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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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한약.가실때 힘들다는 말
80.83세 부모님 녹용든 보약 두달분 선물받아 이제 막 드시기시작하던차에 그릔글을 봐서요
1. ..
'21.9.25 5:45 PM (39.115.xxx.132)저도 그런말 많이 들어봤는데요
숨 넘어가려다가 다시 살아나고
또 고생하다 반복한다고 그래서
저도 궁금하네요.
한약보약먹고 명대로 건강하게 살다가
자다가 가듯이 조금만 힘들고 떠났으면 하잖아요2. ...
'21.9.25 5:48 PM (183.100.xxx.193)80세시면 아직 10~20년은 더 사실텐데 너무 먼 얘기 아닌가요? 한약이 그렇게 오래 영항을 미치나요?
3. ...
'21.9.25 5:49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평소에는 한약 효과 없다고 까던 사람들이 그런 말 하는 거 보면 너무 웃겨요
한약이 무슨 천하의 명약이라고 몇년 전에 먹은 게 그때까지 효과가 남아 있겠어요4. 그렇지도안아요
'21.9.25 5:5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우린 젊어서 홍삼 오랜기간 꾸준히 드셨는데
암걸려서도 잘버티고 고비고비 잘이겨내서
홍삼덕에 잘이겨내셨다고 좋아했네요5. 너무
'21.9.25 5:5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젊었을때 보약이나 홍삼같은거 많이 먹음 죽을때 되서 숨이 잘 안끊어진다 그러죠 벽에 X칠할때까지 오래 살게된다 그런뜻.
건강하게 오래사는거야 좋지만 누워서 오래살아봐야 본인이든 가족이든 고통만 더하죠6. ㅇㅇ
'21.9.25 5:56 PM (14.39.xxx.198)병원의사들 피셜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한약이 간을 손상시킨다고 해요.
저도 입원중에 한약 먹었다가 간수치 높아져서 의사분께 한꾸러미 폭격 받았었어요.ㅋㅋ;;;;7. ...
'21.9.25 6:06 PM (61.99.xxx.154)그렇지 않구요
다만 간에 부담은 될겁니다8. 비싼 보약
'21.9.25 6:07 PM (106.102.xxx.238)안 먹일라고 만든 루머라 봅니다 ㅎㅎ
보약먹고 건강함이 또 죽을때는 명을 길게한다니
맞는듯 안맞는듯 희한한 말이네요 ㅎㅎ9. ..
'21.9.25 6:14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양약이나 한약이나 다 간에 무리줍니다 ㅋ
10. 참내
'21.9.25 6:31 PM (27.163.xxx.160)아직도 한약만 간에무리준다고 하는 사람있네 뭐든 먹으면 간에 영향이 있지
맨날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11. ..
'21.9.25 6:32 PM (118.235.xxx.155)저도 그냥 만들어낸 말 같아요.
무슨 핑계를 대서든 미워할 구실 만들고
좋은건 자기 자식, 본인이 누리고 싶지
늙은 부모에게 들어가는거 아까운 사람들.12. 녹용
'21.9.25 6:42 PM (223.38.xxx.134)녹용은 사슴뿔이예요~ 사슴뿔을 자르면 그 고통이 어마어마 하다네요. 그리고 지혈이 안되서 죽게되면 그 원한이 엄청 나대요..그래서 돌아가실때 힘들어한다고 들었어요..
13. ...
'21.9.25 6:44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사슴뿔은 1년마다 새로 자라고 저절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무슨 고통 ㅋㅋㅋ
14. 궁금이
'21.9.26 12:50 AM (110.12.xxx.31)저도 그런말 듣고 걱정했는데 작년에 아버지가 91세에 돌아가셨는데 며칠 안 좋다가 돌아가시던데요. 워낙 젊어서 뱀도 드시고 돌아가시기 며칠 전까지 홍삼도 계속 드셨는데요.
15. ...
'21.9.27 6:10 AM (223.38.xxx.79)점세개님~ 농용은 떨어진 사슴뿔이 다시 자라나는 뿔이 녹용이예요~ 떨어진 뿔이 녹용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