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받으신 분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힘이 날까요?
1. ..
'21.9.14 9:35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모자 선물 절대 금지!
기분 나빠요.
아주 맛있는 초밥같은거 포장해서 보내드리세요.
물건 선물보다 맛있는거 먹는게 더 힐링이 된답니다.
의외죠?2. ....
'21.9.14 9:36 PM (119.71.xxx.71)모자선물은 기분 나쁠거 같아요;; 가을이니 컬러 고운 실크스카프 어떨까요. 좋은거 사드리고 싶다면 명품 스카프요.
3. ..
'21.9.14 9:38 PM (58.79.xxx.33)항맘중이실때는 생으로 드시는건 안먹어요. 초밥 선물하시면 안됩니다. 날 것 드시면 안되거든요.
4. ㅇ
'21.9.14 9:4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그냥 가만히 계세요
무슨 좋은 일이라고 선물을 하나요
마음속으로 기도나 해주세요
아픈 당사자 입장에서는 다 부질없는거죠5. 음
'21.9.14 9:48 PM (1.237.xxx.191)먹는건 무조건 잘먹어야하는데. . 띵÷마켓같은데 보면 하동관 곰탕도 배달해주던데요 그런거 어떨까요.
음식 안된다고 하셨는데 아프신분이 무슨 다른 선물이 필요할까 싶네요
항암할때 고단백으로 잘먹는게 제일이거든요.
과한거말고 중간중간 음식보내세요. 과일이나 생야채도 안됩니다.6. 00
'21.9.14 9:48 PM (112.150.xxx.159)저는 항암할때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전복드렸어요.
알이크고 좋은 상품 선택해서 줬는데 아주 고마워 했어요.7. 요즘
'21.9.14 9:50 PM (49.161.xxx.218)과일 비싼데 과일보내세요
샤인머스캣 맛있잖아요
한박스보내세요8. 요즘
'21.9.14 9:51 PM (49.161.xxx.218)전 항암중에도 과일은 먹었어요
9. ...
'21.9.14 9:53 PM (221.156.xxx.180)항암중일때 잘 드셔야 하지만 초밥은 날것도 들어가서 금지음식입니다.22222
치료 받으려면 몸과 마음 다 지치고 고생할테니 잘이겨내시라
고운 실크스카프 저도 좋을것 같아요
명품 아니더라도...^^:::
올 가을에 당장 스카프 두르지 못하더라도 차차 회복하시면
마음도 밝아지면서 그때 지인 선물의 의미와 고마움도 크게 와 닿을꺼 같아요.10. fkfkfk
'21.9.14 10:01 PM (39.119.xxx.182)여기물어보시길 아주잘하셨네요
모자는 좋은맘으로 드렸어도 받는입장에선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저도 스카프와 질좋은 과일한박스요11. ㅇㅇ
'21.9.14 10:10 PM (1.231.xxx.220)저는 지인이 챙겨주는 거 고맙고 감동이었어요.
상품권이나 현금이 그래도 가장 유용.........
스카프는 취향이 있고 과일은 박스면 다 먹기 전에
상할 수도 있고.12. 암환자
'21.9.14 10:15 PM (110.12.xxx.70)저 암환자예요
그냥 맛있는거 사 드시라고 봉투 드리세요
다른건 다 개인차가 있으니..
전 스카프 과일 전복 다 싫어요ㅜㅜ13. ㄹㄹ
'21.9.14 10:18 PM (59.12.xxx.232)저 퇴원하고 손수만든 한우장조림 받고 너무 좋았어요
14. 항암중이시면
'21.9.14 10:26 PM (180.231.xxx.18)날것하고 건강식품 금지고요
모자는 본인이 맘에 드는거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분 댁에 음식해주시는분이 계시면 질 좋은 식재료가 좋고
직접 해드셔야하면 단백질 위주의 반찬이나 국이 좋습니다
현금도 괜찮지만 제외했습니다15. 그냥
'21.9.14 10:31 PM (180.71.xxx.2)한살림 같은 곳에서 유기농 좋은 과일 좋은 채소 좋은 육류 등 좋아요. 재료도 좋은거 위주로 드심 좋으니까요.
16. ......
'21.9.14 10:33 PM (182.211.xxx.197)항암까지 하려면 먹을수있거나 먹구싶은음식이
환자마다 다 달라요
그냥 간단한 음료나 과일에 현금이 제일좋아요17. 환자
'21.9.14 10:36 PM (118.43.xxx.239)전 반찬해서 가져다주신게 젤 고마웠어요.
제가 먹기도 하지만 못먹을땐 애들반찬으로 줄수도 있고..
현금도 무난하구요.
스카프는 항암 끝났을때 막항 선물로는 좋을거같아요.
요양병원있다보니 마지막항암때 서로 축하해주고 그랬어요.18. 저도 암환자
'21.9.14 10:44 PM (125.182.xxx.20)아무래도 돈이 좋을 듯
저는 안받았어요.(안받는 이유; 처음도 아닌데 뭘 받어ㅡ 라며 거절했었어요)
가까이 살면 가끔 맛있는 반찬 조금씩 해다주면 좋고 아니면 돈 봉투가 최고일듯요
저의 경우는 끼니 때마다 새로운 반찬이 먹고 싶더라구요. 잘 먹지도 못하고 조금 밖에 못먹는데 새로운 바로 만든 반찬이 손이 가더라구요19. 측하할일 아닌데
'21.9.14 11:01 PM (14.32.xxx.215)선물이라니요
반찬이고 스카프 모자 다 취향 타는데다
극도로 예민한 상태인데 뭘 선물을 해요
가끔 안부문자 하시고 치료 마치면 드시고 싶은거 사드리세요
상품권 좀 드리구요
저때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게 도와주는거에요
날전복에 식재료요??
도우미 없음 다 버리게 돼요20. 그래도
'21.9.14 11:0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사람 맘이 뭐라도 주고 받음 시간 지나서 나 생각해준 마음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댓글 보고 좀 놀랍네요. 힘든일 겪는 사람에게 위로를 담아 뭘 주는걸 하지 말라니요. 저도 한때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전화도 선물도 귀찮을때는 있었지만 고마운 맘은 들었습니다. 나 아플때 아무도 연락없고 모른척 하는게 더 슬픈 일입니다. 그때가 코로나 전이었는데 문병 왔던 분들께 지금도 감사한 마음 듭니다.
21. ..
'21.9.14 11:45 PM (125.186.xxx.149)환자한테 병원비외에 소소하게 돈이 많이 나가네요.
봉투가 제일 유용하고 감사해요.22. 원글
'21.9.14 11:51 PM (122.35.xxx.89) - 삭제된댓글역시 질문 먼저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짧았다는 것도 알았구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서,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정성이 들어간 게 제일 중요할 텐데, 저도 그분도 직장인이라서 음식을 제가 직접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맛있으면서 영양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성의 있게 답글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3. 원글
'21.9.14 11:54 PM (122.35.xxx.89) - 삭제된댓글역시 질문 먼저 하기를 잘 했군요. 여러 의견 잘 들었습니다. 모자는 역시 적절하지 않군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서,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정성이 들어간 게 제일 중요할 텐데, 저도 그분도 직장인이라서 음식을 제가 직접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맛있으면서 영양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성의 있게 답글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4. 원글
'21.9.15 12:03 AM (122.35.xxx.89)역시 질문 먼저 하기를 잘 했군요. 여러 의견 잘 들었습니다. 모자는 역시 적절하지 않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갑자기 진단 받으셔서 상심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정성이 들어간 게 제일 중요할 텐데, 저도 그분도 직장인이라서 음식을 제가 직접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맛있으면서 영양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돈은 넘치게 갖고 계신 분인 데다가 상품권이나 현금 선물은 너무 센스 없다고 전에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고민이 길어지겠네요.
성의 있게 답글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5. 암암
'21.9.15 12:48 AM (218.156.xxx.121)저도 코로나 전에 암으로 개복수술하고
생각도 못했던 장 마비 땜에 입원을 2주 이상 했고..
저는 콧줄에 금식이라 물도 못 마셨을 때인데
상황 다 아는 친구가 저 간병하는 어머니 드시라고
도시락이랑 간식 사왔더라고요ㅜㅠ
되게 고마웠어요.26. ...
'21.9.15 9:38 AM (122.38.xxx.175)진심담긴 편지와 배같은데에 올릴수 있는 숯팩 이나 찜질할수있는 그런것 좋을것 같아요.
27. 그냥
'21.9.15 1:08 PM (121.182.xxx.73)부족함 없는 분이면
무조거 최고급으로
백화점 비싼과일하세요.
항암중에 식구가 과일은 먹네요.
속이 안좋아도 과일은 먹힌대요.
최소한의 성의표시는 됩니다.
특별한 것 하려다 망칠수도...28. ㅇㅇ
'21.9.16 12:15 AM (1.248.xxx.150) - 삭제된댓글돈 많은 집에는 과일이 제일 처치곤란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