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ㄴㄴㄴ
'21.9.8 4:41 PM
(106.102.xxx.117)
it쪽은 기술있으면 밥은 평생 안 굶는다는 말도 있고
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업무에 따라 생명의 길이가 많이 다름.
2. …
'21.9.8 4:41 PM
(220.116.xxx.18)
저 정도면 본인 적성대로 지원해야죠
약사 직장이 병원, 약국만 있는게 아니라 훨씬 다양합니다
게다가 보통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야도 많이 진출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죠
암튼 암만 좋아도 본인 싫으면 못하는 겁니다
좋다는 거 시키세요
3. 근데
'21.9.8 4:42 PM
(218.153.xxx.240)
-
삭제된댓글
수시 학종이면 전공적합성이 안 맞아서 약대 어려울 거예요.
지금 약대 생기부인 애들만으로도 과열이 장난 아니거든요.
교과전형은 1.2-3 정도 되면 한번 써 보시든지요.
장기적으로 봐서 컴공 쪽 적성만 맞으면 더 나을 거 같아요.
입학하는 아이들 약대 졸업할 땐 취업이 아예 어려울 듯해요.
4. 그런데
'21.9.8 4:44 PM
(183.98.xxx.147)
약사 직장이 병원, 약국만 있는게 아니라 훨씬 다양합니다
게다가 보통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야도 많이 진출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죠
-----
이런 경우 급여는 어떤가요? 현실적이지만 결국 엄마라서...
5. 근데
'21.9.8 4:45 PM
(218.153.xxx.240)
수시 학종이면 전공적합성이 안 맞아서 약대 어려울 거예요.
지금 약대 생기부인 애들만으로도 과열이 장난 아니거든요.
교과전형은 1.2-3 정도 되면 한번 써 보시든지요.
장기적으로 봐서 컴공 쪽 적성만 맞으면 더 나을 거 같아요.
입학하는 아이들 약대 졸업할 땐 취업이 아주 어려울 듯해요.
윗님 말씀대로 제약회사나 공직 등 다양한 거 같아도 페이약사나 개국 길 막히면 거기도 경쟁 장난 아닐 거고
it 쪽보다 훨씬 나은 직장 잡는다는 보장도 별로 없어 보여요.
6. 아유
'21.9.8 4:46 PM
(118.235.xxx.151)
교과 1.2~1.3은 아직 약대 입결도 안 나왔는데 왜 그렇게 장담을요.
학군지 1.2면 더 윗급 과예요.
7. 음
'21.9.8 4:48 PM
(218.153.xxx.240)
교과 전형은 그렇다는 거죠.
교과에 학군이 무슨 상관인가요?
학종이야 내신 더 낮아도 되겠지만 전공적합성이 안 맞잖아요.
8. 아유
'21.9.8 4:48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교과 전형도 수능최저 있어요.
교과 전형이 100%내신만 보는게 아니에요.
9. 아유
'21.9.8 4:49 PM
(118.235.xxx.151)
교과 전형도 수능최저 있어요.
교과 전형이 100%내신만 보는 전형만 있는게 아니에요.
10. 음
'21.9.8 4:50 PM
(218.153.xxx.240)
당연히 수능최저 있죠.
그거 맞추고 1.2-3 돼야 합격권일 걸로 예상되고 있어요.
진학사든 메가스터디든 모의지원이나 한번 들어가 보고 얘기하세요.
11. 그러니까예상이죠.
'21.9.8 4:54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수능최저 높은 곳은 1.5도 치대 갑니다.
12. 조카작년합격
'21.9.8 4:57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수능최저 높은 곳은 1.5도 치대 갑니다.
13. 조카작년합격
'21.9.8 5:06 PM
(118.235.xxx.229)
수능최저 높은 곳은 1.5도 치대 갑니다.
학군지에서 내신 1점대면 수능은 특별한 사항 없으면 올1이기 때문에요.
14. 돈이 다가 아니죠
'21.9.8 5:16 PM
(182.225.xxx.72)
적성대로요
의료면허 있어도 적성 안맞으면 인생이 괴롭습니다
15. 음
'21.9.8 5:23 PM
(121.166.xxx.176)
전공 적합성 안 본지 오래고 종합도 결국 내신
약사는 의료인이 아님
사람 만나는 거 싫으면 제약사 기타 여러 회사 가고
월급이라…이 또한 천차만별이라
어쨌든 외국계 제약사 화학회사 등에서 qualified person을 원하는데 그게 다수가 약사
나이 들어도 이런 일 계속 할 수 있고 결국 그래봐야 약국하게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it하다 퇴직하면 다들 치킨집이다 라 할 때의 치킨집이 약사는 약국인 거임
16. 악대ㄴㄴ
'21.9.8 5:27 PM
(218.145.xxx.232)
약사정원 넘사벽. 숙대 컴공 나와 대기업 전산시스템에서 대리달고..간간히 후배들한테 코딩가르치는 딸 있어요,.정말 만족 백프로입니다
17. 그럼
'21.9.8 5:37 PM
(183.98.xxx.147)
현직약사님 계시면 하나만 마지막으로 여쭐게요. 페이약사 급여가 앞으로도 계속 줄어가는건 기정사실인가요?
사실 지금도 서울시내 특히 인기지역 페이약사 급여는 안 높다고 하더라구요.
18. 아이고여
'21.9.8 5:38 PM
(106.101.xxx.251)
돈 중요하시면 의대 보내세요..
페이약사 급여 안 높고요 경력 인정 안 돼요
아님 저 사람처럼 숙대 컴공라고 애들 가르치는 일 하라하시든지요.
19. …
'21.9.8 6:06 PM
(220.116.xxx.18)
회사는 경력 직급 쌓이면 급여가 오르죠
약국 페이 약사는 신입이나 10년차나 큰 차이 없다는게 함정이죠
물론 종합병원이나 제약회사는 다르지만…
신입 급여로는 높지만 10년차라면 높다고 할 수는 없어지는 구조
위에 약사의 약국이 it계의 치킨집 비유가 아주 절묘하지만 치킨집에 비해서는 약간 안정적이라는 차이정도?
약대보내면서 이렇게나 페이에 집착하는 어머니는 처음 봅니다만…
약사 직능이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지는 모르겠지만 상상이상으로 확장될 여지가 있고 거기에 따라 진정한 전문직이 되겠지만 예전처럼 자영업 차려서 돈으로 대박나는 직업은 아닐 겁니다
평균을 좀 웃도는, 그래봐야 좀 넉넉한 대기업 수준? 그러나 그 전문성에서 오는 직업 안정성 보장 정도?
돈ㅇ 중요하면 약대말도 딴과 찾아보세요
20. 돈 보시면
'21.9.8 6:07 P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
약사는 아니예요.
21. 돈 보시면
'21.9.8 6:10 PM
(218.145.xxx.232)
약사 아니예요. 대기업 it부서는 초봉이 연5000선 대리급은 7000이라고 들었어요
22. 당연히
'21.9.8 6:22 PM
(118.235.xxx.127)
안짤린다 그거지 솔직히 의치한수보다 밑이라고 봅니다.
23. 딸아이가
'21.9.8 6:29 PM
(183.98.xxx.147)
약간 외곬수 기질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도 많지 않고요. 중학교때는 혼자 있으니 좀 쎈 애들한테 휘둘리면서 끌려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너무 치이지도 않으면서 하지만 너무 사람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 이런 직장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약사가 거기에 딱이다 싶었는데 여기도 안하무인 환자들 막 밀고 들어온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급여가 예전같지 않다고 해서요.
아이 적성이 공대인데 회사들어가면 또 상사들에게 특히나 나쁜남자 스타일 상사에게 휘둘릴까 겁도 났는데 요새 it쪽은 자율분위기가 많고 이직도 많다고 해서 차라리 이게 나은가 싶어서요.
일단 졸업후 백수만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24. …
'21.9.8 6:45 PM
(220.116.xxx.18)
아이의 미래 세상이 어찌될지 어머니의 과거경험으로 재단하지 마세요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서 결정하세요
원글님께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책을 권합니다
얇지만 읽기 힘들다면 tvN ‘책읽어주는 나의 서재’라도 보세요
25. ㅇㅇ
'21.9.9 12:00 PM
(220.117.xxx.78)
딸이면 약대 나와 영어만 좀 시키면 갈 곳 무궁무진합니다. 외국계 제약사가 젤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