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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키우는 사람은 저주 하면 큰일나요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21-08-22 18:09:01
왜 자식 키우는 사람들 말한마디라도 조심하라고 하겠나요
다 자식한테 고대로 간다네요
예전에 스님이 시어머니는 아니고 남편 죽길 바라는 여자한테
그럴 정도로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자식위해 남편이랑 인연 끊어라 했어요
근데 그여자는 무시했고 일년이 지난후 자식이 하늘 나라로 갔다고 대성통곡을 하더래요
남편이든 시어머니가 그럴정도로 미움 헤어지세요 저주는 무서운거에요
IP : 118.235.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도
    '21.8.22 6:11 PM (223.62.xxx.240)

    그런 종류같아요.

  • 2.
    '21.8.22 6:12 PM (118.235.xxx.230)

    스님이 누군가 죽기 바라는 마음이 쌓이고 쌓임 엄청 큰 악업으로 돌아온데요

  • 3.
    '21.8.22 6:13 PM (118.235.xxx.230)

    특히 부모자식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어 더 무서운거에요

  • 4.
    '21.8.22 6:14 PM (118.235.xxx.230)

    정 못헤어지겠음 저주대신 불쌍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진짜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 5. **
    '21.8.22 6:15 PM (211.207.xxx.10)

    일본미드에 엄마가 유언으로
    자식에게 누군가를 손가락질한지마라 나머지 손가락들은 나를 향한다

    성인들이 용서하란 애기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하는애기라고 해요

  • 6. ..
    '21.8.22 6:17 PM (223.62.xxx.118)

    자식 키우는 맘은 다 같은데
    우리 엄마는 제가 5~6살 무렵에
    대문에 서서 목탁두드리는 스님에게
    땡중놈이 안가고 서있다고 쌍욕하면서
    저한테 대문 닫아버리고 오라고
    쌍욕해대서 제가 눈 질끈 감고 스님 보면서
    대문 쾅 닫은 기억이 50이 다되도록
    상처로 기억에 남아요.
    스님이 어떤 기도 하셨을지..

  • 7. 그리고
    '21.8.22 6:21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시에미들이 며느리 미워해 구업 지으니
    병나고 죽고 아들이 엄마 싫어하고 불행해지는거 말이죠?

  • 8.
    '21.8.22 6:24 PM (118.235.xxx.230)

    악업은 끊지 않은이상 되물림..이상한 시어머니라면 분명 시어머니도 며느리와 같은 경험을 했을 거에요 그걸 며느리 이어서 저주 저주로 내려오다 봄 쌓여 자손을 칠수 있어요 자식을 위해서라도 악업은 끊고 못 헤어질거면 측은지심으로 보세요

  • 9. 동의 못함요
    '21.8.22 6:31 PM (109.38.xxx.9) - 삭제된댓글

    선악을 구분짓는것부터가 자연스럽지 않아요.
    나쁜 감정이 올라오는 건 안좋다 끊임없이 용서하고 회개하고 하다보면 진짜가 아닌 가짜 감정들이 포장을 해서 내 무의식은 뒤죽박죽이 되어 점점 나는 나라앉아요.
    벌받는다 잘못된다 그런 것도 스님이 짓는 구업이고 이런걸 옮겨 적는 분도 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인연이든 악연이든 이유가 있어서 만났겠지요.
    내가 다 용서하고 끝난다는 건 선악이 분명히 존재할 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선한것도 악한것도 판단하지 않는 그 자유의 상태가 되는 게
    내가 이번생에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그런 거 아닐까 합니다.

  • 10.
    '21.8.22 6:40 PM (223.62.xxx.251)

    시에미들이 며느리 미워해 구업 지으니
    병나고 죽고 아들이 엄마 싫어하고 불행해지는거 말이죠?
    222222222222222

  • 11.
    '21.8.22 6:41 PM (118.235.xxx.230)

    아무튼 본인이나 자식을 위해서라도 멈추세요 시어머니나 남편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 12. 시누들
    '21.8.22 6:43 PM (59.5.xxx.199)

    남편 도박.폭력으로 이혼한 큰시누가 인생 잘못 산다고
    그 밑 시누3명이서 평생 흉보고 무시.
    3시누 딸. 혼인신고 먼저하고 결혼식도 못올리고 이혼녀되고
    2시누는 둘째며느리인데 시숙.동서가 맏이역할 안한다고 흉보고 무시. 큰시누 무시하더니
    그집 큰아들이 시숙과 같은 신세. 첫결혼은 신혼때 며느리가 바람피워 이혼하고 재혼.
    남 손가락질하면 나머지 손가락은 나를 향한답니다.

  • 13. 어떤시에미
    '21.8.22 7:08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막내가 장남보다 먼저 결혼했다고 그 며느리 미워하더니만
    금쪽같은 장남이 덜컥 사고로 죽어버림

  • 14. 아뇨
    '21.8.22 7:47 PM (125.184.xxx.67)

    동물유기학대범, 아동학대범, 성폭행범, 연쇄살인범
    이런놈들은 저주 당해 싸다고 생각해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저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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