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기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저랑 반대시네요
'21.8.13 9:28 AM (115.22.xxx.148)전 공가지고 하는건 다 자신있어요..학창시절에는 피구 발야구등등 매번 선수로 나갔었구요..체력장할때 던지기는 운동장끝에서 던지면 벤치에 가서 떨어질정도로 어깨힘이 좋았어요..사격같은것도 나름 재주가 있는지 어디가서 쏘면 잘맞춘다고 다들 감탄..도구이용해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하고 자신있는데 몸으로 하는건 못해요 매달리기도 몇초 못있고 똑 떨어지고 달리기도 골찌 겨우면하고 유연성은 제로..ㅜㅜ 코로나 좀 진정되면 골프나 탁구 배우러 다니고 싶어요
2. 저는
'21.8.13 9:36 AM (118.235.xxx.219)라켓볼. 재미있었고, 잘 맞혔고, 베드민턴도 그럭저럭
유원지가면 두더지 두번씩 잘 맞춰서 때리고 풍선 잘터트려요.
요가. 같은건 1도 못해요. 유연성 제로3. ...
'21.8.13 9:55 AM (221.138.xxx.139)와 반갑습니다(? ㅠㅠ)
저랑 완전히 똑같으세요.
전 공으로 하는 것 중 잘하는건 당구(포켓볼) 뿐이에요.
골프도 오래 시도했는데 공을 못봐요.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윙 자체는 좋았고 나름 재미도 있었고 꽤 괜찮은 수준까지는 갔어요.4. .....
'21.8.13 12:00 PM (211.176.xxx.238) - 삭제된댓글그래서 운동 좋아하고 운동 신경 있는 사람들은 구기 종목을 하게 되고
운동 좋아하는데 운동 신경 없는 분들은 수영이나 육상, 자전거를 타는 거 랍니다.
근데 이것도 머 운동 선수 수준 얘기고.. 우리 같은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몇 달만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 잘 할수 있어요!!
해보고 싶으시면 잘 안 되더라도 일주일에 3번만 집중해서 3개월만 열심히 해보세요~ 그럭저럭 남들만큼은 할수 있어요~5. 배워야죠
'21.8.13 2:57 PM (222.121.xxx.163)레슨받고 연습하면 늘어요
제가 님과 같은 형인데
요즘 탁구해요
저도 아직 1년도 안됐으니
잘한다고 할 순 없고
공은 맞추네요.
학교 다닐 때 체육실기 때문에 점수 낮아졌었는데
꾸준히 레슨 받으니 늘어요.
한편으로, 학교 체육이 너무 형식적이고 제대로 못 가르쳐 줬다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