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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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없는 암환자 돌봄에 지혜 부탁해요
동생 이젠 기력이 너무 없어 움직임조차 함들어해요. 목근육마저 약해저 말조차 잘 못하구요.ㅠ
약을 계속 먹어야하는지...
제 체력도 그렇고 지식도 없어 겁이나요.
어찌 케어해야할지 막막해지네요.
1. 호로로
'21.9.30 11:49 AM (125.130.xxx.219)애구 얼마나 힘들고 염려가 되실지요ㅠㅠ
얼마 전 지인이 암수술하고 항암하는 동안
암전문요양원 이란 곳에 들어갔는데
너무 좋다고 합니다.
초기부터 말기암 환자까지 다 케어 가능하고
병특성이 맞춰 모든걸 다 서비스한다네요.
식단은 말할 것도 없고...
가까운 지역에 그런 곳 찾아서 들어가시는게
가장 좋을듯해요.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은 진리더군요ㅠㅠ2. ㅇㅇ
'21.9.30 12:09 PM (112.151.xxx.95)저도 전문적인 서비스 추천드려요. 돌보는 사람은 전문적인 간병 지식이 없으면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암요양원 보내시고 님은 건강회복하셔서 일하시고, 금전적인 도움 베푸는게 낫습니다.
3. 3636
'21.9.30 12:10 PM (175.209.xxx.92)암요양병원 엄청 비싸요ㅠㅠ
4. ㅠㅠ
'21.9.30 12:18 P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맞아요. 암 전문병원이나 한방병원 서비스도 좋고 환자한테는 편한 곳이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높고 보험도 어렵고 문턱이 참 높아요.
진행된 암 환자는 응급실에서도 안 받아주고 정말 갈곳이 없어요.5. ㅇ
'21.9.30 12:38 PM (223.38.xxx.118)그냥 가까운 요양병원 입원하시고 링거라도 맞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6. ...
'21.9.30 12:44 PM (223.62.xxx.167)암전문 요양병원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7. ...
'21.9.30 12:47 PM (223.38.xxx.118)병원 전화하셔서 상담해보세요
8. 암전문
'21.9.30 1:29 PM (14.32.xxx.215)요양병원이라는데는 저런 환자는 안받아줘요 ㅠ
혼자 의식주 해결할 능력되고 실비 있는 사람한테 2주 500 이상의 이상한 치료를 강요하는 곳이에요
지금 보험사에서 안주려고 소송하는것들이 저런 병원 이용자죠
연세있거나 몸 못가누면 안 받아줘요
가보면 밥하기 싫어서 오는 여자들만 99%에요 ㅠ9. 의사
'21.9.30 4:10 PM (1.177.xxx.6) - 삭제된댓글일단 지역의 암전문 요양병원에
전화해서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집에서 식구들이 케어하기는힘들듯하고
전문요양사부르기에는 병원과 비용이 비슷할듯요
그리고 동생분이 혼자라면
동사무소에도 문의해보세요10. ...
'21.9.30 6:22 PM (58.234.xxx.223)참고할께요 모두 도움이 되어요.
감사합니다11. ᆢ
'21.11.25 5:13 PM (58.230.xxx.173)안타깝네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