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다시 리셋되는거죠??
그럼 우리는 10프로만 더 경선인단 모으고 투표하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소심한 전 남편한테두 눈치보며 말 못꺼냈다가 충청 결과보고 링크보내 해달라고 하니 뭐야 하고 아무말이 없더라고요.그래서 대딩아들 소액 입금해주고 이것 좀 부탁해 했더니 뭐야 하며 아무 저항없이 바로 등록. 몇시간이 지난후 조심스럽게 남편한테 해달라니 아까 했는데~~저는 가족이래두 넘 힘들었어요. 뭐라 할까봐요
비오는 화욜. 비가 오는데두 호수공원 돌자구 했죠. 나쁜 일도 아닌데 가슴이 콩닥콩닥~벤치에 앉아 부탁할게 있다고 깔깔 녹취록 들려주니 그 친구두 대충 알고 있더라구요.말꺼내는걸 힘들어하는 내게 부탁하면 내가 판단하는건데 뭐가 그리 말꺼내는게 힘드냐고 되레 면박을 주며 바로 앞에서 등록해줬어요. 자기는 지나면 잊어버린다고~~
참 힘들더라고요. 카톡 보내며 친구한테 전화하며 머리속에서 어떻게 얘기를 꺼낼까~~
그래도 서초동까지 전철타지 않아도 되니 육체적으로 몸 안힘들어 좋구, 모처럼 통화 못했던 친구랑도 통화해서 다음 약속 잡아 좋구~~
오늘은 직장다니는 후배 저녁 몇시에 전화를 고민하고 있어요.
조금 힘내어 그래두 세상이 거꾸로 가는거 막고싶어요. 지금 이글도 용기내어 쓰네요~~
오늘도 하늘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