잘 먹어요
활동하는데 지장 없을만큼 평상시 조절인거죠4. 영양제를 엄청
'21.10.14 2:43 PM (180.24.xxx.93)예전에 박소현씨 일상이 방송에 나왔는데 소식하는 대신
영양제를 엄청나게 챙겨 드시더군요.
집에서 촬영한 건데 방송 화면에 나온 영양제만도 몇십종류가 되었어요.5. ...
'21.10.14 2:47 PM (61.38.xxx.14)일상에서 쓰는 에너지가 다를 거예요
그들은 집안일이나 아이 케어를 안 하고
특히 박소현 씨는 일도 앉아서 조곤조곤 말하는 거고
산다라박도 요즘은 댄스가수 안 하잖아요6. 식욕 땡겨
'21.10.14 2:50 PM (112.167.xxx.92)배가 고픈게 아니라 걍 뭔가를 먹고 씹고 싶어요~~~ 지금도 점심 먹고는 약과에 초코빵 흡입중 여다 또 달달한 라떼까지 홀짝거리고ㄷㄷㄷ 밥을 먹었으니 배는 부른데 계속 달달한게 땡겨요 단게 입에 딱 들어가는 순간 아 좋다~이럼서
7. ᆢ
'21.10.14 2:51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다이어트약 먹는거 아닐까요....
8. 식욕 땡겨
'21.10.14 2:54 PM (112.167.xxx.92)맛있는게 나 좀 봐봐 나 얼마나 맛있게 하며 지천에 널려있자나요 안볼수가 있나 가서 시식해야죠ㅋ 이게 자연스런 본능인거죠 역쉬 내몸을 보니 먹은 몸땡이ㅋ 솔까 원은 없죠 먹고픈거 먹고 찐거니
9. 소식
'21.10.14 3:09 PM (211.112.xxx.251)저 사람들은 조금씩 자주 먹어요.
위가 작아서 많이 못먹고 대신 자주 먹어요.
저희애를 보니 밥 세숟가락에 반찬 조금 아니면
박소현씨 처럼 라테 반컵, 도넛도 반개 이렇게 먹어요. 대신 기력이 딸리는데 그때마다 단것을 조금씩 먹더라구요. 위가 거북해서 많이 못먹는대요.
기력이 달려서 닭고기 자주 먹고싶다 해요.10. ㅇㅇ
'21.10.14 3:43 PM (106.102.xxx.172)그렇다고 박소현씨 체중이 되게 적게 나가지도 않던데요
미혼이고 출산 안 한 몸이죠
거의 십수년전 sbs에서 골드미스다이어리 나올 때 키랑 체중 잰게 나왔거든요
비율이 좋은거지 키는 작았고, 체중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
발레 했으면 뼈대 가늘어 훨씬 덜 나갈거 같은데 굉장히 의외 였어요11. ..
'21.10.14 3:56 PM (210.223.xxx.224)박소현 164cm 47키로예요..
이정도가 적게 나간 몸무게가 아니라고요?
딱봐도 갸냘퍼 보이던데..ㅜㅜ12. ‥‥
'21.10.14 4:35 PM (211.208.xxx.37)안먹으면 안먹는대로 다 살아집니다. 제가 몆년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식욕을 잃어서 굶다시피 살았어요. 딱 본문처럼, 아니 저것보다 덜먹은것 같아요. 비만이었는데 순식간에 날씬해졌고요. 근데 그렇게 안먹었는데도 회사다니고 집안일하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할일 다 했습니다. 어지럽고 그렇지도 않았어요. 심지어 변비도 안걸렸고요. 연예인들 지독하다. 어떻게 저렇게 먹고 사냐.. 하는 생각 그 후론 안해요 ㅎㅎ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살아져요.
13. ..
'21.10.14 5:51 PM (1.236.xxx.190)이 글 너무 공감가네요. 아이돌보면 미용 체중인데도 격렬한 안무 다 소화하잖아요.
사실 지금 먹는 거 반만 먹어도 적응되면 괜찮을거에요.
결혼전에 160에 45였을 때 특별히 기운없다 느낀 적 없는데 지금은 47~8로 너무 오래 살다보니 몸이 여기 맞춰져서 46만 가도 기운없고 비실거리고 큰 일 날 것 같고 그랬는데 문든 나 미혼 때 괜찮아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유튜브에서 아플수록 적게 먹으면 좋다라는 책을 들었네요.
극단적으로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먹는 양을 줄이려구요.
그리고 배 안고플 때 심심해서 먹거나 맛있어서 먹으면 바로 살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14. ㅁ
'21.10.14 10:18 PM (59.6.xxx.13)저는 조금 덜먹으면 당이 떨어져서 덜덜 떨려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불가능 한데
조금 먹고 어찌 다들 버티시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