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10대 20대 결혼때는 거의 반반일거예요

..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21-08-12 21:52:37
우리세대는 남자가 집마련하는데 더 보탰다해도요.
지금 10대 20대 우리 애들은 거의 대부분 반반일거예요
자녀도 한두명이니 딸 부모들도 다 도와줄거고
유산도 그렇고요.
여자들도 직장 생활 다 할거고요.
더이상 남자가 더 해오니 어쩌니 그런말 없어질거예요.
저도 딸만 있는데 남자쪽이랑 똑같이 해줄 생각이예요.
IP : 175.223.xxx.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2 9:54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사실 집에서 보태주지 않으면 남녀 반반 아니면 여자가 더 많이 해가요.
    고로 집에서 아들이라고 더 보태주지 않고 딸 아들 똑같이 지원해주는게 제일 중요.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아들 딸 동일 지원이 키 같아요.

  • 2. ㅇㅇ
    '21.8.12 9:55 PM (115.23.xxx.124) - 삭제된댓글

    집값 반반하면 뭐해요 집값 반반해도 예단비 원하고 명절 제사 살림 육아는 여자 몫이 크니까 문제죠

  • 3. 당연하죠
    '21.8.12 9:56 PM (211.221.xxx.167)

    생활비도 가사도 반반 .육아도 반반.양가는 알아서.명절에 각자.여자 출산으로 인한 타격과 경력 손실도 보상해 주고요.정확하게 반반 할꺼에요.

  • 4. ..
    '21.8.12 9:56 PM (117.111.xxx.68)

    어차피 끼리끼리 만나요
    없는집은 없는집끼리 만나서
    임대주택이라도 살거고

  • 5. ㅇㅇ
    '21.8.12 9:57 PM (223.62.xxx.243)

    육아나 가사일도 남자가 훨씬 많이 하게 되겠죠
    지금처럼 하면서 반반? 택도 없죠

  • 6. ㄹㄹ
    '21.8.12 9:58 PM (211.36.xxx.104)

    지금 10대 20대가 결혼하면
    명절이라고 시부모를 찾아갈까요?
    1년에 시부모 몇번이나 찾아갈까요?

  • 7. ..
    '21.8.12 10:01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결혼 반반보다 출산시 휴가보장과 그에따르는 남자들의 가사전담과 육아 적극적인 참여 며느리도 백년손님 대접 경력단절이 없게 배려하는 문화가 먼저 아닐까요
    이게 안되면 독신으로 살던가 딩크로 살아야죠

  • 8. ...
    '21.8.12 10:02 PM (211.221.xxx.167)

    또 반반 했으니 아기 낳으면 아기 성도 10달 품고있다가 낳아준
    엄마성 따라야할꺼 같아요.그래야 정확하게 반반이죠

  • 9. ㅁㅁㅁㅁ
    '21.8.12 10:02 PM (125.178.xxx.53)

    결혼율은 점점 더 떨어지겠죠
    여자쪽 부담은 빠르게 느는데
    남자쪽 대접받으려는 마음은 그만큼 빨리 줄거같지않아서요

  • 10. 15살 아들
    '21.8.12 10:03 PM (110.70.xxx.27)

    결혼안한대요 미쳤냐는데요 ㅎ

  • 11. ...
    '21.8.12 10:04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내 딸은 진짜 결혼안했음 좋겠어요.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잘 될지는...
    결혼해서 좋은거라곤 딸 낳은거 밖엔 없는데...
    내 딸도 자식 갖고 싶어하면 말릴순 없죠 ㅜㅜ

  • 12. 남자들
    '21.8.12 10:05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설거지나 좀 잘하고 얘 울면 자다가 일어나서 수유도 하고 음식이나 배워서 장가 가라 쫌

  • 13. 여자만
    '21.8.12 10:09 PM (14.32.xxx.215)

    손해볼까 결혼안한다 소리 하는거 아니던데요
    남자들도 자기가 번거 자기가 다 쓸거래요
    결혼 안한대요

  • 14. ㅇㅇ
    '21.8.12 10:10 PM (223.33.xxx.174) - 삭제된댓글

    잘난울아들도 여자친구있는데 결혼은 안할거라고

  • 15. Dd
    '21.8.12 10:10 PM (122.40.xxx.178)

    10대는 그럴지 모르는데 요즘 적령기.자녀를 둔 딸 아빠들은 안그런 사람 많아요. 집해올 사위아니면 딸안보내겠다고 하기도하고 ...딸고생하는 꼴은 안보려하면서도 시집갊때 해줄맘은 없더군요. 그 이중적인거에 웃겼어요. 돈에서 불평등하면서 대접은 받으려는거 웃기지않나요. 돈없어 못보내는건 이해하는데.안그런 사람들 얘기에요. 아들부모는 그래도 최대한 노력을 하거든요

  • 16. ..
    '21.8.12 10:16 PM (27.100.xxx.40)

    저 작년 결혼한 딱 40인데요
    시부모들 선택적 가부장제 난리입니다.
    요즘은 다 반반이라고 당당하시면서
    며느리믄 하이톤으로 “어머님 아버님 식사하셨어요~?” 해야한다거 육성으로 가르치심.
    반반 하면 뭐하나요.
    심지어 저는 제가 더 해갔고 친정이 더 부유해도
    아들부심으로 별소릴 다하더라고요

  • 17. ..
    '21.8.12 10:16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기는 하려나..

  • 18. ㅎㅎㅎ
    '21.8.12 10:18 PM (175.211.xxx.197)

    뭐 결혼 안해도 애 안낳아도 어쩔 수 없죠 본인 선택이니.
    굳이 물려주어야할만큼 유전자가 괜찮은 사람도 없잖아요
    나라가 유지되려면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면 되고 주로 조선족이나 동남아에서 들어오겠지요

  • 19. ..
    '21.8.12 10:26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네요. 조선족 동남아 등등 들여올듯..

  • 20. 결혼은
    '21.8.12 10:33 PM (113.199.xxx.94)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남녀불문 있는집서 더 부담 없는집은 덜부담 이었어요
    남자라고 백퍼 더 하는집도 없고
    여자라고 백퍼 덜 하는집도 없구요

    결혼은 역시나 있는집에서 주도권 잡고 시작해요

    지금 10대 20대 아이들 일지라도 반반은 가능하지 않을거 같아요

  • 21. 쓸개즙
    '21.8.12 11:28 PM (223.62.xxx.195)

    반반 문제가 아니라
    외국인 며느리사위와의 갈등
    이민자지역이냐 아니냐로 고민하게 될 것임.
    이문덕 이문덕.

  • 22. ..
    '21.8.13 12:01 A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

    공기업 포함 직장 내 여성인력 비율 부터 따지고
    동일 입사 시 급여 인상 등등 따지고
    그 다음에 반반 따지자구요

    여자 상사랑 일하기 싫다고
    대놓고 반기들고 그거 수용해주면서
    직급제한 급여제한 하는 거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아니라구요? 전체 평균을 보세요
    회사 임원 비율만 봐도 차이나요
    남자들 보다 최소 두배는 더 일해야
    그나마 동등한 취급 받는다구요

    현실을 무시하지 마세요

  • 23. ㅇㅇ
    '21.8.13 12:58 AM (173.237.xxx.24) - 삭제된댓글

    지금 10대초반 남자애들이 어른이 될 즈음이면
    여자한테 쉽게 프로포즈를 안하는 서구 선진국 남자들처럼 변해갈 것 같아요.
    연애, 동거만 하고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안하려고 드는 능력남들도 더 늘어나고...
    결혼이나 동거시 맞벌이는 기본. 통장은 각자 관리.
    공동명의로 생활비 통장만 따로 만들어서 매달 일정금액을 똑같이 넣고 이것만 같이.
    쇼핑도 각자 자기돈으로 양가부모 챙기는 것도 각자 자기돈으로.
    살림 같이. 여자한테 밥 얻어먹는 기대 안함.
    애는 안낳거나, 낳으면 보육원 어린이집 내니 양가 할머니 찬스로 키움.
    어느 한쪽의 재산이 훨씬 많으면 프리넙을 써서 이혼시 재산분할을 미리 차단.
    시모/장모는 증여나 유산을 한단계 뛰어넘어 손자/손녀가 성인이 된 후 쏴줘서
    며느리/사위 손에 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함.
    아들/딸에게는 고급차, 골프채, 회원권등등 선물로 안겨줌.

  • 24. ㅇㅇ
    '21.8.13 1:01 AM (69.243.xxx.152)

    지금 10대초반 남자애들이 어른이 될 즈음이면
    여자한테 쉽게 프로포즈를 안하는 서구 선진국 남자들처럼 변해갈 것 같아요.
    연애, 동거만 하고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안하려고 드는 능력남들도 더 늘어나고...
    결혼이나 동거시 맞벌이는 기본. 통장은 각자 관리.
    공동명의로 생활비 통장만 따로 만들어서 매달 일정금액을 똑같이 넣고 이것만 같이.
    쇼핑도 각자 자기돈으로 양가부모 챙기는 것도 각자 자기돈으로.
    살림 같이. 여자한테 밥 얻어먹는 기대 안함.
    애는 안낳거나, 낳으면 보육원 어린이집 내니 양가 할머니 찬스로 키움.
    어느 한쪽의 재산이 훨씬 많으면 프리넙을 써서 이혼시 재산분할을 미리 차단.
    시모/장모는 증여나 유산을 한단계 뛰어넘어 손자/손녀가 성인이 된 후 쏴줘서
    며느리/사위 손에 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함.
    아들/딸에게는 고급차, 골프채, 회원권등등 선물로 안겨줌.

    쓰고보니 이미 몇가지는 진행 중인 것 같네요.

  • 25. 음..
    '21.8.13 7:33 AM (182.215.xxx.15)

    반반이란 얘기 나오는 것 자체가 아직 미개..
    갈 길 멀었음.

  • 26. ....
    '21.8.13 9:20 AM (223.38.xxx.33)

    69님 서양남자들이 프로포즈 잘안하는 이유는
    서양은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해야하고 애 낳고 이혼하면 양육비로 엄청 뜯기고 이혼수당이라고 전업주부한테 또 돈도 줘야해서 그래요.
    부자도 3번 이혼하면 거지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처럼 남자가 공짜로 결혼하고 하고도 마음대로 살고 이혼도 남자손해 하나도 없는 구조가 아녜요. 그러니 남자들이 매매혼까지 하는거죠.

    미래에는 진짜 괜찮은 남자만 결혼하고 나머지 남자들은 동남아 여자랑 더 많이 결혼할꺼고 여자들은 비혼 기조가 심해질 꺼 같아요. 비혼여성을 위한 정자은행 도입되면 좋겠어요.

  • 27. Pinga
    '21.8.13 10:59 AM (121.166.xxx.45)

    반반이라도 해서 빨리 자리잡아야 하는데.... 현상태는 20대에게 너무 절망이에요. 집도 비싸고 일도 없고...
    불쌍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11 워렌버핏 S&P500 전량 매도했데요 01:51:11 228
1689110 이재명의 ‘중도보수’ 선언 고마워요 6 .. 01:49:11 114
1689109 챗 지피티 어떻게 하는거예요? 궁금 01:46:46 72
1689108 대학입학식 가시나요 2 ㅇㅇ 01:35:36 174
1689107 50 넘어서 이렇게 살 줄 몰랐어요 5 나는누구 01:20:35 1,224
1689106 나경원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8 ㅋㅋㅋㅋ 01:04:09 1,714
1689105 퇴마록 호평이 많네요 8 ㅇㅇ 01:01:59 800
1689104 당뇨 환자 정말 많네요 13 ........ 00:58:36 1,528
1689103 이제 몇살이냐고 물으면 4 굿아이디어 00:55:12 670
1689102 코로나때 구입한 마스크 필터 원단 4 필터 00:53:25 371
1689101 이간질 직장선배 어찌하나요?? 1 소소 00:50:16 237
1689100 당뇨 전단계라고들 하시는분들 검사를 6 어디서 00:49:06 874
1689099 은박비닐(한남동키세스) 은 어디서살수있을까요? 1 상추씨 00:42:31 370
1689098 시누와여행 이젠 그만하고싶은데요 15 리빙 00:38:15 2,145
1689097 봄동이요 8 ... 00:25:56 838
1689096 페북 하시는 분 00:20:32 128
1689095 DNA로 범인얼굴 알아내는 기술도 머지않아 나온다네요.. 3 그알 보며 00:17:04 606
1689094 옛날앨범을 꺼내 봤어요 1 00:11:18 384
1689093 영덕 근처 대게 비싼가요? 7 wakin 2025/02/22 702
1689092 화장실에서 힘줄때 혈뇨 8 ... 2025/02/22 1,053
1689091 무광 필름(?) 차량 밤에 조심하세요 5 마녀 2025/02/22 1,515
1689090 단톡방에서 저 은따 왕따인지 꼭 좀 봐주세요 ㅜㅜ 15 ㅇㅇㅇ 2025/02/22 1,993
1689089 아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려고 해요 40 아아아 2025/02/22 3,953
1689088 차준환 4대륙 은메달 땄어요 3 2025/02/22 1,947
1689087 kbs에서 독립영화 생츄어리 하네요. 1 영화요정 2025/02/22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