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 미남미녀는 참 억울한 시대..
우스개 소리로 성형전 보고 남편이 제가 훨씬 더 이쁘다고 ㅋㅋ
암튼 그들이야 현실에선 너무 먼 사람들이라 별 느낌없는데 구본길 선수 보니 외모로 생계를 먹고 살아야해서 성형이 필요한 직업도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조차 흔하게 성형하고 그게 또 티까지도 안나니 모태 미모인줄들 알거고 주변의 부러움과 흠모를 받고..
사실 성형없었음 오상욱 선수랑 감히 비교선상에 갈수도 없는 외모잖아요.
그걸 보니 참 울나란 모태 미남미녀들 억울하겠다 싶어요.
고쳐도 모태 미인들보다 덜 이쁨 그래도 낫겠는데 심지어 역전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암튼 울나라 성형천국..
코리아는 미남미녀국가라고 글로벌하게 알려졌다는데 왜 자랑스럽기보다 찔리는지...
울딸도 커서 성형하겠다 노랠 부르는거 안된다 했는데 인생 레벨업 될지도 모르니 해줘야하나 싶어 뭔가 좀 씁쓸하네요..
1. ㅎㅎ
'21.8.20 10:21 AM (118.221.xxx.29)저도 올림픽 보는데 상대팀보다 부자연스러운 얼굴들이 좀 많이 민망하더라구요
2. ...
'21.8.20 10:21 AM (183.103.xxx.107)그래도 나이드니까 성형인들은 다 표시나더라구요
뭔가 늙는게 자연스럽게 늙지를 않았어요
그게 이상해서인지 자꾸 다시 성형하고,시술하고
그러다보니 인상은 사나워지고~3. 성형잘해도
'21.8.20 10:25 AM (211.46.xxx.87)모태미인과는 다르던데요
그 얼굴이 끊임없는 보수작업?없이는 유지되지도 않고..
인공미가 자연스러움보다 예쁘거나 좋아보인 적이 없어요
시간이 흐르면 더욱 그 차이는 벌어지고
얼굴을 고쳐서라도 바꿔살고 싶은 사람은 그리 사는 것이고 아닌 사람은 아닌 것이고4. 아이고
'21.8.20 10:25 AM (211.227.xxx.137)그래도 본판이 되니 의술이 통하죠.
물론 민간인인 저도 짙은 쌍커플로 성형의혹 받았었는데 ㅎㅎㅎ5. ....
'21.8.20 10:25 AM (125.190.xxx.212)맞아요.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나이들면 표시 확 나요.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아요. :-)6. 음..
'21.8.20 10:26 AM (121.141.xxx.68)자연미인미남은 태어나서부터 쭉~~~~이쁘다 잘생겼다~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365일 24시간 듣고 살았을텐데요?
어릴적부터 이쁨받고 자란 사람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뭐가 억울하죠?
성형수술한 사람들은 컴플렉스로 고통받고 고민하고 수술할때 아프고 또 부작용은요?
치아를 생각해보세요.
자연치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들 얼~~마나 복받은겁니까?
저도 치과다니면서 이런저런 시술하고 마취하고 아파서 괴롭고
인공적인것이 또 평생가는것도 아니고 한번씩 도 시술해야하고
세상 부러운것이 치아 튼튼한 사람들입니다.
치아랑 성형이라 무슨관계냐할지 모르지만
일단 자연적인거랑 인공적인거랑 같을수는 없어요~~
내가 성형해서 이뻐졌다고
내 원래모습과 이뻐진 내모습의 간격을 좁히려고 끝없이 마인드 컨트롤 해야하고
그걸 또 아닌척하려고 성형해서 이뻐졌는데 원래부터 이뻤던거처럼 공공연하고 떠들고 다니고
이런거 전부 저 간격을 못좁혀서 나타나는 부작용인거예요.
너무 부러워마세요.
타고난 미남 미녀 못따라갑니다.
나이들수록 더더더더 그렇구요.
타고난 수재와 노력형 수재
노력형 수재가 타고난 수재 못따라가잖아요?
그래도 그 노력에 대해서 박수쳐주는거죠.
성형해서 이뻐지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겠어요?
자연미인미남이 아무것도 안할때 피, 땀, 눈물 흘리면서 노력했잖아요?
그 노력에 박수좀 쳐주세요~7. 근데요
'21.8.20 10:27 AM (125.134.xxx.134)성형빨 다 잘 받는거 아닙니다. 박민영은 눈코가 좀 못생겨그렇지 얼굴형은 작고 이뻐요
얼굴이 크거나 길어봐요. 눈코입 다 이뻐도 화면에서 촌빨날려보이지. 사진빨 더럽게 안받지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형의 나쁜예도 많어요
입술라인을 조커처럼 만들면 울어도 화나도 입꼬리가 올라가 몰입이 깨지죠
타블로 아내도 치아교정이랑 성형으로 외모 이상해지고 캐스팅도 안된지 한참이죠
양미라도 그렇고요
성형도 빨이 잘 받아야지 못받으면 매력 다 죽죠8. 흠
'21.8.20 10:28 AM (1.235.xxx.28)운동 열심히하는 선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구본길 김준호 하나도 안 잘생겼어요.
오상욱 선수는 서글서글 훈남이다 라는 느낌이고
나머지는 눈썹도 너무 이상하고 마네킹 같은 느낌.9. 거참
'21.8.20 10:29 A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맞아요. 사실 고등학교때 미녀가 진짜 미녀죠.
그리고 얼굴 전혀 아닌데 눈코턱 처럼 다 고치고 연예인 데뷔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어떻게 그런 꿈을 꿀 수 있었는지도 신기해요.
근데 성형하고서 본인을 미남 미녀라고 떠드는 사람들
성형하기전 기억은 자동으로 다 지워지는건가요.
그래도 정체성이라는 것이 있는건데
마음에 불편감이 생겨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오는건지..10. 펜싱
'21.8.20 10:30 AM (124.49.xxx.188)선수가 특히 그러네요 남녀모두
11. 본판을
'21.8.20 10:3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보고오세요.
제일 x소리가 본퍈이 되니 성형해도 예쁜거다.
ㅡ요즘 안면윤곽 양악 지방재배치 헤어이식 등등
아예 갈아엎는 판에.12. 음..
'21.8.20 10:32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자동으로 안지워지니까 더더더 안한거처럼 하는거죠.
자연미인미남은 그런말 조차도 안하잖아요?
아~~저렇게 몸매 내 보이고 얼굴 이쁘다고 자화자찬하는것은
자기 본모습과 만들어진 모습에 대한 간격을 좁히지 못해서 나오는 하나의 정신적인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간격을 좁힌 사람은 나 성형했어요~~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간격을 좁히지 못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뻤던거처럼 자기의 기억을 조작하는거죠.
기억을 조작해도 한번씩 기억이 나요~
그걸 또 조작하고 조작하고 이러다보면 더 힘들어지는거죠.
그런사람은 힘든겁니다.13. ..
'21.8.20 10:32 AM (51.81.xxx.243)성형 최고 수혜자는 아이유같아요 성형전엔 오디션 다 떨어졌다는데 성형후 자연미인인거처럼 계속 언플하고 특히 코를 안한게 신의한수에요
코를 높였으면 부자연스러운걸 숨길수 없는데 코를 낮은채로 두고 다른데 열심히 고쳐서 성공함14. 나참
'21.8.20 10:34 AM (221.142.xxx.108)여보세요
성형 그거 아무나 해서 아무나 다 이뻐지고 잘생겨지는겁니까
다이어트 엄~청 열심히 해서 예뻐져서 이쁜척 좀 하면 원래 뚱뚱했던게 이쁜척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이죠??? 수술하는ㄱ ㅔ쉬운줄 아나.. 아픔 다 참고 이룬건데
이쁜척 잘생긴척 좀 하면 어때요??
그리고 그 선수는 주접떤다는 말까지 듣는데 무슨 잘생긴척을 그리했다고 이렇게 까는지~
잘생긴척 하는 사람이 자기 성형수술했다고 말합니까??
성형미인때문에 억울하다는 사람들 치고 진짜 미인없음
진짜 미인은 인정받거든요~15. 나참
'21.8.20 10:38 A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그리고 성형 욕하는 사람들...
본인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ㅋㅋㅋㅋㅋ
치아교정, 쌍꺼풀 두가지만... 주변에 무조건 몇명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지~~ 으휴~~~~16. 우연히
'21.8.20 10:40 AM (112.161.xxx.15)유투브에서 성형으로 확 달라진 연옌 보게 됐는데
전 김남주가 완전 깨더라구요.
못생겨도 저렇게 못생긴 얼굴이었다니.
성형으로 다 갈아엎어서 훨 나아지긴 했지만
그 부자연스러움과 인조적인건 진짜 별루예요.
올림픽 보는데 배구선수들 성형한 티 너무 너무 나서 싫었고 (일본 기자인가?가 이걸 꼬집기도 했지요).
펜싱선수들...남자들까지
개인병원에 가면 간호조무사들은 돈 벌어서 성형만 해대는지 죄다 성형...
진짜 성형공화국 맞네요.
정말 우리나라사람들이 젤 못생긴것 맞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극에 달한 사람들 많아요.17. ㅁㅁㅁㅁ
'21.8.20 10:41 AM (125.178.xxx.53)성형해서 이뻐질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성형티 너무 나는 사람보면 좀 그래요
적당히하지...18. ㅁㅁㅁㅁ
'21.8.20 10:42 AM (125.178.xxx.53)펜싱은 협회에서 성형시키나요 왜 다들..
19. 억울하면
'21.8.20 10:42 AM (110.12.xxx.4)님도 하세요.
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이뻐지고 잘생겨지면 보는 사람 즐겁습니다.20. ㅇㅇ
'21.8.20 10:44 AM (223.39.xxx.65)일본 방송인이 성형 염불한건 ㅋㅋ 걔네 원래 한국인이 예쁘장하면 무조건 성형했다고 비하해요 자연이여도 일단 혐한이 목적이니까
그리고 일본 운동선수들도 교정에 성형했음ㅋㅋ21. 새옹
'21.8.20 10:46 AM (220.72.xxx.229)억울할것도 많아요
성형한다고 다 미인되는거 아니고
나름 목숨걸고 하잖아요
그들도 노력하는 거죠
다이어트 해서 성공한건 칭송하면서 성형해서 미린되는건 왜 칭송받지 못하나요
나는 못하는걸 그들이 해낼건데
뭐 이쁘면 부럽죠 날씬하면 부럽져
제못을 잘못 쓰셨어요 ㅋㅋ
자연 미인미남들은 억울할게 없어요 이쁘고 잘생긴 사람 더 늘어난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대우받고 사니까요
덜 생긴 사람이 억울하겠죠 쟤 분명 나란 비슷했는데 성형해서 더 이뻐져서 대우받게 생겼으니까요22. 아무리
'21.8.20 10:46 AM (222.120.xxx.60)성형미인보다는 자연미인이 한 수 위죠
그걸 비교하나요23. 금수저
'21.8.20 10:47 AM (211.178.xxx.140)고착화되면 기분 좋나요?
미모도 마찬가지 아닌가?
왜 태어난대로 살아야함?24. ㅇㅇ
'21.8.20 10:48 AM (223.39.xxx.65)그리고 성형한 사람은 전혀 예쁘고 잘생겨보이지가 않아서
억울할것도 없고 칭찬할것도 없네요25. ...
'21.8.20 10:49 AM (183.96.xxx.164) - 삭제된댓글아무리 성형해대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연스러운 타고난 미모는 못 이겨요
전 그냥 보통외모라 미모로 혜택받고 산 경험(?)은
없지만 자연미남미녀는 안 억울해해도 충분히
메리트 있어요.. 부럽습니다26. ...
'21.8.20 10:50 AM (117.111.xxx.116)뼈까지 다 갈아버리는 시대에
무슨 본판 타령이에요.
그냥 눈코입 있는 사람이면 다 되던데 ㅎㅎ27. 뭐지
'21.8.20 10:50 AM (69.94.xxx.173) - 삭제된댓글아이큐 안좋으면 공부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나요? 아이큐 타고나게 높은 사람들이 억울하니까? 전 교정도 안한 자연인이지만 요즘들어 성형 좀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어요. 제눈에는 성형 티나도 예뻐지는 게 보기에 낫더라고요.
28. 미모
'21.8.20 10:51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성형했다고 수근
연예인이 올만에방송나왔는데
늙었고 주름많고 자기관리안하고나왔다고수근거리고
이래도 저래도 탈이네요29. 음
'21.8.20 10:55 AM (61.74.xxx.175)성형 미인이 더 이쁜 경우도 많던데요
성형을 했다는게 외모에 관심이 많고 끊임 없이 관리한다는거잖아요
모태미녀 미남들이 억울할게 뭐 있나요?
어려서부터 누구나 친절하고 대우 받아서 성격도 더 좋다면서요
그들도 그냥 운이 좋아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난거뿐인데 억울하자면 성형을 하고도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억울해야죠30. 성형에
'21.8.20 11:01 AM (121.134.xxx.249)대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떠나서 원글님 말은 맞는 것 같아요 조카가 유독 예쁜 얼굴인데 친한 친구들은 그냥 평범해서 같이 있으면 차이가 확 났었어요 근데 나머지 친구들이 티 안나게 조금씩 성형하고 나니 어떨 땐 다른 아이가 더 예뻐 보이는 경우도 있을 정도예요
31. ..
'21.8.20 11:02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타고난 미모가 노력 하나 없이 얻어진 건데
뭐 억울할게 있나요. 저도 성형이니 시술이니 무지 싫어하지만
그들의 노력만은 폄하하고싶진 않아요32. ...
'21.8.20 11:13 AM (125.132.xxx.53)얼굴로만 연예인하나요 끼도 있어야하고 운도 있어야하고
죽을 각오로 갈아 엎은 것도 큰 노력이라 봅니다
성형도 실패하는 사람 부지기수예요
물론 저도 이물감 드는 연예인들 나오는건 안봐요33. 맘에 안들어여
'21.8.20 11:14 AM (175.213.xxx.103)코리아는 미남미녀국가라고 글로벌하게 알려졌다는데 왜 자랑스럽기보다 찔리는지... 22222
34. ....
'21.8.20 11:19 AM (175.112.xxx.57)어차피 자연 미인도 자기 노력으로 된 것도 아니고 운 좋게 뱃속에서 성형하고 나온거죠.
35. 원글
'21.8.20 11:22 AM (182.227.xxx.41)제 글에 기분나쁜듯한 분들은 오해가 있으신거 같네요.
전 성형인 비난이 아니고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말한 모태미인을 무슨 이영애급처럼 성형해도 넘지 못할 넘사벽 수준을 생각하시나본데 일상에서 예쁘다 소리 듣는 정도를 말한거에요. 넘 기준이 낮아서 오해를 불렀나요?;;;;
위에 121님이 쓰신 내용이 딱 제가 말하고자 한 거라고 보심 됩니다.
주변인들 성형해서 외모역전이 일어나니 상대적으로 원래 이쁘다 소리 들었던 자연인이 오히려 외모에서 뒤로 쳐지게 되는 경우를 말한거에요.
물론 제 얘기 아닙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보니 이런 경우 좀 억울하겠단 생각이 들겠단 거지 그 이상 확대해석은 말아주세요..36. ᆢ
'21.8.20 11:48 AM (211.224.xxx.157)올림픽때 여자선수들 피부과 시술받아 얼굴 번쩍거리고 이마에 뭐 넣고 헤어라인 시술받은 사람들 많더군요.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본판이 너무 이뻤던 선수도 그리 했던데 안타깝더군요.
37. …
'21.8.20 11:58 AM (219.240.xxx.24)박민영 성형해도 못생겼어요.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몰입안돼서 안봄.38. 모태
'21.8.20 12:00 PM (71.212.xxx.247)그저 부모잘만나 태어나기만 한거밖에 없는데 억울할건 또 뭐있나요?
억눌한걸로 따지면
위험고통 감수하고 돈쓰고 얻어낸건데 성형미인이네 어쩌네를 듣고 살아야 하니 그쪽이 더 억울한거 아닌가요?
문제는 성형미인은 없어요 성형한게 뭐 이쁘다고...
자연미하고 비교불가39. 억울까지 ㅎㅎ
'21.8.20 12:14 PM (121.162.xxx.174)자연미 성형미
이겨 뭐하게요?
시집 잘 간다고요?
미스코리아도 살다 못살기도 하고 인물 좋아 제비도 됩디다
노력도 성취도 아닌
부모 낳아준 공으로 이긴들 운이 좋은 거
그거 뿐인데 억울하다는 어울리지 않죠40. ...
'21.8.20 12:22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성형인들이 을 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네요. 돈내고 수술대 위에 눕는거(아플것 부작용 감수포함)
이게 노력이라는 단어랑 맞는건가요
오히려 의사들이 노력했다고 하면 수긍이 가는데요 .
저위에도 있지만 머리가 나쁘니 열심히 공부한 사람과
성형인과 동일선상에서 이야기 할 대상인가 의문41. ...
'21.8.20 12:23 PM (211.36.xxx.244)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성형인들이 노력을 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네요. 돈내고 수술대 위에 눕는거(아플것 부작용 감수포함)
이게 노력이라는 단어랑 맞는건가요
오히려 의사들이 노력했다고 하면 수긍이 가는데요 .
저위에도 있지만 머리가 나쁘니 열심히 공부한 사람과
성형인과 동일선상에서 이야기 할 대상인가 의문42. ...
'21.8.20 1:02 PM (221.151.xxx.109)아무리 고쳐도 자연미인 못따라갑니다
43. ..
'21.8.20 1:35 PM (39.115.xxx.148)아무리 고쳐도 쌍수하고 먼짓를 해도 자연미인 못따라가던데요
자세히 보면 얇게해도 쌍수 칼자국에 못생김이 그대로 보임 이빠졌다 는 착각이 대부분44. 한때미인
'21.8.20 2:17 PM (112.161.xxx.15)억울하지 않아요.
지인 하나가 대학 입학하자마자 쌍커플, 50 넘은 지금은 보톡스에 가슴수술에 이마에...얼굴에 뭔짓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어마하게 투자하던데 그래도 거기서 거기고 성형 티 나고
저는 뭐 관리 안해서 그냥 그러네요만 부럽거나 억울하지 않아요.45. 내아이디는
'21.8.20 2:20 PM (125.176.xxx.74)강남미인이라는 드라마 속 현수아 캐릭터가 그런 마인드였죠.
미인미남으로 태어난 게 본인 노력으로 된 건 아니잖아요.
잘난 것에 자부심 가지는 건 그럴 수 있지만 남의 노력까지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잘생기고, 예뻐지려 이런저런 시도도 하고 수술도 받고 견뎌내고 하는 모습들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봐요. 남의 돈 갈취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죄인취급하는 건 그냥 질투로 밖에 안보여요.
올림픽 때 경기모습 보며 열광하던 적이 정말 엊그제였는데 열기 식는 건 한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