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엉덩이의 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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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00 미만인데 일류대 가는 경우는...
순수한 엉덩이의 힘인가요...??
1. 그래도
'21.10.4 5:19 PM (1.217.xxx.162)110은 넘어야 되는데..그런경우는 테스트가 잘못된 걸 수도..
2. ㅇㅇ
'21.10.4 5:21 PM (175.223.xxx.200)다시 테스트 해보면 다르게 나오거나 자기애착과 출세욕망이 굉장히 강하거나입니다
3. 당연하죠
'21.10.4 5:23 PM (121.172.xxx.135)아이큐 검사가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공부든 일이든 운동이든 성공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이큐가 아니라 근성으로 성공하는 거죠. 매일 꾸준히 지치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 사람이 모든지 성공.
특히나 대입 공부는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 아이큐와는 상관 없음.
공부 못하는 아이 둔 부모들이 맨날 하는 레파토리..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하지를 않는다..대부분은 그 근성이 없어서 실패하는 거임.
타고난 재능에 근성에 악착같은 면까지 있으면 김연아나 손흥민이나 조성진처럼 되는 거구요.4. 특히나
'21.10.4 5:24 PM (121.172.xxx.135)요즘처럼 수시로 대학가는 입시에서는 머리 좋은것보다는 학교 내신을 얼마나 완벽히 준비해서 실수 안하냐가 더 중요하죠.
5. .....
'21.10.4 5:24 PM (222.234.xxx.41)테스트자체가 정확하지않음
6. …
'21.10.4 5:24 PM (106.101.xxx.60)90이상은 아주 평균 아이큐고요
좋은 대학은 천재만 가는 곳이 아니니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 친구들도 갈 수 있습니다7. ㅇㅇ
'21.10.4 5:25 PM (175.127.xxx.182)테스트 대충했겠죠
예전이긴하지만 울 언니가 초등, 고딩때
한 아이큐검사에서 일관되게 79인가 나왔어요
공부 잘하기로 옆동네까지 유명했어요
본인은 성실하게 테스트 임했다고 하는데
언니 성격아는 식구들은 아무도 안믿죠.
그런 주제에 조카들이나 자식들 봐줄때
애들한데 이모는 엄마는 비록 아이큐가
두자리지만 은근과 끈기로 어쩌고....해요
애들은 어릴땐 진짜 믿더라고요8. 음
'21.10.4 5:39 PM (114.203.xxx.20)아이큐 100 으로 좋은 대학 가기 불가능할 듯요
내신도 예전보다 문제 수준 높아서
엉덩이 무게로 공부하는 건 한계 있고
수능은 더 한 거 같아요
수능 국어 보니 추론 문제가 많아서
머리 나쁘면 한계가 있겠구나 했어요9. 음..
'21.10.4 5:41 PM (1.252.xxx.104)저 그 평범수치안에 들어요. 머리좋타 느낀적은없난데 성적순으로 아이큐가 좋았던거같아요
그중에 독하게 좀 결쟁의식있는 친구는 아이큐는 평범수준이였지만 성적은 상위권이였어요.10. ..
'21.10.4 5:43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그깟 아이큐로 한사람의 능력이 제대로 평가가 되나요 정신과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알아보는 보조자료 정도 되는거죠
11. 자비
'21.10.4 5:48 PM (121.177.xxx.136)아이큐 테스트 시험지인가 뭔가를 만들 때....
전체 평균이 100이 되도록 만든게 지금 이야기 하는 아이큐가 100이 안되면 저능이니, 하는 겁니다.
평균이 100 되도록 만들었는데, 실제는 100이 안된다구요, 98인가? 97인가?.... 이게 평균이라던데요?
아이큐 100이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 노력하여 서울대 가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뭔, 서울대는 110이 넘어야 되고, 90이 안되면 돼지 아이큐고.... 순 엉터리로 알고 있는 겁니다.12. 검사가
'21.10.4 6:08 PM (1.231.xxx.128)잘못된 경우죠
13. ----
'21.10.4 6:17 PM (121.133.xxx.174)믿을만한 곳에서 지능 테스트 2번 모두 108 107 나온 아이 의대갔어요.
그만큼 아이큐라는 것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죠.
100이면 정확히 평균이구요.
125이상도 사실 비율로 보면 얼마 안되구요..14. 네
'21.10.4 6:21 PM (210.106.xxx.183)남편이 아이큐 검사에서 100안되는데
엉덩이힘으로 의대갔대요.
일상생활에서 보면 쪼끔 머리나쁜게 증명된 케이스가 몇 개 있어요 ㅋㅋㅋ
남편 선배도 아이큐 100 안 되는데 서울대 나와서 석박사,
국립대 교수한대요.15. 네
'21.10.4 6:23 PM (210.106.xxx.183)남편이 강조하는게 머리 좋은거 소용없다.
머리 좋은 놈 두번 볼때 자기는 엉덩이 힘으로 계속 공부했대요.16. 동네아낙
'21.10.4 6:39 PM (115.137.xxx.98)아이고 여러분~~~ 요즘 아이큐 검사는 옛날이랑 달라요. 웩슬러 검사인지 뭔지.. 이전과 10~20점 정도 평균이 밑이라고 들었어요. 예전 150도 있었잖아요. 요즘 130. 100~110이 평균(서울 소재 대학 다닐만...)
17. ~~
'21.10.4 6:58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저 75인데ᆢ석사했는데요.ㅠㅠ
18. IQ 103
'21.10.4 9:0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남편 의대 98학번
지금 개업의 에요.
저는 152 멘사 미술교사에요.
남편이 성적이 좋은 이유는
창의적인 여유가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해서에요.
그냥 교재 그대로 해요.
반면 저는 생각이 매우 입체적이고
아주 논리적이며 도형에 완전 강해요.
그리고 흡수력이 빠르고 기억력이 좋아요.
즉 아이큐 검사에 진짜 최적화 됐어요.
미술은 딱 1년하고 대학에 갔는데
전 공대가 더 적성에 맞는듯 해요.
(기하 벡터가 너무 재미있고 술술 풀림)
남편은 공부는 잘했지만
생활지능과 사회성은 매우 떨어지며
공간감각도 좀 없어요.
하지만 다들 의사라고 하면 껌벅 죽는 사람들을
기가막히게 잘 캐치해서 나름 으스대며 살아요.
근데 알고보면 교과서 말곤
책한권 안 읽어본 뇌청순과(이건 나만 안다네)19. 디
'21.10.4 9:43 PM (112.148.xxx.25)주딩고딩때 아이큐 일등 137 145 이렇게 니왔는데
대충공부해서 일류대가고 지금은 살림을 똑부러지게 하고 잇슴다
근데 머리기 좋다보니 머리니쁜사람이랑 있으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