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을 앞둔 올해 홍보활동을 하는 경기도 홍보직원을 취임초에 비해 50%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소득, 지역화폐 등 '이재명표 정책'을 홍보하는 홍보직원만 141명에 달했다. 통상적인 청와대의 홍보실(국민소통수석실)규모보다 더 커진 셈이다.
전임 남경필 경기지사 시절 홍보실의 규모가 80~90명을 꾸준히 유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증가세라는 지적이다. 통상 80~90명 규모인 청와대 홍보실(현 국민소통수석실)보다도 더 큰 규모다.
경기도의 홍보활동은 주로 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이 지사를 알릴 수 있는 활동에 집중됐다. 또 경기도의 정책임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까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팜플렛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사실상 전국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인원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전체 홍보 예산도 크게 늘어났다. 이 지사 취임 전인 2017년 약 76억원이던 1년 홍보예산은 지난해 123억원으로 불어났다. 2017년 대비 61.8%(47억원) 급증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8개월동안 83억원을 홍보활동에 썼다.
경기도를 위해 쓰여할 국민 세금과 도민을 위해 일해야할 공무원들을 이 지사 자신의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 이용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그동안 이 지사는 홍보나 인력 동원 등에 있어 경기도 지사직을 자신의 '대권 프로세스'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 지사는 최종 후보가 되기 전까지 지사직을 놓지 않겠다고 밝혀, '지사찬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144302580?f=m
일개 도지사가 청와대 홍보실보다 홍보직원을 더 쓰다니, 정말 세금으로 아주 펑펑 써제꼈네요.
세금으로 선거운동하는 이 짓을 뻔뻔하게 도지사 내내 해온 이재명.
하도 저지른 죄가 많아 이 정돈 이제 껌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다른 지자체장이 이랬다면 이 구설수만으로도 데미지를 많이 입을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