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주 사라지는 것 같은 친구

ㅁㅁ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1-09-03 15:26:07
제가 친생친사 스타일로 40까지 살다가
지금 40 후반이에요
오락부장했고
가족보다 친구가 좋다 생각한 적도 많고(결혼 전)
친구랑 강남가고, 함께 일도 하고 막 이러다가
호되게 깨지고 반성하고
적정 거리 유지하려 노력을 해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원래도 관계가 원만한 편이고요.
그 중에 한 둘이 베프고요.

근데 베프라고 생각하는 십 몇 년 된 친구가
뭐랄까..
친한 것 같고,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도 잘 통하는데
한 번 연락 주고받고는 뒤돌면 깜~~~한 것 같은 느낌.
나한테 굳이 시간과 돈, 노력을 안들이는 느낌? 
여지껏 친구 차 없을 때 내가 한 시간 거의 걸려 오고 가고 하며 만났는데
자기 차 사고는 내가 그리로 갈께...한 번도 없고. 
다른 친구들,이를 테면 새로 사귄 친구들과는 적극적인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냥 너무 믿거니인지, 아니 다른게 더 신나는지..
아니면 서로 영역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좀 홀대받는 느낌이 나요. 
저 섭섭한 느낌 자주 받는 사람 아닌데
이 친구한테 요새 점점 더 그런 느낌 받아요. 
하지만 만났을 때 무례하거나 그렇진 않고요. 

조용히 마음에서 베프 아닌 그냥 친구로 물려야 하나 하는데,,
뭔가 허무하고 약간 슬픈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제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님들?



IP : 175.11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좋아하면
    '21.9.3 3: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상관 없음.
    양방향이 참 어려움.
    걔는 또 공들이지만 돌아오지 않는
    교우관계를 하고 있을거임.

  • 2. ..
    '21.9.3 3:3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느끼시는 그대로 일거에요
    그 나이 정도면 가정에서 책임이 많으니 정신없죠
    님이랑 가끔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다시 자기 생활 바쁘고 그런걸거에요
    학창시절이나 아가씨때처럼 베프 이런거는 잘 없죠

  • 3. 오호
    '21.9.3 3:37 PM (175.114.xxx.96)

    양방향이 어렵다....핵심이네요
    그 삔뜨가 참 안맞죠?
    이번에도 그런건가 봅니다
    뭐 그럼 제가 살짝 뒤로 한 발..

  • 4.
    '21.9.3 3:41 PM (175.114.xxx.96)

    가정이 바쁜 친구 아니에요
    지금 거의 싱글라이프..

  • 5. wii
    '21.9.3 4:02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더 필요하면 내가 움직여서라도 만나는 거고, 그 친구 안 봐도 그만이면 굳이 맞춰주면서까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최대한 양보해서 중간지점 정도 생각하죠.

  • 6.
    '21.9.3 5:39 PM (121.167.xxx.120)

    서로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면 예전의 친구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66 아우 남편님 7 2021/09/03 2,250
1236065 대장 잘보는 병원 부탁 좀 드려요 2 도움 2021/09/03 1,099
1236064 연봉협상 노하우 부탁드려요.. 14 노하우 2021/09/03 2,409
1236063 결국 또 돈 18 결국 2021/09/03 6,229
1236062 10시 다스뵈이다 ㅡ 일본 아프칸작전 실패의 전말 , 쌀.. 17 같이봅시다 2021/09/03 2,380
1236061 오후에 화이자1차맞았는데 무증상 9 .. 2021/09/03 2,320
1236060 민주당 게시판 이낙연 응원글 릴레이는 계속됩니다. 7 .. 2021/09/03 942
1236059 재난지원금 3 초콜렛 2021/09/03 2,342
1236058 SBS가 이준석 부친 땅위로 드론 촬영 7 드론 2021/09/03 2,792
1236057 신용대출 받아서 차 사는게 낫지않아요? 3 ㅎㅎ 2021/09/03 1,628
1236056 고양이가 불쌍한 얼굴로 냐~하는게 2 .. 2021/09/03 2,571
1236055 제목에 특수문자 쓰지말라고!!!! 8 고집쎄네 2021/09/03 3,270
1236054 남편 외도후.. 제가 미쳐가고있어요 71 미쳐가나봐요.. 2021/09/03 56,415
1236053 커뮤니티상의 혐오가 넘쳐나지 않나요? (+우울증인 글쓴이에요.).. ㄱㄱ 2021/09/03 788
1236052 성시경 전에는 24 .... 2021/09/03 5,217
1236051 [단독] “윤석열 지시로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김건희·장모 전담 정.. 18 깨끗한척하기.. 2021/09/03 2,889
1236050 백신 맞고 생리 미뤄진 분도 있나요? 4 .. 2021/09/03 1,738
1236049 윤서결 게이트 보니까 5 ㅇㅇ 2021/09/03 1,344
1236048 대치은마상가 맛집이나 구경하기에 좋을까요? 10 몽슈 2021/09/03 3,694
1236047 준스기 아빠땅 지역이 어떤곳이냐면유...펌 8 이준석아빠 2021/09/03 2,422
1236046 저도 무주택자예요 5 K 2021/09/03 2,441
1236045 여자나이 50 중반이면 무엇에 열중할 때인가요? 11 2021/09/03 5,661
1236044 백신맞고 맥주 5 포비 2021/09/03 2,299
1236043 Sc제일은행만 외화 온라인 이체가 안 되네요 으아 2021/09/03 656
1236042 네이트판에 이낙연후보관련글 올라왔어요 14 와우 2021/09/03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