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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구경가고 싶으세요?

아줌마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21-10-04 19:33:57
인테리어 공사가 곧 끝나는데 집들이 말하는 사람이 많아 왜 그런가 싶어 여쭤요?
친하긴 하지만 아이들 대학가고 자주 못 보는 엄마들도 다음 모임은 울집에서 하는게 어떠냐며…
잘 모르는 사람도 (오래다닌 요가원이지만 인사만해요. 선생님께 집 공사로 한달 쉰다고 말하는걸 들었어요) 집들이 해야지요…
왜 본인 집은 초대 안하면서 다른 사람 집을 가고 싶어 하나요?
전 싫어서 대답 안해요.
IP : 106.101.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10.4 7:35 PM (211.219.xxx.63)

    코로나시대에 정신없구만

    남들 고생하는데
    생각이 없네

  • 2. 빈손 ~노노
    '21.10.4 7:36 PM (211.227.xxx.165)

    집들이 선물은 돈으로 줄꺼야?~물어보셔요

  • 3. ㅇㅇ
    '21.10.4 7:3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인사에요.
    다음에 밥 한 번 먹어요 같은.

  • 4. 그게
    '21.10.4 7:37 PM (175.208.xxx.164)

    그냥 별생각없이 하는 인사말

  • 5. 레인아
    '21.10.4 7:37 PM (110.12.xxx.40)

    저같은 경우는 아닌데요
    인테리어 바꿨거나 해도 궁금하지 않아요
    자기 취향이 있으니까요

  • 6. 그러거나 말거나
    '21.10.4 7:37 PM (121.165.xxx.112)

    지들은 집에 초대해서 쓴커피 한잔 준 적 없으면
    네네~ 하고 개무시 합니다.

  • 7. 반은
    '21.10.4 7:38 PM (125.177.xxx.70)

    그냥 인사로 하는말이에요
    친하지도 않은데 눈치없이 초대어쩌구 하는 사람에겐
    요즘 집에서 모이나요? 반문하세요

  • 8. 디오
    '21.10.4 7:39 PM (175.120.xxx.173)

    인테리어 끝났다고 해서

    그냥 인사에요.
    다음에 밥 한 번 먹어요 같은.222222

  • 9. 아뇨
    '21.10.4 7:40 PM (124.50.xxx.103)

    진짜 와보고 싶어하는 사람 많아요
    심지어는 같은 아파트 사람들 그니까 아직 일면식 없는 사람들도 많이들 구경하고 싶다고 보러왔었어여

  • 10. ..
    '21.10.4 7:40 PM (222.236.xxx.104)

    그냥 인사말 아닌가요 ..다음번에 밥한번 먹어요 같은.. 그런이야기 들었을떄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 11.
    '21.10.4 7:45 PM (218.236.xxx.18) - 삭제된댓글

    진짜 안궁금해서 (리액션 할 생각에 피로감이.. 남의 집 불편하고요) 초대하면 어떻게 거절하나 당황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12. 하지말요
    '21.10.4 7:49 PM (210.221.xxx.92)

    하지마세요
    그냥 스캔하구 싶은 거여요

  • 13. ..
    '21.10.4 7:50 PM (221.162.xxx.147)

    전 인테리어 관심많아서 구경좋아해요
    물론 초대해야 가지만
    우리집 인테리어할때도 잘 모르는 같은 동 사람들 구경오고 그랬어요
    새집같으니까 보고 싶은가보죠
    친한 사이같으면 정리다 하고 제가 먼저 초대할듯

  • 14. ...
    '21.10.4 7:50 PM (175.192.xxx.178)

    공사한 것 궁금하니까 그러겠지요.

  • 15. 진짜궁금해서
    '21.10.4 7:50 PM (124.50.xxx.138)

    눈치없이 그리 얘기하는사람이 대부분이긴 하던데

    본인집 초대안하면서 22222 공감

  • 16. ...
    '21.10.4 7:50 PM (122.36.xxx.234)

    그런 빈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중엔 아님 말고 하는 생각으로 뭐든 건수를 만드려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초대를 강요하는 사람이 와서는 원하지 않는 평가질 하는 게 너무 싫은데 평소엔 누가 복병일지 몰라서 저는 아예 공사한다는 얘길 일절 안 했어요. 한참 뒤에 대화 중에 우연히 알려졌을 때 누가 뭐라길래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알려? 어차피 아파트 구조 뻔하지, 이사도 아닌데 뭔 집들이를 해? 그 집은 도배,장판 바꾸면 집들이 할 건가봐? 하고 말았어요. 아무리 들이대도 반응을 안 하면 됩니다. 바뀐 집에서 내 가족만 좋으면 되고 내 집에 들일 사람은 내가 정합니다.

  • 17. .....
    '21.10.4 7:55 PM (222.234.xxx.41)

    공사한거궁금한1인

  • 18. ...
    '21.10.4 7:59 PM (112.214.xxx.223)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테리어 하는 얘기를 왜 해요?
    공사 끝나면 한번 오라는거 아닌가...?ㅋ

  • 19. ..,
    '21.10.4 7:59 PM (180.224.xxx.198)

    그냥 관성적 인삿말 아닌가요ㅎ 요즘 남의 집 안가는게 디폴트입니다~ 심각하게 받지 마세요.

  • 20. 그 인사치레
    '21.10.4 8:27 PM (113.60.xxx.3)

    그냥 하는 말 인데 도대체
    그런 인사치레 쓸데없는 말을 왜하나 모르겠어요

  • 21. ㅇㅇㅇ
    '21.10.4 8:52 PM (1.245.xxx.145)

    인테리어했다니 가보고 싶은가 봅니다
    저 팬트사는데 이걸 어쩌다 말하는 순간
    집에 초대한번 하라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자기집은 절대 초대안하는거 공감
    입주초기멘 모르는 여자둘이 초인종 누르며
    구경좀 하고싶다고 하여 황당했더랬지요
    그냥 궁금한가보다 하세요

  • 22. 머할라고
    '21.10.4 9:14 PM (121.162.xxx.174)

    인사는 커녕 부담만 주는걸 인사치레라고 하는지.
    남의 집도 안 궁금하고
    와보고 싶다는 사람도 안 불러요
    코로나 전이지만
    친한 친구나 집에서 퍼져 뒹굴뒹굴 수다 떨게 우리 집서 놀자
    그런 것만 합니다

  • 23. Ul
    '21.10.4 9:32 PM (121.174.xxx.114)

    내집 오는 건 싫어도 남의 집 구경 하는 건 재밌죠

  • 24. ..
    '21.10.4 10:18 PM (124.53.xxx.159)

    그냥 자기들 호기심이겠죠.
    얼굴은 두껍네요.
    예의 없고 용감무쌍한 아줌마들 말섞기도 싫던디...

  • 25.
    '21.10.4 10:45 PM (218.155.xxx.132)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진짜 친하고 저와 취향 비슷한 지인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고 싶다, 예쁠 것 같다며 구경시켜 달래서 온 적 있는데 실제로 와서 보고 인테리어 얘기만 하다 갔어요. 이 땐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서로 취향 얘기하며 좋았어요.
    반대로 아이 친구 엄마는 너무 지겹게 집들이 해라해라 하고
    언제 가면 되냐, 날짜를 콕 박으려고 하길래 초대했더니
    하나하나 다 트집. 식시세척기 쓰면 살균효과로 아토피 생긴다질 않나, 시스템에어컨은 곧 고장날거라는 둥, 가구보고는 자긴 이런 보여주기식 고급 가구는 안산다며(누구한테 보여줘요? sns도 안하고 손님 초대도 안하는데) 이런 소리만 하고 갔어요.
    그냥 얼마나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하는 뉘앙스의 손님은 거절하세요. 그게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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