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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 하나만 보고 결혼했어요

조회수 : 22,723
작성일 : 2021-09-15 11:27:02
대놓고 남녀 바꾼 글 맞아요. 
어떤 느낌 드세요? 
........................................................................................................
좋은 대학 나오고 성실하고 착하고.
그거만 보고 결혼했어요.
집안이나 형제들 수준 그런거 필요없다고 생각했어요

결혼 첫해는 그냥저냥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가사람들과 마주앉아 있으면
내가 결혼전까지는 한번도 마주칠일조차 없는 부류의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가 살면서 한심하고 게으르다 생각했던 유형의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버렸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 쉰에 난닝구 바람으로 가족을 맞는 매형을 보며 놀라고
생선가시를 뱉어 밥상에 비벼 문대는 걸 보고 놀랍니다
팔팔해야할 조카들이 종일 누워 밥줘,물줘 징징대는걸 보고 또 놀랍니다.

상견례를 하고 난 어머니가 속상해 우시던게
속물근성이 아니라 자식사랑이었음을 이제 절감합니다
좋은 대학교를 나왔으니 대학 얘기도 금기요
직업이 있으니 일 이야기도 안되고
저희 본가가 부유하니 본가 얘기도 하면 안되요
조카들이 모두 공부를 못하니 공부 얘기도 금지..

그저 멍하니 티비나 틀어놓고
여기가 아프네 저기가 아프네
세상사람 다 사기꾼이네 하는 한탄을 흘려듣습니다
1분이 하루같지요

처갓댁에서 보는 아내는 더이상 제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니에요.
푸른 캠퍼스에서 환하게 웃고 착하던 예쁜 후배는 신기루였고
가엽고 불행한 자기 가족때문에 덩달아 행복할 자격도 없는
불쌍한 아줌마일 뿐이네요.
IP : 122.38.xxx.6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분이
    '21.9.15 11:2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수정하신건가요?

    수정이 덜 된듯

  • 2. ㅇㅇㅇ
    '21.9.15 11:29 AM (211.221.xxx.167)

    그래서 집안을 보라는거죠.
    집안 돈을 보라는것도 있지만
    집안 분위기를 보라는 이유가 커요.
    형편이나 분위기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야 해요

  • 3. 그 글이
    '21.9.15 11:30 AM (42.23.xxx.47)

    남녀의 문제인가요?
    어줍잖은 미러링은 뭔지

  • 4. ㅇㅇ
    '21.9.15 11:30 AM (211.221.xxx.167)

    남자든 여자든 누가 쓴게 왜 중요한가요?

  • 5. ...
    '21.9.15 11:30 AM (223.38.xxx.217)

    엄마들 만나다보면
    남편이 아이들 공부못하면 엄마닮아그렇다고 ..

  • 6. ㅇㅇ
    '21.9.15 11:32 AM (211.231.xxx.229)

    처가를 제집처럼 사시사철 가나요.. 사위를 정처럼 부려먹나요?? 사위가 처가가서 설거지하고 밥차려요?

  • 7.
    '21.9.15 11:33 AM (210.94.xxx.156)

    남녀가 바뀌든 안바뀌든
    상황이 안타깝네요.
    그래서
    어른들이 반대할 때에는
    한번쯤은 뒤로 물러나서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서로 사는 수준들이 안맞으면
    멀어지게 돼 있어요.
    그냥 기본적인 것만 하고
    거리두세요.
    걸리는 것은 조카들이네요.
    공부머리가 있든 없는 상관없이
    그런 환경에서 커서
    똑같은 어른이 될테니까요.
    님 아이들의 사촌으로.

    살다보면 경제적인 수준도 중요한데,
    정서적인 수준도 참 중요해요.

  • 8. ..
    '21.9.15 11:3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게 자기 수준인거예요.

  • 9. 음..
    '21.9.15 11:46 AM (1.252.xxx.104)

    이런글 비슷한글 볼때마다 끄덕이게 되면서도
    또 만에하나 아닌사람도있어요 ㅠㅠ

    저랑 제친구들인데(어릴적부터친구)
    다들 성실하고 바르고 주관은 뚜렷해요.
    넉넉하지못한 형편이지만 부모님들과 형제사이좋고
    저랑 제친구들다 가족애가 있어요.

    결혼해서 학군지에서 자라고 경제적으로도 부족하지않고 집안환경도 좋은 남편을 만났는데요.
    저나 제친구는 우리도 결혼잘했지만
    남편들도 우리를 잘만난거같다~ 하는데요?
    이기적이지않고 손벌리는 부모아니고 친정식구들하고도 가족적으로 화목하고 넉넉하지않다고해서 다그런건 아니에요.

    새삼 시부모님이 결혼할때 반겨주심이 고맙네요.
    저도 제친구도 다들 반대없이 반겨주셨는데...

  • 10. 당연히
    '21.9.15 11:50 AM (223.62.xxx.118)

    남자든 여자든 불쌍한 상황이죠.
    저는 남녀 다른 점 없다고 느껴져요.

  • 11. 00
    '21.9.15 11:50 AM (58.236.xxx.32)

    진짜 가난혐오가 도를 지나치네요. 가난해도 예의바르고 매너있고 청결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가난하면 다 무식하고 드러운줄 아나.

  • 12. . .
    '21.9.15 11:55 AM (61.77.xxx.136)

    저게 남자든 여자든 안타까운 상황임은 다를게 없는데요?
    원래 집안분위기 환경 엄청나게 중요한거에요.
    단지 배우자를 진심 사랑한다면 너만 개천서 용났구나 생각하고 사는거죠.

  • 13. 흠..
    '21.9.15 11: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남녀 바꿔써도 안 이상한데요?
    그러니까. 결혼할때 비슷한 수준끼리 하세요.
    솔직히 사람하나 보고 결혼했다는게 더 신기해요.
    상견례 끝나고 아버지가 눈물보일정도면 보통 그 결혼 다시 고려하지 않나요?

  • 14. 새옹
    '21.9.15 12:01 PM (117.111.xxx.122)

    남녀를 떠나서 저런 집안이랑 엮이지 말고
    교양있는 본인과 맞는 수준있는 집안끼리 어울리라 이거죠

  • 15. .,,,
    '21.9.15 12:04 PM (59.14.xxx.232)

    난 아까 이글보고 원글 한심하다 생각하고 넘겼어요.
    아니나 다를까..남녀바꿔도 한심해요.

  • 16. ㅇㅇ
    '21.9.15 12:12 PM (121.161.xxx.152)

    실상은 남자가 저러면 쪼잔하다고 비난하고
    여자가 그러면 공감 100배라는거

  • 17.
    '21.9.15 12:17 PM (106.101.xxx.71)

    제가 아는 남자분도 여자네집 가보고 난 후 결혼
    안 했어요 남자든 여자든 가풍이 맞아야지요
    돈을 떠나서 상식선과 분위기 안밎으면 힘들듯...
    왜 집안보고 결혼해라했는지 이래가되요

  • 18. ㅎㅎ
    '21.9.15 12:20 PM (211.109.xxx.53)

    비웃으려고 쓴 모양인데 여기서 남녀가 왜 나오나요?
    아까 글 한심하다는 사람들은 본인이 열등감 있거나 내지는 격차를 못느끼고 살았던 사람들인듯.

  • 19. 근데요ㅠㅠ
    '21.9.15 12:28 PM (221.142.xxx.108)

    단순히 가난한게 아니라 집안환경이 저러면
    보통의... 제대로 된 사람은 저걸 부끄러워해서 보여주고싶어하지않아요
    그렇게 모이는 일을 거의 안만들죠
    저같아도 쪽팔려서 안만날 거 같네요ㅡ

  • 20. ㅁㅁㅁㅁ
    '21.9.15 1:29 PM (125.178.xxx.53)

    사위분이 처가가서 상치우고 설거지하시면 인정

  • 21. ㅁㅁㅁㅁ
    '21.9.15 1:30 PM (125.178.xxx.53)

    여자가 시가가는 만큼 자주 처가에 가면 인젛

  • 22.
    '21.9.15 1:54 PM (185.202.xxx.243)

    남녀 차이가 왜 나와요?
    남자라도 마찬가지…생전 볼일 없던 수준의 사람들이랑 엮이고 내 아이와 피가 섞일 생각하면 끔찍하죠.
    다만 남자는 처가에 여자만큼 자주 가지 않죠. 특히나 나올거 없는 처가에는…

  • 23. 이해합니다
    '21.9.15 2:42 PM (121.162.xxx.174)

    경제적 차이보다 문화, 정서적 차이가 훨씬 힘듭니다
    제가 본 예이긴 하지만
    원글 남편 같은 경우, 아이들도 자라면서 점점 외가 기피하고
    엄마 가엾어 할 수 없이 보는데 엄마 자신은 본가와 함께 자신도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괴로와하는 경우도 봤고,
    다른 경우
    남자 개천룡 여자 집 어마한 부자
    장인이 마음에 들어해서 시켰는데 살면서 반듯하고 정갈한 시가 가풍에 진심 존경한다는 집도 봤어요
    혹은 친정아버지 자상한데, 시집 가보니 가부장에 술주정뱅이
    애들 자라면서 혹시나 그런 성향일까봐 노심초사 하기도 하고
    시가 식구들 만나면 반갑고 못만나면 바쁜가 인데
    처가는 화목 앞세워 몰려다니니 지쳐하는 남자도 보구요.
    가서 설거지 하냐는 님
    차라리 가서 못 밖고 짐들어주지 저런 분위기야말로 에너지 뱀파이어에요

  • 24. ....
    '21.9.15 6:48 PM (183.100.xxx.193)

    남자가 결혼잘못해서 인생 끌어내려졌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 25.
    '21.9.15 7:07 PM (112.158.xxx.105)

    남자 인생 꼬였다 싶은데
    남여 차이 있어요?

  • 26. 차이?
    '21.9.15 7:10 PM (58.120.xxx.31)

    남자 결혼 잘못했다 싶은데요?
    남자나 여자나 같지 뭐 다를까요?

  • 27. ...
    '21.9.15 7:24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뭐 어쩌라구요?

  • 28. ㅇㅇㅇㅇ
    '21.9.15 7:49 PM (211.51.xxx.77)

    일단 실제로 저런 처가에서는 장인장모가 잘난사위를 엄청 떠받들고 자기들 행동을 조심합니다. 거기서부터 단순한 남녀뒤바뀜이고 상황이 똑같다고 할 수 없죠.

  • 29. ㅇㅇㅇㅇ
    '21.9.15 7:50 PM (211.51.xxx.77)

    일반적으로 시가는 며느리가 잘난집며느리라도 대접해주기보단 어떻게해서든 내 아들이나 시댁 우습게 보지 못하게 기꺽으려고 난리
    처가는 사위잘났으면 엄청 자랑스러워하며 명절때 사위위주로 돌아감. 사위는 눈치 전혀 안봄

  • 30. ....
    '21.9.15 7:53 PM (223.39.xxx.17)

    일반적으로 시가는 며느리가 잘난집며느리라도 대접해주기보단 어떻게해서든 내 아들이나 시댁 우습게 보지 못하게 기꺽으려고 난리
    처가는 사위잘났으면 엄청 자랑스러워하며 명절때 사위위주로 돌아감. 사위는 눈치 전혀 안봄222

  • 31. dd
    '21.9.15 8:08 PM (223.38.xxx.87)

    정말 우리시댁이랑 똑같아요. 남편이 좀 독특한 편인데 그래도 가족 그 분위기는 못벗어나요
    텔레비전 틀어놓고 맨날 아프다는 얘기.
    가족끼리 모여서 정치얘기 사회돌아가는 얘기. 그런건 없어요
    누구 불쌍하게 된 얘기. 서로서로 앞다퉈서 아픈얘기

  • 32. 좋은 시가에
    '21.9.15 8:3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좋은 남편과 결혼한 분들은 여기 글을 안 쓰시나봐요
    주로 하소연 글 쓰신 분들이 많아서인가요

    제 주위는 남자 스펙 (배우자 조건및 집안 배경)이 여자 본인과 비슷하거나 더 상향 결혼했거든요
    결혼할 때 자기 안목이나 스펙이 그것 뿐이었던거죠

    다 남탓 시가탓 할 게 없는게요
    최종 결정도 자기가 한거잖아요

  • 33. 남동생이 ㅂ ㅅ
    '21.9.15 8:4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이라고 여기 댓글에 나왔잖아요
    이상한 집안의 이상한 올케와 결혼한 남동생 사연에 님동생이 ㅂ ㅅ이라고 하던데요(여기 82에서요)

    거꾸로 이상한 수준 낮은 시가와 결혼한 여성들도 ㅂ ㅅ이라고 하진 않죠
    여기는 여초라서 원래 같은 상황이라도 이런 저런 구실로 여자 본인 탓은 안해요
    안 좋은건 남편 탓, 시가 탓이죠

    82 남녀에 대한 이중 잣대가 얼마나 심한데요

  • 34. 남동생이 ㅂ ㅅ
    '21.9.15 8:4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이라고 여기 댓글에 나왔잖아요
    수준 낮은 집안의 이상한 올케와 결혼한 남동생 사연에 그런 안목 밖에 없는 님동생이 ㅂ ㅅ이라고 하던데요
    (여기 82에서요)

    같은 논리로, 수준 낮은 시가와 결혼한 안목 없는여성들도 ㅂ ㅅ이 되는게 맞는 건가요?
    여기는 여초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이런 저런 구실로 여자 본인들 탓은 안해요
    안 좋은건 남편 탓, 시가 탓이죠

    82 남녀에 대한 이중 잣대가 얼마나 심한데요

  • 35. 원글님 공감해요
    '21.9.15 8:4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해보면 답 나오죠

    여자든 남자든 결혼할 때 배우자 당사자는 물론 집안도 잘 보고 결혼해야 하죠
    남자한테도 중요한 문제 맞아요

  • 36. ..
    '21.9.15 11:39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본인주변만 보는게 맞는듯
    제 주변은 여자쪽 스펙이 더 어마어마한 경우이거나 남자쪽과 비슷하거나 한 경우가 거의다라서 여자쪽이 기가 죽는다거나 시댁이라고 고개숙이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서요
    여기는 여자쪽이 더 아래인 경우의 사례나 회원분들이 많으신듯

    여자쪽이 남자쪽과 최소한 비슷하거나 월등하면
    시집살이 라는것 자체가 없어요

  • 37. ㅇㅇ
    '21.9.16 2:17 AM (125.135.xxx.126)

    그 전에 글 제목만 보고 안읽었는데
    이 글만 봐도 참담하네요
    남녀가 바뀌어도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왜 이런 글이 올라오는 지 궁금하네요

  • 38. 비슷한수준
    '21.9.16 2:49 AM (124.54.xxx.37)

    노노 절대 더 깨인 집안과 엮여야하고 그럴것같지않으면 혼자사는게 답이에요

  • 39. ....
    '21.9.16 7:35 AM (223.38.xxx.188)

    매형이 왜 처갓집에 있나요..
    치환 실패!

  • 40. ...덜바꿨네요
    '21.9.16 7:49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시가>처가

  • 41. ..
    '21.9.16 8:48 AM (118.34.xxx.87)

    무얼 말하고 싶은건지는 몰라도
    맘으로 그 가족이 될 생각이 없다면 그건 아닌거죠.
    저도 잘난 남편보고 결혼했어요분
    저는 좋아요.

  • 42.
    '21.9.16 10:11 AM (1.235.xxx.171)

    남녀가 바뀌어도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왜 이런 글이 올라오는 지 궁금하네요 xx222

  • 43. chemin
    '21.9.16 11:09 AM (210.99.xxx.18)

    글쓴이 너무 한심해요 ㅠ

  • 44. 글쎄요
    '21.9.22 2:38 AM (121.137.xxx.225)

    남여 ㅂㅏ꿔도 답답하지만
    현실적으론 남여는 양가에서 성별만으로 대우가 다르고
    남자가 처지는 경우가 더 답답한게 현실이에요
    남자는 여자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어야 하는 것보다 다른 요소들이 더 중요한 경우 많을거에요
    여자는 남자가 존경할 구석이 없다면 더 정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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