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공부 못 할 사주라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제가 공부 못 할 사주래요. 이름을 본 다른 분도
같은 얘기 했고요
서울 중위권대 무탈하게 졸업 후
외국 회사 20년 이상 재직중이에요
제가 논리보다는 감성적이긴한데요
공부 못 할 사주는 어떤 것인지 평생 궁금했어요
1. 샬랄라
'21.9.25 7:04 AM (211.219.xxx.63)헛소리죠
2. ㅡㅡㅡ
'21.9.25 7:04 AM (70.106.xxx.197)그러니 사주가 안맞죠 ㅎㅎ
3. 음
'21.9.25 7:07 AM (220.117.xxx.26) - 삭제된댓글사주를 이겨낸 공부 유전자 갖고
태어났나봐요
전 한창 공부할시기에 딱 아팠는데
그래서 성인이후 공부할 팔자라고
그런말은 해요4. ㅎㅎ
'21.9.25 7:16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그건 그 사주라는 것이 확연히 안 맞는다는 건데
그것조차 끼워맞춰보려고 하는 것이 사주의 비밀 아닐까요?5. 공부
'21.9.25 7:19 AM (223.38.xxx.149)중위권대학이고 그이후 학업은 안하신거 아닌가요
스카이도 석박사도 아니니 그런정도로 말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공부한다는 위에 언급한정도지
대학 가는걸로 이해되진 않거든ㅇㆍ느6. 네
'21.9.25 7:23 AM (1.229.xxx.73)저도 바로 윗님처럼 생각되긴해요
그렇담 대다수 사주 보는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듣나요?
스카이, 석박이 흔하진 얺으니까요7. ...
'21.9.25 7:23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잘 살아가고 계신데 굳이 철 없던 시절 믿음가지 않는 곳에서 들은 부정적인 소리 귀담아 들을 필요 있나요? 좋은 소리라면야 긍정 확언으로 도움이라도 되지만...
8. 네
'21.9.25 7:31 AM (1.229.xxx.73)공부 잘 할 사주라면 그 궁금증과 호기심 해결하려고
사주를 배우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99%잊고 살다가 아주 가끔 생각나요.9. ㅇㅇ
'21.9.25 7:3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못할사주라 하면
누가들어도 고등 중퇴 정도 되어야
아하.하는거지
원글님의 학력은 공부못한사주가 아니죠10. 공부
'21.9.25 7:40 AM (223.38.xxx.149)사주 안보는데 한의원에서 아이 약 짓는데
원장님이 사주봐주셨어요
생일묻길래 그냥 대답했는데 공부랑은 뭐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정확한 멘트가 기억안나요
이 아이 남들부러워하는 대학은 갔지만
스카이는 아니고 석박사 이런거 할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댓글 달았어요11. . .
'21.9.25 7:51 AM (58.79.xxx.33)공부가 운이 없다는 사주는 4수내내 엉덩이 땀나게 했는데도 대학못갔다.. 머리가 타고난게 나쁘다. 이정도인거에요.. 그러니 그 사주는 믿을 게 못된다는 거.. 확률은 반반이니
12. 황금덩이
'21.9.25 7:57 AM (222.99.xxx.28)제가 점만 보면 공부 잘했을거래요
저 지방대 나왔어요.
글고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 안하고 싶습니다^^13. 자비
'21.9.25 7:58 AM (121.177.xxx.136)돈인 재성과 공부와 밀접 관련인 인성은 서로 반대입니다.
돈인 재성이 강하면 공부인 인성을 극을 하니 공부를 제대로 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 재성이 강하면 다들 공부 못하는냐?
이런 식으로 보면....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이란 소리 듣기 십상이죠.
재성이 강해도 정인이나 편인격이면 평생 공부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사주 보는게 쉽지 않고 어렵죠.14. 공부 잘하는
'21.9.25 8:10 AM (119.71.xxx.160)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확률상 더 맞으니까요.15. 자비
'21.9.25 8:21 AM (121.177.xxx.136) - 삭제된댓글대부분의 사주가 공부를 잘 할지? 못 할지?.... 명확치는 않죠.
좋은 사주는 그 방향성이 뚜렸합니다.
돈을 향해 직진해서 큰 부를 이룰지, 학문을 해서 뛰어난 사람이 될지,
그 방향성이 뚜렸한 사람도 존재하죠.
한번은 공부에 무지 무지 뛰어난 사주를 봤네요.
학교는? 물었더니....
의사 할까요? 공대 가서 과학자 할까요? 묻더군요.
전교 탑, 또는 1등하는.... 그것도 명문으로 통하는 곳에서.16. 반대로
'21.9.25 8:27 AM (116.38.xxx.203)점볼때마다 머리가 좋다고 들어도
인내심도 없고 즉흥적이고 일차원적이며 본능적인 성격인 사람은
진짜 답도 없더군요.
가끔보면 번뜩이는 머리가 보이긴 하는데
도무지 써먹질않고 허송세월 보내니..
점쟁이들이 머리좋은게 하나 쓸모 없단 소리는 왜 안해주는지..
오히려 큰사람될꺼라고 바람이나 넣고
아직도 낼모레 오십인데 서너살애처럼 빌붙어서 사는인생도 있어요.17. 저도
'21.9.25 8:46 AM (220.117.xxx.61)공부 없는 사주
그게 풀어보자면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되는사주
저 환갑인데 아직도 배운거로 삽니다
석사 했는데 이상하게 남들보다 배로 힘들었던건 맞아요18. ㅎㅎㅎ
'21.9.25 8:51 AM (121.152.xxx.127)점쟁이말 흘려들으세요
지들 본인인생도 모르면서 ㅉㅉㅉ19. 다 틀려요 ㅎ
'21.9.25 10:30 AM (122.35.xxx.120)제아이 명문대 다니는데 사주보는 사람이 너는 공부머리가 없어서 인서울도 어려웠겠다 했대요ㅋ 그래서 옆 동기들이 저희 00대 다니는데요? 했더니 못믿겠다는 표정이더래요.
20. 제대로된 사주
'21.9.25 11:19 AM (153.136.xxx.140)사주풀이 하는 사람들이 어설픈 실력으로 현장에 있으니
사주가 엉터리니 라는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원글님 사주 풀어준 사람은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분인가요?
제대로 된 술사가 아닌 점쟁이 레벨인지...
단, 흔히들 인생 초기에 재성운이 들어오면 공부보다 다른 분야에 더 관심을 갖는다고 해요.21. 여기
'21.9.25 3:12 PM (211.212.xxx.141)쭉 읽어보니 그냥 끼워맞추기 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