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다한다는 것
친구 두명이 있는데 성향이 정말 달라요.
A은 늘 여유로워 보이는, 사색가 형이고
B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실천가 형이예요.
A는 스스로 아웃사이더를 자처해요. 본인 외에 사람을 크게 신뢰 안해요. 오는사람 가는 사람 안막는다. 단, 본인은 인간 관계 변수가 10-20% 늘 상 존재하기 때문에 , 한 사람한테 올인해서 잘해주지 않는다. 언제든지 취소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 손해가 크지 않게 바다물처럼 여유로운 한도 내에서만 시간이든, 애정이든, 물질이든 본인의 것을 제공해요.
갑작스럽게 약속이 변경되어도 사람한테 크게 실망하는 법이 없어요.취소해도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는데
반면에, 함께 하면 항상 나와 그사람 간에 일정한 거리가 있어서, 어떻게 해서든 좁혀지지 않는 느낌이예요.
B 같은 경우는 사람 잘믿고 그만큼 본인 것을 많이 내주려고 해요. 정이 많은 성격이예요.
내가 많이 내면 결국 돌고 돌아 온다고 믿고 있어요.
본인 에너지를 많이 내어 주는 만큼 플러스 마이너스 셈법에서는 수지 타산이 안맞죠.
그래서 사람한테 실망한 적도 많지만.
인생에 괜찮은 사람 몇 명만 건지면 된다.
시행 착오 끝에 배우는 거라고 믿고 있어요.
B와 같이 있으면, 함께 끝까지 한다는 느낌은 있는데...
주변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가끔 옆에서 정서가 불안할때도 있고 그러네요.
두 사람 비교 좀 해주세요
음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21-10-08 20:49:32
IP : 223.62.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0.8 9:05 PM (182.225.xxx.85)둘 다 좋은분들 같은데 어떤 비교를 원하시는건지요
전 a타입이 더 끌리긴 하지만 b타입도 귀엽고 재밌을 것 같아요
결론은 둘 다 좋은 친구2. ..
'21.10.9 11:28 AM (211.112.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A타입. 오랜시간이 필요해서 그렇지 정이 없는건 아니에요
B형은 실상 끝까지 가기 힘들어요. 에너지는 한정적이니까
그 시절의 인연에게 집중하는 스타일
둘 다 진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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