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넓은 방에 자면 무섭지 않나요?
어딘가 귀신에 엿보고나나올거 같고.
그래서 호텔도 일반 디럭스 룸 말고 스위룸이면 무서워서 잠을 설쳐요
가족끼리 가도요.
적당히 좁안 아늑한 방이 덜 무섭던데.
저만 그런가요?
1. ...
'21.10.13 11:13 PM (118.235.xxx.34)지금껏 별 생각 없었는데
이 글 읽은다음부터 무서울듯요2. 저는
'21.10.13 11:17 PM (175.197.xxx.136)드레스룸이
무섭더라구요
드레스룸있는집 못살거같아요3. ㅇㅇ
'21.10.13 11:18 PM (1.222.xxx.53)맞아요. 넓은 방 무서움
4. 저는
'21.10.13 11:19 PM (14.55.xxx.44)빈집에 들어올때 그렇게 무서워요.
닫힌 방에 누군가 있는것처럼5. 생각으로
'21.10.13 11:21 PM (123.213.xxx.169)귀신을 부르는 것 아닌가요??
어떤 공간이던 나를 중심으로 사용하면 되는 것을...
그런 생각 자체로 공포를 부르는 이유 뭔지?..
왜? 귀신을 스스로 부르나?...
상상에 끌려 다니는 산자의 허약함??으로
저는 이런 생각 자체가 이해 안되네요..6. ...
'21.10.13 11:25 PM (175.192.xxx.178)귀신은 님이 무서울 수 있어요. ㅎㅎㅎ
너무 걱정 마세요7. ㅋㅋ
'21.10.13 11:30 PM (110.70.xxx.119)넓은방에서 자본적이 없어서..
코딱지만한 고시원이나 원룸에서만 살아봐서
무서워도 넓은 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8. 자는 방
'21.10.13 11:31 PM (121.135.xxx.105)자는 방은 침대 하나 들어가는 크기에 적당히 어두운 곳이 좋대요. 지나치게 큰 방은 숙면을 방해
9. ㄱㄱㄱㄱ
'21.10.13 11:39 PM (125.178.xxx.53)스위트룸이 방자체가 막 넓은건 아니잖아요
10. 저는
'21.10.13 11: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예전에 학교다닐 때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인데
혼자 잘 때 잠자리가 넓으면 밤에 누가 와서 옆에 누울 수 있다고... 가끔 생각나면 무서워요.11. 더블
'21.10.13 11:57 PM (223.39.xxx.142)지금집 더블킹에서 혼자 자도 잘잤어요. ㅎ
키가 작아서 가로로 자요12. .....
'21.10.14 12:23 AM (175.119.xxx.29)맞아요 넓은방 무서움
13. 오옷
'21.10.14 12:48 AM (124.49.xxx.188)그래요?
좁은집도 꿈에 긔신나오고 화분 뒤에.모르는 아이 서잇고 그래요..
나이드니 귀신보다 사람이ㅡ더무샤워요14. ㅇㅇ
'21.10.14 1:04 AM (125.180.xxx.185)너무 넓고 텅텅빈 방도 싫고 혼자 자는 것도 싫어요..나이 먹어도
15. 음..
'21.10.14 1:30 AM (112.161.xxx.245)저는 살아보니 집크기가 문제가 아니고 터가 문제였어요.
젤 좁은집이 젤 무서웠거든요. 가위도 자주눌리고ㅠㅠ16. ㅋ
'21.10.14 8:19 AM (210.217.xxx.103)대형 평수 아파트 유난히 큰 방에 가구는 서랍장 침대 1인용소파만 딱 두고 혼자 엄청 잘자는 나는 기센여자
17. 저 큰대형평수
'21.10.14 9: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젤 작은방이 30평대 안방과 같은데
저 큰 안방에서 답답해서 방문열어놓고
잘잡니다
나이드니 무서운건 노환뿐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