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트라볼타, 올리비아 뉴튼존..그리스하네요.

[추억]

그야먄로 뮤지컬영화의 전설이죠..
존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존이 저렇게 풋풋하다니요..
추억돋네요..

[ㅇㅇ]

어디서하나요?

[ㄱㄱ]

인디필름이요

[추억]

인디필름에서 하는데 완전 추억의 팝송들 좋아요.
올리비아는 노래도 잘하고 청순한 미모에 다 가졌네요..
호주출신 여배우들은 올리비아도 그렇고 니콜키드먼도 그렇고 금발에 뭔가 좀 청순 드라이한 스타일의 미인들이네요

[감사요~~]

덕분에 2부시작이지만 봅니다. 추억돋네요.전곡 엄청들어서 가사 죄다외울때가 있었는데..존트라볼타는 참 섹시했어요.^^

[니콜키드먼]

금발 염색이에요. 원래 빨간머리...

[정말 감사]

놓칠뻔 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2부 부터 잘봤네요
중2때 친구네집에서 비디오로 본 이 영화에 완전
빠져서 당시 울집에 비디오도 없었는데..
당시 거금이였던 2만원을 모아서 비디오테이프를 사서 보관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 이후에 아빠를 졸라서 비디오를 샀는데
소니비디오가 아니라 금성비디오를 사서 테이프
크기가 달라서 실망했던..ㅜㅜ
아...추억돋네요

[올리비아는]

별로 풋풋하지 않던데요?
존 트라볼타 젊네~ 이러면서 보는데 그 옆 올리비아 뉴튼존은 팔자주름이 있고 누나같아 보이길래 찾아봤더니 영화 나올 당시에 존 트라볼타는 24 올리비아 뉴튼존은 30!
70년대 30이면 한창이라고 하기엔 좀 지난 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