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힘들었는데… 지금도 정신과약 먹기 두려워요.
이걸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가족은 한약을 먹으면된다 하아… 미쳐.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된다 이러고…
다른 친척이 약때문에 더 맛탱이가 깄다… 이럽니다.
이번에는 정말 눈물이 멈추지않고 너무 힘들어서 몰래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약을 먹는게 사실 너무 두렵긴해요. 이직때 분명 제한이 있을지도 모르고 해외 나갈수도 있어서 혼자 고민만 합니다.
정신과는 꼭 약을 먹어야 하는거죠?
지금 불안 우울등으로 약 드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1. 음
'21.10.14 10:37 AM (1.222.xxx.53)주변이나 가족이 의사면 말듣고요..
2. ..
'21.10.14 10:39 AM (223.38.xxx.30)물론 의사 아니니 저런 소리를 하죠. ㅜㅜ 웃프네요.
3. ...
'21.10.14 10:50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그냥 약 드세요
불안한것도 병의 증세에요
일단 증세를 잡고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천천히 균형을 찾아가세요4. 아니
'21.10.14 12:10 PM (14.32.xxx.215)약이 없는게 걱정이지 약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괜히 병만 키워놓고 징징대지 마시고 못견디겠음 가세요
저런말듣고 약 안먹고 버틴것도 살만하셔서 그래요
제발 주변사람 말 듣지말고 의사말좀 들으세요
말 심한듯해서 죄송한데 답답해서 그랬어요 ㅠ
저 6년째 약 먹고 있습니다 오히려 약 줄였어요5. 아이ㅗ
'21.10.14 1:42 PM (183.99.xxx.127)약 먹어 증상 나아지면 약 줄입니다. 걱정말고 가세요.
그 심한 조현병 환자들, 조울증 환자들도 증상 괜찮아지면 약 줄여요.
일단 약을 먹어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른 활동들을 병행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우울증도 초기에 치료를 확실히 해서 재발을 늦추거나 안 하게 하는 게 훨씬 경과에 좋습니다.
내가 병원다니는 거, 누구한테 말 안 하면 알 수 있는 사람 없구요
해외 나가서도 충분히 약 처방받아 먹을 수 있어요. 의사샘들이 미리 좀 넉넉하게 처방해주시구요
처방전 갖고 나가서 현지의 의사한테 진료 받아서 약 계속 복용할 수 있어요.6. 약 무조건 안늘어요
'21.10.14 1:43 PM (223.38.xxx.126)저 항우울제 먹어요. 제일 적은 용량으로요.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불안증세 오는데 그때 항불안제 잠깐 먹고 끊어요. 너무 걱정 말고 병원가서 약처방 받으세요. 저도 정신과약 넘 걱정했는데 먹고나서 삶의질이 높아졌어요
7. ..
'21.10.14 1:45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약 줄어요. 걱정마세요.
제가 3년 째 먹고 있는데요. 진짜 제금 선생님 아니었으면 전 죽었을 거에요. 꼭 드세요.8. 액자
'21.10.14 7:04 PM (182.225.xxx.76)다른 약과 다른건 좀 먹는 기간이 길다는거죠..
약은 상태봐가면서 서서히 줄여나가요..
길면 어떤가요 지옥에서 탈출할 기회를 주는데..
누굴 잡아먹는것도아니고..
피해를 끼치는것도 아닌데..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약을 먹고서 기회를 찾는 시간을 가지는거에요..
어떻게 하면 이상황을 슬기롭게 헤어날까..
그러다 보면 길이 열려요..
길찾는데 약 도움좀 받으면 어떤가요..
도움안받고 오래갖혀지내는게 더 큰손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