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친척들이나 엄마 친구들이랑 보면
평소에 말많고 말로 다른 사람 상처 잘 주던 사람 자녀들은 공부를 잘하고 말고를 떠나 잘 안되는거 같아요
서울4년제 장학생으로 입학했는데도 30대 중반까지 백수고...또다른 친척도 이래저래 돈 많이 들였는데 40대 중반 백수...그외에도..말로 상처 잘 주던 어른의 자녀가 잘된 경우 아무리 생각해도 없네요
반면에 말수 많지 않고 마음 잘쓰는분 자녀들은 좋은 대학 안나왔는데도 이래 저래 잘 풀려 자기몫하고 결혼도 하고 안정되게 잘 살아가네요
제가 제 주변에 몇 케이스로 일반화하는건가요?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말조심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서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들이나 엄마 친구들 보면..
....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1-09-30 09:04:21
IP : 116.121.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30 9:06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아닌데.
저희시모 말로 항상 사고치는사람이에요
말이너무많아서 말실수잦고
아무생각없이 뇌를안거치고 생각나는대로 다말해서 사람들상처주고.
근데 삼남매 다 그럭저럭잘사는데요?
딸들도 시집잘가서 잘살구요2. 맞아요
'21.9.30 9:06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진짜 그렇더라고요.
말 함부로 하고 불평불만 많은 사람 자녀들은 능력보다 훨씬 못 풀리고 심지어 인생도 꼬임.3. ..
'21.9.30 9:07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구업 짓는 사람들 자식도 그러니 원글 지못미.
4. 맞아요.
'21.9.30 9:08 AM (118.235.xxx.11)진짜 그렇더라고요.
말 함부로 하고 불평불만 많은 사람 자녀들은 능력보다 훨씬 못 풀리고 심지어 인생도 꼬임.
첫 댓글 분 생각과 달리 자녀들도 마음에 상처가 있더라고요.
밖에 나가면 어떻게 평가받는지 뻔히 알아요.5. ㅡㅡ
'21.9.30 9:12 AM (223.33.xxx.77)사람 마음 심보가 중요한거같아요
말에 돈드는것도 아닌데 독설을
뿜어내는사람 끝이 안좋을듯
공감해요6. ㅋㅋㅋ
'21.9.30 9:21 AM (222.98.xxx.179) - 삭제된댓글직장 선배 재수도없고
말로 상처 주던데
타워팰살고 자식들도 잘됐던데여7. ㅁㅁㅁㅁ
'21.9.30 12:20 PM (125.178.xxx.53)그렇게 생각하고싶은거..
8. ...
'21.9.30 1:2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말로 상처주는 게 그렇게 엄청 큰 죄인가요. 보기에 안 좋고 가까이 하기 싫은건 사실이지만 남의 돈 사기치거나 남을 때리거나 죽이거나 비리를 저지르거나 마약하거나 등등 많은데 ... 독설가라고 자식들이 다 잘 안풀린다고 하면 세상에 잘 풀릴 사람이 무척 드물 것 같아요.
9. ..
'21.9.30 7:0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이렇게 맘 먹고 살면
좋은 세상 될꺼 같아서
이 말을 믿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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