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마도 중독성이 강한거죠?

@@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1-08-18 14:48:38

우연히 티비채널 돌리다가 경마장에서 경주마를 달리는거 봤는데 먼가 지릿한게.. 빠져들고 싶은생각이 들었어요..

경주마들 너무 멋지고... 그냥 좋은데.. 남편은 그거 도박이라면서 아예 첨부터 관심가지지 말라하네요 에고.. 근데 달리는말 보니 흥분되고 너무 좋은데.. 경마 즐기는분 어떠세요?

IP : 121.150.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박
    '21.8.18 2:49 PM (116.121.xxx.202)

    경마 경륜 중독성 엄청 강합니다.

  • 2. T
    '21.8.18 2:5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2만원 들고 주말에 친구들과 과천 경마공원 자주 갔어요.
    시설 훌륭하고 탁트이고 재밌었어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엄청 많았어요.

  • 3. 한번 맛들이면
    '21.8.18 3:0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겡마 겡륜 겡정 카지노 주식..
    주거야 끊습니다

  • 4. 과천경마장
    '21.8.18 3:11 PM (106.101.xxx.34)

    휴일에 남편이랑 갔었는데
    다들 눈이 벌개서 살벌하고 탁한 기운이
    참 별로였어요

  • 5. 원글
    '21.8.18 3:12 PM (121.150.xxx.34)

    죽어야 끊을수 있군요 ㅠㅠ

  • 6. ..
    '21.8.18 3:15 PM (218.148.xxx.195)

    과천가보면은 죽순이 죽돌이 엄청납니다

  • 7. ....
    '21.8.18 3:49 PM (218.155.xxx.202)

    코인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bitcoin님의 글 가장 최근거에서 댓글중에 경마장에서 경험을 쓰신게 있어요
    도박중독의 속성과 안간군상을
    생생한 묘사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원글이도 한번 읽어보세요
    코인추천하는거 절대아님

  • 8. ..
    '21.8.18 4:11 PM (118.235.xxx.56)

    경마장 무서웠어요 얼굴 벌건 아저씨들 많아서

  • 9.
    '21.8.18 4:41 PM (61.47.xxx.114)

    지금은 그렇치못하지만
    의외로가족공원에가서 말 뛰는 소리 들으면
    웅장한느낌이들긴합니다
    겸마게임안하고 가서 즐기곤했는데
    이게 참묘한게 가족단위로와서 아이들 까지 경마번호
    찍더군요 자기 가찍은말 안들어오면 울고요
    너무 심한광경을 본거같아 기분이별로였네요
    그런거아니면말뛰는거 공원쪽에서도 볼수있어요

  • 10. .....
    '21.8.18 5:07 PM (221.142.xxx.108)

    저 예전에 신설동 살았는데
    거기 경마하는걸 화상중계??? 그런거 해서 특정요일에..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도박하는 사람들 완전 많았어요....... 진짜 근처 지나기 어려웠음
    렛츠런파크 같은 곳은 가족단위 소풍하기에도 좋게 잘 꾸며놨던데
    진짜 도박하는 사람들은 눈이 초점없고 .. 그냥 로보트 같았어요
    비슷한 사람들은 정선카지노에서도 많이 봤어요
    그런데 저희처럼 놀러갔다가 호기심에 해보고 빠지는 경우가 많대요
    내가 어떨지 모르니.... 그냥 안가는게 낫겠죠??
    달리는 말 보고 좋으면..... 차라리 승마를 좀 배워보시는건??
    달리는 말은 잘 못보지만 ㅋㅋㅋ 말은 자주 볼 수 있고 교감할 수 있으니깐요

  • 11. 원글
    '21.8.18 5:16 PM (121.150.xxx.34)

    네~ 호기심에 빠질거 같더라구요 ㅠㅠ 안그래도 승마장이랑 배우고 있는 사람들 블로거 검색하고 있었어요^^~

  • 12.
    '21.8.18 6:41 PM (219.240.xxx.24)

    승마 완전추천해요.
    말 너무 멋져요.
    승마복, 안장도 멋있고 다리에 힘 꽉 조여야해서
    운동도 많이 됩니다.

  • 13. 아메리카노
    '21.8.18 6:47 PM (183.107.xxx.233)

    마사회는 꼭 없어져야돼요
    도박

  • 14. cinta11
    '21.8.19 1:12 AM (1.241.xxx.133)

    근방 살아서 종종 가는데요 말 달리는거 보는거 자체는 재미있어요
    근데 거기서 도박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와요
    어린애들 데리고 와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으면서 애는 완전 방치하고.. 아이는 익숙한지 혼자서 노는데 애가 너무 불쌍해서 혼났어요
    그리고 정말 눈돌아간것 같은 사람들 정말 많아요 싸움도 종종 나구요 절대 빠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56 민주당은 중도보수, 국힘은 매국단체 탄핵가자 11:35:59 8
1689155 집에 화장실을 형제가 혼자 쓰려고 해요. 4 ..... 11:34:42 140
1689154 넷플릭스 돌이킬수없는 그니까 11:33:16 107
1689153 내일출국인데 온라인 면세점 +_+ 11:33:16 41
1689152 고양이가 라쿤털 조끼에 기겁했어요. 2 소비 11:30:04 227
1689151 일년전서부터 오른쪽 고관절 안쪽 부위 4 60세예요 11:29:45 99
1689150 비빔밥에 캡사이신 가루 비며먹으면 맛있나요? 1 .. 11:26:40 60
1689149 장사경험없는 주부 - 조언부탁드립니다. 7 조언 11:24:17 393
1689148 오정희 1 춘천 11:23:58 229
1689147 서브웨이 샐러드에 슬라이스치즈 이름아시나요 5 치즈찾아요 11:21:55 263
1689146 유지니맘)2월 20일.22일 안국 경복궁 간식. 6 유지니맘 11:19:47 315
1689145 알바면접 봤는데 여자주인?이 이상해요. 6 ..... 11:18:33 671
1689144 인간관계가 제로인데... .. 11:18:24 335
1689143 오늘 날씨 참 좋아보여요 봄이오는가 11:13:19 198
1689142 남편이랑 단 둘이 여행? 이제 어색할거 같아요 6 .. 11:12:07 727
1689141 부부 슬라이딩침대 어때요? 2 잘될꺼야 11:10:52 261
1689140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2 ..... 11:09:05 171
1689139 무시당하고 짓밟힌 기억이 사는데 도움되나요 10 ... 11:09:04 456
1689138 2월 이탈리아 여행 다녀왔어요 10 La 11:07:56 689
1689137 전기포트 물때 생기면 새로 사야 할까요 6 전기포트 11:07:45 519
1689136 글로벌 나이프 미니초퍼 사까마까합니다 5 중식도 11:07:19 193
1689135 패딩카라 안쪽에 파운데이션 자국 4 아우 11:06:00 496
1689134 하루만 머리 안 감아도 찝찝해서 죽어요. 3 귀차니즘을이.. 11:05:04 492
1689133 평소 좋으신 부모님들이 노후에도 깔끔하신듯. 3 참. 10:56:54 841
1689132 자동차 밧세리 수명이 몇년인가요? 11 ... 10:56:36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