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담]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윤석열 지지의 비밀
이낙연 후보가 의원직을 던지는 배수진을 치면서 대선판의 물결이 점차 요동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1라운드 완승으로 벌써 본선 무대를 쳐다보고 있고, 야권은 윤석열- 홍준표 2강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됐다. 이 판세의 저변에는 현재 진행 중인 검증 정국의 강이 흐르고 있다. 지난 7월8일자에서 ‘이번 대선은 최강의 검증 정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는 <피렌체의식탁> 은 대선 180일을 앞두고 내년 대선 진행 양상을 진단했다. [편집자 주]
#이재명- 윤석열, 1위 후보간 기묘한
‘지지율 동거’ 그 뿌리는 반문 심리
#야당 지지층, 이재명 대 윤석열-홍준표
가상대결 결과보며 이리저리 재는 형국
#윤석열, 후보 선출 후에도
여론조사 7-10% 뒤지면
후보교체론 불가피
#공직선거법, ‘후보자 사퇴시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로 등록 가능’
#의원직 던진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등
현재로서 사퇴 가능성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