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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여자아이들 벌써 이렇게 끼리끼리 노나요? ㅜ

노랑이11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1-10-13 18:04:32
아이가 초등 1학년인데....유치원때부터 꽁냥꽁냥 여자애들보다 활발한 남자애들이랑 친하기는 했어요
놀이터에서도 계속 뛰어다니는 스타일..

근데 1학년2학기가 넘어가니 애들이 다 끼리끼리 여자애들은 2명3명 단짝이 있나봐요. 저희아이는 없는듯한 느낌.....ㅜ
아이는 완전 모범생 스타일이고 배려심도 엄청 뛰어난 아이인데...여자애들이랑 무리를 형성하지 못해서 좀 신경쓰이네요 그냥 지켜보면 될까요...
IP : 49.16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13 6:16 PM (223.39.xxx.217)

    못된 애들이 어린 나이때부터
    무리지어 끼리끼리 놀기 시작해요
    나머지는 끌려가구요
    그러다 중학교때 폭발하는거죠
    문제는 그런애들 엄마들은
    자기 아이의 문제점을 몰라요
    요즘 여자애들은 일찍부터
    끼리끼리 논다,단짝이
    생긴다는 헛소리나 해대면서요

  • 2. 윗님
    '21.10.13 6:24 PM (49.1.xxx.141)

    무슨 깡패학교 다녔나요.
    왜이리 살벌하나요.
    무슨 나머지가 끌려가요 가기는.
    반에 애들 수도 적은데.

    원글님은 아이 친구를 사귀게하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나요.
    애들은 그나이때 그냥 친해지지 않습니다.
    엄마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 입니다.

  • 3. 롱롱
    '21.10.13 6:25 PM (117.111.xxx.108)

    님 아이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 아닐까 싶은데요
    유난히 단짝이 있어야 되는 아이달 몇볓 제외하고는
    요새는 학급인원수가 적어 그런가 많아도 30명 대체로 다들 잘 지내더라구요

  • 4. 초1
    '21.10.13 6:28 PM (180.229.xxx.9)

    초3 즈음까지 기다려보세요.
    아이가 아무 소리 안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 5.
    '21.10.13 6:29 PM (223.39.xxx.217)

    깡패학교가 아니라 어릴때부터 저런식으로
    무리지어 노는 애들이 결국은 문제가 많아요
    그 나이때 애들은 엄마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맞아요
    꼭 일부 엄마들이 끼리 문화를 조성하니
    거기서 배운 애들도 그렇게 노는거죠
    나중에 중학교 올라가서 친구관계
    문제 일으키고요

  • 6.
    '21.10.13 6:33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나머지라는것은 같이 무리안에 있는
    1~2명의 아이를 말해요
    꼭 한명의 아이가 친구를 독식하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애와 처음에
    어울리던 1~2명의 친구들은
    그 아이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냥 끌려가면서 어울리는 거에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이요
    반의 애들수가 적을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구요

  • 7.
    '21.10.13 6:35 PM (223.39.xxx.217)

    나머지라는것은 같이 무리안에 있는
    1~2명의 아이를 말해요
    꼭 한명의 아이가 친구를 독식하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런 아이들과 처음에
    어울리던 1~2명의 친구들은
    그 아이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대놓고 싫어하니
    그냥 끌려가면서 어울리는 거에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이요
    반의 애들수가 적을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구요

  • 8. 왜 꼭
    '21.10.13 6:38 PM (1.228.xxx.58)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친구땜에 유난해요 똑같은 친구끼리 노는데 저친구랑 못놀게 하라는 컴플레인 어린이집부터 시작돼요
    유난해요들

  • 9. 유리
    '21.10.13 7:14 PM (211.246.xxx.35)

    여자아이들 중 빠른애들은 유치원때부터 여왕벌놀이 해요.
    자기맘대로 조정 안되는 애들은 무리에서 따시키고...그런 버릇 초등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요즘 반 정원이 너무 작아서 여자애들 12명정도인데 거기서 2~3그룹에 못끼면 혼자가ㅜㅜ
    중학교가니 모두 여자아이들이라 다행히 코드 맞는 친구들 사귀게 되더라구요. 학생수가 작은게 이런면에선 부정적인 측면이죠.

  • 10. 진짜
    '21.10.13 8:42 PM (124.54.xxx.228)

    여섯살때부터 그런 애들보고 식겁했어요. 그걸 보니 저런 애들이 자라서 못된 초딩중딩 되고 여왕벌놀이 하는 무리지어 다니다 엄마가 되겠구나 싶었고 그엄마에 그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1. ㅡㅡ
    '21.10.14 12:13 AM (112.159.xxx.61)

    엄마들중에 자기 아이랑 친하게 지낼 엄마들 모아서
    무리지어 다니고.
    주말 방과후 모임 만들어서 친하게 모임하고.
    그 모임 못 낀애들은 자연스럽게 따 시키고요.

    초등 3.4학년되면서 한번 흔들리고.
    5.6가서 또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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