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인데요 살 안빠지네요.
키160요
근데 코로나이후 집에있고 이번휴가갔다오고
애들 방학이고해서 먹었더니
지금 52.5키로가 되었어요
이것도 좀 빼서 지금 28.5키로인데요
다시 2키로를 빼려면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녁을 안먹어 볼까요?
지금 아침으로 커피한잔 마셨고
점심은 제가 먹고싶은거 먹고싶으나 이젠 먹음찌고
제가 기초대사량이 낮은것같아요
한3키로 찌니까 진짜 배만 볼록하고 옷도 바지도
다 작고
이젠 36싸이즈에서 38을 사야되나싶어요
상체가 찌네요
배랑 너무 보기싫어요
일단 안먹어야되겠죠?
1. ...
'21.8.20 10:27 AM (121.131.xxx.77) - 삭제된댓글하루1500칼로리 이하/ 오후6시이후 금식/ 매일걷기1시간
이렇게 딱 한달만 해보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빠집니닼2. 넵
'21.8.20 10:29 AM (183.99.xxx.254)아침 드시기전 공복에 한시간 빠른걸음이요.
3. 휴
'21.8.20 10:30 AM (121.124.xxx.9)그정도면 괜찮은데
하긴 50대인 저도
160 53~54 인데
50키로 만들고 싶은데
그리 걸어도 먹어대니
안빠져요 ㅠ4. ㆍㆍ‥
'21.8.20 10:31 AM (211.208.xxx.37)그 키에 체중이면 수치상으로는 날씬한거고 남들도 다 날씬하다고 말해주는데 나 자신은 알죠 내 몸을. 제가 딱 원글님 키에 체중인데 온 몸에 군살이;;;;; 체중 좀 더 빼보려고해도 잘 안되고 빼도 군살은 별 차이도 없는 것 같고 그랬어요. 저는 근력운동으로 해결했습니다. 매일 한시간가량 하는데 팔뚝 옆구리 등살까지 엄청 빠졌어요. 뱃살은 식단조절이 완벽하지 않아서 좀 덜빠졌고요. 먹는즐거움을 포기못해서 ㅜㅜ
5. 원글
'21.8.20 10:34 AM (220.94.xxx.57)오늘 오전에 좀 걷고 왔어요
몸이 50키로일땐 옷입음 다 볼만했는데
52.5되고 좀 먹음 바로 53되거든요
그럼 얼굴도 퉁퉁 옷도 배 옆구리 불룩
어디 나가서 꾸준히 걷기해야되겠죠?
여자는 진짜 꾸준히 먹는거 관리해야되네요 ㅜㅜ6. 음..
'21.8.20 10:36 AM (121.141.xxx.68)제가 해보니까 (이명박 버젼 ㅎㅎㅎ)
기초대사량이 낮아진것도 하나의 원인일지 모르지만
경험상 역시 활동량이 줄아서 살이 찌더라는거죠.
살을 좀 빠질때는 보니
잘려고 누울때쯤은 너~~~~~~~~~무 피곤해서 힘들정도로 된 상태가 될정도로 활동량을 높이니까 살이
빠지더라구요.
아니면 배고파서 죽을만큼 힘들어 하면서 자니까 또 빠지구요.
즉 결론은
힘들어서 죽을만큼 피곤하게 활동량을 늘리거나
배고파서 죽을만큼 힘들거나
둘중에 하나가 되야 살이 빠지더라는거죠.7. ..
'21.8.20 10:36 AM (223.38.xxx.19)어휴 ..얄미워.
아침에 60찍어습니다.8. 그죠
'21.8.20 10:37 AM (121.124.xxx.9)저도 딱 2키로 가 안빠져요ㅠ
9. 근육이
'21.8.20 10:37 AM (210.103.xxx.120)없어요 운동으로 근육을 좀 키우시면 먹는대로 살안쪄요 체중은 큰 의미없어 보이네요 49세인데 161에 49-50 유지한는데 뱃살 옆구리살 없어요 딱 보기좋을 정도...아침 점심 소식하고 저녁은 아주 가볍게...한시간이상 스트레칭 하고 걷기 매일 1시간30분이상 합니다
10. ..
'21.8.20 10:43 AM (211.110.xxx.9)저는 뱃살 좀 빠졌음 좋겠어요 다른데 군살은 말할것도 없지만 뱃살이 외출해서 우연히 본 내 모습에서 제일 ㅠㅠ
11. ...
'21.8.20 10:45 AM (122.32.xxx.31)답이 무엇인지 우리모두 잘 알잖아요ㅎㅎ
적게먹고 운동만이 살길입니다12. ㅇㅇ
'21.8.20 11: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여섯시 이후 굶고, 간식 금지. 밥도 허기 면할정도.
13. ...
'21.8.20 11:10 AM (125.132.xxx.53)거의 절식아닌 이상 잘 안 빠지더라구요
적게먹고 운동하고 근육늘려서 기초대사량 늘려야 그나마 좀 빠져요14. ...
'21.8.20 11:14 AM (106.101.xxx.144)저는 평생 운동과 다이어트해온 사람이라
163에 52_3 유지했어요 근육량이 있어서인지
남들은 49키로정도로봤고 사이즈도 어느 옷이든 55는 입었구요
그런데 코로나터지면서 운동끊었더니
한 1년은 뭐 2-3키로정도 찐것으로 유지하고 그래도 사이즈는 55 큰 사이즈 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불어나네요
몸을보니
하체 근육이 많았는데 다 빠져버렸어요
일주일전부터 안되겠다싶어 한강 7키로뛰고 3키로 걷습니다
저의 원인은 스트레스로인한 폭식과 매일밤마다의 와인이 주 였죠
해봐야죠 노력
제나이 50이구요
나이들수록 관리해야한다 생각해요 여러이유로 저를 너무 방치한결과가 이렇네요15. 많이 먹어도
'21.8.20 11:16 AM (220.78.xxx.44)살 안찌는 법. 체중 유지하는 법.
남편 일어나기 전 새벽 5시 30분에 나가서 약 1시간 조금 못되게 파워워킹해요.
하천 따라 걷는데 요즘 날씨 너무 좋고 마스크는 쓰지만 상쾌해요.
4단계부터 필라테스 쉬고 있지만 아이 유치원 가면 필라테스 주3회 해요.
그리고 저녁에 남편 따라 골프연습장 가는 건 주 2회 정도?
맥주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늦은밤에도 치킨이나 쥐포 이런 거 전 막 먹어요.
대신 되도록이면 정찬은 하루 1끼만 먹고 abc쥬스와 그릭요거트에 과일, 그래놀라 넣어 한그릇 먹기는 매일 해요.
삼겹살, 파스타, 치즈 케이크등등 세상에 맛있는데 너무 많아서 식단을 해 본적은 없어요.
임신했을 때 12kg 찌고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제 체중으로 돌아왔어요.
중요한 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행을 가거나 운동 1시간 채우기는 매일 해요.
이상 30대 중만 169cm 49~51kg 를 유지중인 아줌마 입니다.^^16. 덜 움직여서
'21.8.20 11:28 AM (112.169.xxx.189)그래요 힝
저 자영업잔데 맨날 일 끝나고 집 가면
녹초가 되길래 만보계 하루 차보니
이만보를 걷더라구요 ㅋ
근데 4단계 되면서 손님이 확 줄더니
살이 찌네요
4단계 이후 이킬로 불어서 저탄수 다욧
시작했어요 -_-17. ..
'21.8.20 11:30 AM (106.102.xxx.160)평상시 보다 적게 먹으니 빠진던데요.
탄수화물 줄이고, 채소 계란 닭가슴살 위주
161에 52까지 나가서( 많이 먹었어요)
지금 48~49 사이 유지하고 있어요.
집에서 스트레칭도 하고...18. ...
'21.8.20 11:32 AM (14.52.xxx.1)저녁 굶으면 되요.
물론 진짜 힘들죠.
그리고 유산소 꼭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방이 빠져요19. ...
'21.8.20 11:54 AM (218.50.xxx.118)빵 과자 음료수 끊어보세요
2키로 빠져요
저녁까지 안먹으면 그 속도는 더 빨라지구요
정 배고프면 5시 이전에 끝내세요
6시 너무 늦어요20. ...
'21.8.20 12:56 PM (221.151.xxx.109)이것도 좀 빼서 지금 28.5키로인데요
...
이게 무슨 뜻이죠?21. 40대 후반
'21.8.20 1:56 PM (106.244.xxx.141)47kg대에서 44kg대로 2주 만에 줄어듦. 재택근무 때문에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도 그렇네요.
평소에 몸무게 변화 별로 없는 체질이고요.
원인은 하나입니다. 안 먹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