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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지하게 물어요. 올해 가기 전에 꼭 해내고 싶은 일 있으신가요.

쏜살같은시간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21-08-11 18:57:21

또 이상한 댓글 달릴까봐 미리 적어요.

기사모음 같은거 하는 것 아니구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다음 달에 추석이라고 하니 뭔가 아쉬워서요.


저 먼저 해내고 싶은 일 적어봐요.

1.저는 올해 가기 전에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영어회화책 끝내고 싶어요.(조금 실력 나아지겠죠..?)

  스피킹 좀 제대로 하고 싶어요.

2.많지는 않지만 쟁여놓은 인문학 책..(사놓기만...)읽어 내고 싶어요.

3.자격증 도전하고 있는데 올해 시험이 2번 있어요. 꼭 자격증 손에 얻고 싶어요.


개인적으로의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저 같은 성향(계획세우기 좋아하는.. 지키는 건 글쎄요.)이시거나 혹은 철저히 지키시고 뭐든 꾸준히 하시는 분들 모두 조언도 해주시고 그래주세요.


저번에도 목표에 관한 글 적었는데 댓글이 별로 없어서 제가 사차원인가 고민했답니다.


IP : 220.122.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1.8.11 7:12 PM (125.180.xxx.23)

    살빼기요...
    딱 4달동안 10키로만...
    아니, 8키로라도.
    한달에 2키로씩 뺄랍니다.
    오늘 2일째..................................ㅋ

  • 2. 원글
    '21.8.11 7:16 PM (220.122.xxx.104)

    대학교때 9kg빼고 24년째 유지중인 사람입니다.
    안 궁금하실 수도 있지만(잔소리같아서요)풀을 먹든 고기를 먹든 빵을 먹든..뭘 드셔도 양을 지키세요.
    그럼 무조건 성공입니다.
    풀 한대접(한다라이) 드시면 안됩니다.(그 당시는 빠지지만 식사량 돌아오면 무조건 돌아와요.)
    습관되면(몇년걸림)나중엔 식사량이 줄어들어서 유지가 됩니다.

  • 3. 9090
    '21.8.11 7:22 PM (220.117.xxx.61)

    다이어트

  • 4. 129
    '21.8.11 7:36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간헐적인 단식을 해볼려구요.
    8시간동안 먹으니까 덜 힘들어요.
    아침에 힘든데, 시간이 느리게 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하믄, 오전에 종교생활이니, 뭐니 시간이 빨리갈거라ㅡ 기대해봅니다.

  • 5. ....
    '21.8.11 7:48 PM (61.99.xxx.154)

    영어공부 마저 해야겠다고 적을랬더니
    다이어트도 해야겠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주식... 목표수익 채우기... 성공하고 싶네요
    800 만원만 더 벌면 되는데... ㅎㅎ

  • 6. 원글
    '21.8.11 7:50 PM (220.122.xxx.104)

    주식은 저는 마음을 비웠어요.흑
    수익 꼭 채우세요.

    전 이천만원 넘게 마이너스입니다..

  • 7. ㄷㄷㄷ
    '21.8.11 7:51 PM (221.149.xxx.124)

    배우자 만날 거에요

  • 8. ㅇㅇ
    '21.8.11 8:27 PM (223.39.xxx.228)

    요가
    물구나무서기
    바퀴자세

  • 9. ...
    '21.8.11 8:27 PM (42.25.xxx.243)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임신이요^^

  • 10. ...
    '21.8.11 8:28 PM (42.25.xxx.243)

    내년엔 건강한 출산^^

  • 11. ㅁㅎ
    '21.8.11 9:25 PM (218.155.xxx.132)

    저는 진짜 오랜만에 배우고 싶은 게 생겼는데
    코로나 때문에 애도 집에 있고 수업을 못가서 속상해요.
    가을엔 애도 가고 저도 가고 싶네요. ㅜㅜ

  • 12. 요하나
    '21.8.11 10:0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왠지 되게 학구적인 스타일이신 것 같네요.
    저는 2월에 이사와서 아직도 집 정리를 다 못했어요.
    올해안에 집정리 마치는게 꿈이에요.
    집 크냐고요? 20평대에요 ㅋㅋ
    근데 아직도 정리를 못했고요.
    너절한 옛날 오래된 옷 하루에 3개씩 버리자 하는데도 못버린지 몇달이에요.

    그리고 친정에 썩어빠진 몹쓸 냉장고 하나 있는데
    그거 바꿔주는게 올해 미션이에요
    올해안에 번쩍하게 집 정리 끝내는게 소원이에요

  • 13. 찬바람
    '21.8.12 7:30 AM (211.248.xxx.245)

    저도 올해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늙었나봐요.이렇게 아쉬운거 보니.
    그만 아쉬워하고
    원글님 덕분에
    미루던 오디오 내다 버리고
    집 넓게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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