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차차)전에 여기서 유초희 눈빛 얘기 하시더니
화정 언니를 좋아하는ㆍ
전 설마 그런 설정이겠냐 생각했는데
그때 어느분이 유선생이 그런 역아니라면
연기 다시 배워야?한다 뭐 그런 말씀 하신ᆢ
정말 대단하심
1. ...
'21.10.10 11:05 PM (210.219.xxx.166)저도 여기서 그런말 나올때 설마 했는데
역시 82 촉이 대단한 분들 많아요2. ㅡㅡ
'21.10.10 11:06 PM (118.38.xxx.13)저도 오늘보면서 그때 82님 대단하다 생각했었네요
3. 윤
'21.10.10 11:06 PM (210.96.xxx.10)윤선생은 윤혜진 신민아이고
선생님은 유초희 유선생이에요4. 그렇게
'21.10.10 11:0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느껴지긴 했는데 설마 아니겠지 했거든요.
차차차 분위기에 좀 쌩뚱맞다고 해아하나?
어쨌든 커밍아웃 까지는 안 할 것 같네요.5. ㅋㅋ
'21.10.10 11:07 PM (39.112.xxx.205)맞네요 유초희ᆢ
고칠게요6. ..
'21.10.10 11:10 PM (59.5.xxx.104)저 82죽순이인데 그런 글이 있었나요?
전혀 몰랐네요7. ...
'21.10.10 11:12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도 아닌 선생님을 저러고 만들어요
작가 누군지 좀 찾아봐야겠네요8. ...
'21.10.10 11:13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선생님을 저렇게 만들어요
작가 누군지좀 찾아봐야겠네요9. ..
'21.10.10 11:14 PM (211.243.xxx.94)그 중 실패한 인물설정 같아요. 어촌 마을에서 커밍아웃하면 자살행위예요.
10. 마키에
'21.10.10 11:17 PM (220.121.xxx.89)팔찌보고 눈치챘는데
과한 설정은 아닌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그냥 짝사랑으로 끝날테니11. ...
'21.10.10 11:20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을 저렇게 만들어서
저는 화가 나는데요 짝사랑이든뭐든12. ...
'21.10.10 11:21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을 저렇게 만들어서
저는 화가 나는데요 짝사랑이든뭐든
칭찬해줘야 앞으로 이런드라마 많이 만들겠지 했는데 참내13. ...
'21.10.10 11:23 PM (175.194.xxx.216)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을 저렇게 만들어서
저는 화가 나는데요 짝사랑이든뭐든
칭찬해줘야 앞으로 이런드라마 많이 만들겠지 했는데 뒤통수를치네14. 마키에
'21.10.10 11:29 PM (220.121.xxx.89)초희 캐릭터가 동성애자라고 해서 상대방에게 적극 대쉬하거나
강요하거나 그렇다고 당당하지도 못하는데 뭐가 그렇게들 거슬리시는지 원...15. 참나
'21.10.10 11:39 PM (61.74.xxx.175)사랑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성정체성이 남달라 혼자 속을 끓이는건데 그게 어때서요?
저는 초희 직업을 교사로 잡은게 더 와닿던데요
소수자라는게 다른거지 나쁜게 아니잖아요
각자 사연이 있는데 아픔을 보듬어주며 어울려 사는 곳 아닌가요?
좁은 동네라 교사라는 직업때문에 절대 커밍아웃은 못하겠죠16. ...
'21.10.10 11:49 PM (175.194.xxx.216)그러니까 그장면을 굳이 드라마에 왜넣냐구요
홍반장 영화에도 없고
스토리상 필요한 내용도 아닌데17. 극혐
'21.10.11 12:13 AM (211.107.xxx.74)차차차 드라마가 마을 사람들 에피소드도 따뜻하고 의미가 있어서 초등 딸아이도 같이 보고 있는데, 내용 전개상 솔직히 너무 안 어울리고 쌩뚱 맞아요. 굳이 저 내용은 너무 쓸데없이 어색하게 작가가 굳이 넣은 의도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이야기 흐름과 진심 안 어울려요..18. 그러게요
'21.10.11 1:11 AM (61.98.xxx.139)유선생 에피는 너무 생뚱맞네요.
19. 답답
'21.10.11 4:40 PM (221.139.xxx.64)차차차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각자 아픔과 속사정이 있잖아요
그걸 마을 사람들이 서로 보듬고 안아주고 치유 받고요
초희도 상처받은 영혼이잖아요
가족도 내치는 걸 화정이는 눈치채고 보듬어 줘요
초희가 범죄자도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이예요
우리사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자고요
이성을 사랑하는게 당연한 사람도 있고
동성을 사랑하는게 당연한 사람도 있는거죠
초희가 화정이한테 고백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화정이의 행복을 바래주잖아요
너무나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람인데..
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