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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이 이정재와 절친이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 조회수 : 9,678
작성일 : 2021-09-30 18:56:09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같은일을 하면서 사회 의식이 있는데

이정재는 돈많은 여자친구 좋아하고 부동산 같은 물질적인것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성향이 많이 다른데..절친이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음

 
IP : 221.167.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이
    '21.9.30 6:56 PM (125.179.xxx.92)

    비슷한가보죠. 노는 취향이

  • 2. ......
    '21.9.30 6:58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어릴때 가치관이 형성되기전에
    이미 절친이되면 구냥 서로를 인정해주는
    수준이되긴하더라고요

    제 절친중 한명은
    돈없는 사람은 다 게을러서 다 그럴만해서
    그렇다고 해요ㅎㅎㅎ
    (평생 백평 넘는 대치학군에서만 나고자람ㅋ)

  • 3. ...
    '21.9.30 6:5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뭐 생수모임 이런거 아닐까요.
    그 몸매 유지하려면 뭔들 먹겠어요?
    다른데 가서 분위기 깨느니 둘이 물마시며 수다...

  • 4. ......
    '21.9.30 6:59 PM (222.234.xxx.41)

    가치관이 형성되기전에
    이미 절친이되면 구냥 서로를 인정해주는
    수준이되긴하더라고요

    제 절친중 한명은
    돈없는 사람은 다 게을러서 다 그럴만해서
    그렇다고 해요ㅎㅎㅎ
    (평생 백평 넘는 대치학군에서만 나고자람ㅋ)

    남편이나 와이프도 아니고
    오랜세월을 극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친구하면
    그냥 너는 그부분에선 그렇구나 하고
    마는 수준에 도달해요

  • 5.
    '21.9.30 7:02 PM (180.224.xxx.210)

    어릴 때부터 친구니까요.

    저도 꼬마 때부터 친구들은 코드 안 맞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 6. ㅇㅇ
    '21.9.30 7:04 PM (39.7.xxx.128)

    원글은 20대 초반 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세월 지나 친구랑 성향이 갈린다고 해서 바로 손절치나요?

  • 7. 00
    '21.9.30 7:05 PM (182.211.xxx.61)

    저도 둘 얘기가 티비네 나오면 참 의아했어요
    정우성 사생활은 모르지만 최소한 공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는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정재는 예전에 본인 파스타집서 팬미팅때 팬들에게 와인 강매하고(1인 30만원)
    동양 사모님이 백억넘는 개인빚 탕감해준거 보면 곱게보이지 않아요

  • 8. ㅋㅋㅋㅋ
    '21.9.30 7:07 PM (175.127.xxx.153)

    난 원글님이 이해 가지가 않네
    그럼 부부는 결이 다 같을거라 생각하나요

  • 9. 그게
    '21.9.30 7:10 PM (1.245.xxx.138)

    참 이해안되는 부분일수 있어요.
    근데, 친구라는 게 어떤 부분에서 또 갑자기 밑도끝도없이 공감해버리면
    그렇게 소울이라는게 있어지는거죠.

  • 10. 두사람이
    '21.9.30 7:1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엔터테이먼트 운영하잖아요
    http://naver.me/5DHaQ71h

  • 11. ......
    '21.9.30 7:14 PM (222.234.xxx.41)

    부부는 같이 못살 확률이 높은데
    친구는 의외로 극과극도
    가능하긴 합니다.
    10대 20대초에 절친되서
    사회생활하며 성향이 많이 달라졌어도
    20년넘게 친구인 관계들 대부분
    저런모양새

  • 12. ..
    '21.9.30 7:23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여지들은 끼리끼리? 노는 분위가 있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별로 없어요

    공부 잘 하는애나 못하는 애나
    먹물 묻은 애? 장사하는 애 다같이
    잉? 하는 사이도 친구 많더라고요

  • 13. ㅇㅇ
    '21.9.30 7:31 PM (210.105.xxx.203)

    저는 민주당 권리당원, 제 절친은,,저와 반대도 너무 반대입니다.
    정치적 견해 다르면 친구 될 수 없나요?

  • 14. 솔직히
    '21.9.30 7:35 PM (14.32.xxx.215)

    정우성은 뭘 알고 저러는거 같지 않아요 ㅠ
    남자백치미랄까 ㅠ 이정재는 약아 보이잖아요 욕심도 있고

  • 15. 백치미는 무슨
    '21.9.30 7:3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학벌없다고 백치미소리까지하네요...

  • 16. ....
    '21.9.30 7:40 PM (211.36.xxx.62)

    정치성향부터 달라보이긴 함..

  • 17. ㅅㅈㅅㅈ
    '21.9.30 7:50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서울대 나온 전문직인데
    베프가 보일러수리공이에요 (중,고등 동창)

  • 18. 저도
    '21.9.30 7:51 PM (116.122.xxx.232)

    신기하긴해요.
    취향이나 정치관 다 달라보이는데

  • 19. ㅎㅎ
    '21.9.30 7:51 PM (124.50.xxx.74)

    정우성은 뭘 알고 저러는거 같지 않아요 22222222
    코칭하는 사람, 이미지 메이킹 하는 사람이 따로 있겠죠
    저런다고 우리가 무슨 내면까지 어케알아요

  • 20. 둘이 절친인데
    '21.9.30 7:52 PM (125.134.xxx.134)

    왜 아직도 존대할까요? 제가 이정재면 열등감 생겨서 정우성이랑 안놀아요. 지금이야 오징어게임이 터져 그렇지 한때는 정우성 인기는 못따라갔죠. 인성이며 얼굴 키 인기 소문 이정재는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수가 없는데 욕심쟁이 정재가 딱 붙어 다니는게 신기해요. 제 눈엔 이정재가 질투도 좀 있어보이거든요

    이범수 김정태가 단역부터 조조연 조연까지 거치면서 주인공들 많이 경험해봤는데 가장 인성의 갑을 정우성이라 하죠. 사람의 인성과 성격은 약자한테 하는게 찐이죠. 그리고 정우성 이정재는 허구헌날 붙어다녀도 정치이야기나 사회이야기는 절대 안하는걸로 들었어요. 심지어 이정재가 늦은 나이에 대학원도 가고 논문도 쓰고 학교에도 관심이 많아 졸업해도 자주 들락거리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사람들한테는 해도 정우성한테만은 안한데요

  • 21. 그리고 정재가
    '21.9.30 8:09 PM (125.134.xxx.134)

    엄청 어릴때부터 교회쟁이걸랑요. 정우성은 무교
    보통 기독교애들 전도하고 교회와라 강요하지 않나요? 개독들 그놈의 하느님타령 징글징글 하던데
    교회도 안데리고 가는 모양
    둘의 이야기 공통점이 영화 시나리오 쓰기 영화연출
    소속사 운영 이런거 아니겠어요
    척 보기엔 약은 정재가 우성이 이용하는것 같아보이기도 한데 속내는 잘 모르나
    정재가 우성이한테 지킬선은 지키는것 같어요
    근데 이정재는 사업 겁나 말아먹었는데
    같이 사업은 안했으면 ㅡㅡ

  • 22.
    '21.9.30 8:26 PM (14.32.xxx.215)

    이정재는 지금은 정우성한테 댈게 아니죠
    정우성이 정멀 징그럽게 안느는 연기력으로 버티는동안
    이정재는 그래도 연기 못한다 소리 안듣고 선구안 좋아서 뜨는 작품 골라가며 찍었는데요
    일단 저정도 돈 벌었는데 꾸준히 연기하는건 대단한거에요
    기름끼면 연기 안하는 배우들 천지에요
    이정재 김희애는 그래서 대단해보여요
    정우성 말하는거 오분만 들어도 ㅠ 정말 ㅠ
    학벌의 문제가 아니에요

  • 23. ㆍㆍㆍㆍㆍ
    '21.9.30 8:38 PM (211.208.xxx.37)

    잘 맞는 부분이 있으니 오랜시간 가깝게 지내겠죠. 인간관계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은 법. 이십년 이상 친하게 지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서로 존대 쓴다고 합니다. 호칭도 정재씨,우성씨 래요.

  • 24. ....
    '21.9.30 8:39 PM (218.155.xxx.202)

    정우성이 이정재의 트로피프렌드? 같은 느낌이예요
    난 이정도 배우와 절친한다
    유순해서 이정재의 리드를 잘 따를 느낌
    엔터사업도 패션사업도 파트너나 들러리나 얼굴마담하기 최고죠
    정우성이 이지아도 다방면에 스마트하고 재주가 많아 반했다고 했어요

  • 25. 이정재가
    '21.9.30 9:19 PM (125.134.xxx.134)

    뜨는 작품 골라가며 찍어요? 이정재도 김강우가 울고갈 국밥필모 있었어요. 기방난동사건이라고 김석훈이랑 나와서 와꾸는 석훈이한테 털려 영화는 난국이야 흥행수는 뭐라 할 말이 그리고 2년 넘게 쉬다가 조연으로 나온 영화 하녀가 터집니다. 그 후에 원톱주연이 아닌 멀티캐스팅 소위말해 떼주물이나 투톱으로 가면서 흥행배우로 안착하죠. 하녀이후에도 다 성공만 한거 아니고 무슨 독립군으로 나온 영화 망한거 있어요
    드라마 보좌관도 그렇게까지 흥행성있던 작품 아니였구요
    예전에 어떤 기자랑 평론가들에게 겁나 씹히던 시절도 있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겠는데
    고거 망했고
    본인이 생각한것보다 영화나 자기캐릭터나 비중이 아니였나봐요. 그거 처음보고 충격받아 술자리에서 대성통곡하고 우는거 본 사람 있어요
    근데 밖으로는 절대로 표현안했죠. 우는거 속상한거 감추고 가오잡으면서 멀쩡하게 영화홍보하고 인터뷰하고 그랬다죠. 본인 자존심때문에 그랬을까요?
    투자자나 감독에 대한 의리죠. 주연배우가 별로더라
    표정관리 안되게 홍보하는 영화 누가보죠?

    영화개봉하는 중에 술처먹고
    영화가 별로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열심히 했어요
    인스타에 끄적이는 김태희 남편 하고는 멘탈이 다른

    사실 관상의 수양대군도 원래 딴 사람이 깐거
    자기개런티 일부까지 내놓으면서 찍음
    신세계도 이정재가 안할뻔 했던거
    그러니깐 한마디로 터질것같지 않은게 터진거죠
    솔직히 그것도 실력이긴 합니다.

    3년 가까이 그냥 사업만 하면서 시간 보낸적도 있고트리플이라고 윤계상이랑 같이 나왔던
    시청률이 생각보다 별로라 촬영장에서도 성깔 좀 부렸다는 소문이 ㅡㅡ

    이정재도 망역사 흑역사 다 있어요. 사업병 걸려 삼년가까이 연기는 잊은 시절도 있었구요
    꾸준히 늘 터지지는 않았습니다요
    그래도 한때 청춘스타고 나 톱스타고 돈 없는 놈
    아닌데 라는 마인드라면 하녀도 뽀빠이도 안했겠죠
    관상의 수양대군도 처음 시나리오 상의 비중은 적었걸랑요. 그거 알고도 한거죠.
    그 이상한 분장한 염라대왕?
    그것도 기냥 우정출연 그 감독이랑 예전에 오 브라더스 같이 하면서 엄청 친해짐. 계속 친구먹음. 밥값정도 주면서 장난스럽게 감독이 캐스팅 한것을 이상하게 비중있는 배역에 영화홍보 무대인사 다 끌려다니고
    갑분싸가 되어 뭥미 하게 됨

    골라가면서 찍은것만 있는거 아니예요.
    터진게 너무 화려하고 본인이 거기에 대해서 입을 잘 털지 않으니 아무도 모르고 아는이만 아는거

  • 26. 이정재가
    '21.9.30 9:31 PM (125.134.xxx.134)

    소문도 안좋고요. 말하는거 성깔있쥬. 제가 이전에 말했지만 여자면 어쩔뻔했나요. 연기를 대단히 잘한다고 생각안하고요 하 실물 충격대박이였구요. 그래도 하나도 안꾸민채로 봤는데 참 젠틀해서 감사했습니다.

    연기자가 대학원이나 논문이 필수는 아니예요
    남들이 깐것도 우정출연도 시켜줘야합니다
    내가 아무리 하고 싶다해도 안시켜주면 못하쥐
    내가 할려고 한게 아닌 판도 잡아서 터트리고 올라가는 필모 만든거 대단합니다요.
    계속 무언가를 해요. 공부든 사업이든 연기든 운동이든 나태함이 없죠.

    김희애도 누가 종편가서 자존심도 없는 나쁜배우라니 악플을 하는데 종편이라고 깐 사람이 바보쥬
    그때 당시에는 종편이라고 대본도 안읽고 까는 배우들 어떻게 종편을 들이미냐고 흥분하는 매니저들 좀 있었죠.
    시켜주는데 종편이라고 안하고 놀다 남들은 내려갈때 김희애 올라감. 마트에서 두부파는 아줌마도 영화나오는거니 출연료 반띵시켜도 나오고
    영화사에서 돈 없어 단역들 조연들 밥 안주니 본인이 도시락에 밥차도 부르면서 감독 체면 세워주고
    진짜 끝내줍니다.

    찔러도 피안나오는 이미지에 잘난척 하고 겸손도 좀 없고 소문도 있고 질색하는 분도 있지만
    결론은 배울점도 많다.

  • 27. ㅡㅡ
    '21.10.1 1:49 AM (1.232.xxx.65)

    왜 정우성이 물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의아하네요.
    사업하다 날린거나 사기당한거나
    다 물질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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