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 즐거워지는 방법을 택해야 겠어요.
90되가는 친정엄마가.. 추석때.. 시간 빨리간다. ... 말씀하시면서 경고하시네요.
사람들 만나.. 내가 얼마나 속상한지 한탄해봐야.. 무엇하랴
남들과 서운함을 얘기해 무엇하랴..
요즘 하늘을 바라보고, 떠가는 구름.. 그리고 산, 강.
그렇게 흔해보였던것들이 너무 아름답고 좋네요.
마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으면..
마음이 어느덧 정화가 되면서..
쓸데없는 아집이 사라지네요..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살아온거같아요.
조금은 더 가벼워지고 싶네요.
나이드는 얼굴에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고 싶네요.
건강. 유머러스.. 이게 답인듯 합니다.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