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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아이들 코로나예방접종 거부

코로나 조회수 : 6,424
작성일 : 2021-08-09 20:34:47
우리 아이들 둘다 20대인데 둘다 접종예약하라니까 거부하네요. 부작용 무섭다고 둘다 안맞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내가 대신 예약할수도 없고 초딩도 아닌데 끌고가서 맞힐수도 없고. 82님들 20대 자녀들은 순순히 맞는다고들 하나요? 백만명중에 1명 부작용이라고 얘기해줘도 그1명이 자기가 될지 어떻게 아냐고. . 절대로 안맞겠다구하는데. . 어떻게 하면 좋을지. .
IP : 112.150.xxx.19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9 8:36 PM (1.233.xxx.223)

    울 조카들은 다 맞았어요
    보육교사도 있고 해서..
    관련업종 있으면 꼭 맞아야 하니까

  • 2. ...
    '21.8.9 8:37 PM (211.248.xxx.41)

    제 주위 젊은 애들은 백신에 긍정적이던데
    원글님 자식들이 좀 특이한건지..

  • 3. 저라면
    '21.8.9 8:3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원하는대로 내비 둡니다. 내 자식이어도 책임질수 없는 권고 사항이에요.

  • 4. T
    '21.8.9 8:38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이미 성인이에요.
    존중해주셔야죠.
    부모가 강요해서 될일도 아니고..
    다음주 2차접종 간절하게 기다리는 40대입니다.

  • 5. ....
    '21.8.9 8:3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특이하긴 하네요. 젊은 애들은 백신 대부분 맞으려 하거든요.

  • 6.
    '21.8.9 8:39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잔여백신 올리고
    접종하러 오는 애들 보면
    거의 다 90년대생들 혹은00년생 애들이예요

  • 7. ..
    '21.8.9 8:3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울딸은 빨리 맞고싶다고 예약날자 기다리고있어요

  • 8. 왜 안맞죠?
    '21.8.9 8:40 PM (119.69.xxx.110)

    대딩아들 매일매일 하는데도 예약이 잘 안되고 생년월일 7일예약일
    기다리고 있어요
    고2아들도 빨리 맞고싶다는데~

  • 9. 93
    '21.8.9 8:40 PM (121.165.xxx.46)

    우리 애도 안맞겠대요
    부작용이 너무 커서
    그냥 마스크 쓰고 다니라 하려구요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큰애 88년생 아들 친구는 메니에르 병이 와서 평생 약먹어야 되게 생겼다고 들었어요
    정말 무서운 부작용 떠안으면 어쩌겠나요.

    진짜 명심...

  • 10. 대신
    '21.8.9 8:40 PM (211.221.xxx.167)

    내 자신과 타인을 위해 마스크 꼭 쓰고 가급적 돌아다니지 말라고 해주세요.

  • 11. ㅁㅁ
    '21.8.9 8:42 PM (125.178.xxx.39)

    안맞고 싶을수도 있죠.
    일년도 안되서 만들어진 백신인데 걱정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12. ㅇㅇ
    '21.8.9 8:45 PM (39.118.xxx.107)

    냉정하게 30대 미만은 코로나 증상보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심할것같아요

  • 13. ..
    '21.8.9 8:45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별로 안특이한데요..?
    주위 학생들하고 얘기해봤는데 안 맞겠다는 친구들도 제법 있었어요. 윗님 말씀대로 급하게 만들어진 것도 거부 이유 중 하나였구요

  • 14. ~~
    '21.8.9 8:46 PM (58.124.xxx.28)

    백신 맞아도 돌파감염되는데
    안맞는다는거 억지로 맞출순없죠.
    대신 돌아다니는거 자제한다는 다짐 받을거 같아요.

  • 15. ..
    '21.8.9 8:46 PM (39.7.xxx.199)

    아이의 선택이에요. 강제로 맞으라 했다가 잘못하면 님이 후회하십니다.
    제 부모님도 알아서 결정하시라 했어요. 물론 저는 맞는 걸 택했구요.

  • 16. ㅇㅇㅇ
    '21.8.9 8:46 PM (183.77.xxx.177)

    안 맞는다는거 억지로???할 수 없죠,,
    저도 백신 안 맞고 싶었어요,,,그런데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죽느냐,,
    내가 확진자 되어서 다른 사람 피해주고 죽느냐,,,아니면 나는 살아도 다른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그냥 부작용으로 죽으면 어쩔 수 없다,,이 생각으로 맞았네요
    아이가 맞고 싶지 않다고 하면 그냥 두세요,,

  • 17. 염병
    '21.8.9 8:47 PM (112.156.xxx.235)

    특이하긴 개뿔이특이하냐

    당근부작용이 무서울우도있지

    자식하라는데로하세요

  • 18. ***
    '21.8.9 8:48 PM (223.39.xxx.125)

    제딸이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다른병원에서 한명이 맞기싫다고해서 안맞았다 코로나 확진되어서ㅠㅠ

    자녀분들이ㅈ회사다닌다면
    혹 걸려서 주위에 피해가서
    불이익받아도 감수해야한다는건
    주지시키세요

    회사를 안다닌다면 무조건 조심시키고 걸려도 님네돈으로 치료받으신다면야 자유지요

  • 19. ㅇㅇㅇ
    '21.8.9 8:49 PM (183.77.xxx.177)

    염병
    '21.8.9 8:47 PM (112.156.xxx.235)
    특이하긴 개뿔이특이하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염병은 뭐고 개뿔은 ,,,,왜 그러세요??화가 잔뜩,,

  • 20. .....
    '21.8.9 8:50 PM (220.76.xxx.197)

    개인의 자유는 맞지요.. 맞는데...
    안 맞을 꺼면 방역에 위험은 끼치지 말아야죠.
    이제 친구들 여럿 만나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자리는 못 가는 거죠.

  • 21. ....
    '21.8.9 8:54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어차피 매년 맞아야 할것 같은데 첫 해 안맞고 다음에 맞을 수도 있죠

  • 22. 사회생활
    '21.8.9 8:58 PM (121.154.xxx.40)

    하는데 지장 있을것 같아서 맞아요
    미국은 백신 미 접종자 입국 거절할것 같던데

  • 23. 강요할 수 없죠
    '21.8.9 8:59 PM (218.145.xxx.232)

    임상이 다음세대에 어떤 부작용으로 나올지 아무도 모르죠. 가습기 소독제 같은 일도 있을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 24. ...
    '21.8.9 9:01 PM (182.209.xxx.135)

    사회생활 전혀 안하나요.
    요즘 직장, 학교 다니면 민폐될까 겁나서 바로 맞겠다 하던데.
    그쪽으로 유도해보세요. 좀 있음 증명서 있어야 뭐라도 하지 아니면 못해요.

  • 25.
    '21.8.9 9:03 PM (180.224.xxx.210)

    저도 맞기 싫어요.
    원래 주사를 너무 싫어해요.

    하지만 본의아니게 타인에 민폐 끼칠까봐 그냥 백신예약했어요.

    외출을 전혀 안하면 몰라도...
    제가 무증상 확진자 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슈퍼전파자라도 된다면 으...생각하기도 싫어서 무서워도 그냥 맞으려고요.

  • 26. 개인의 선택
    '21.8.9 9:04 PM (87.117.xxx.164)

    개인의 선택 존중합니다.
    특히 10 대, 20대들 위험부담이 있지요.
    하지만 20대중 직장근로자인 경우 회사가 강요하는 경우 있어요.
    CNN처럼요. 백신접종 안하면 해고 통지..
    개인 사업을 하거나 학생이면 안맞을 수도 있지만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는 자신이 책임져야죠.
    자신이 아프든가, 동료에게 피해가 간 것까지..
    안아프면 다행이지만

  • 27. ㅇㅇ
    '21.8.9 9:08 PM (180.230.xxx.96)

    10대20대는 안맞는다고 하면 강요하진 마시길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는데
    강요할순 없다고 봐요

  • 28. 모임
    '21.8.9 9:15 PM (121.165.xxx.46)

    모임 없고 사람 만나는거 조심하고
    마스크 쓰고 살다가
    백신이 안정화 되면 맞는게 좋겠어요

    청년들 부작용 지금 좀 심해요

  • 29.
    '21.8.9 9:17 PM (39.7.xxx.105)

    죽는사람 숫자가 코로나로 죽는사람이 훨씬 많은데

  • 30. .....
    '21.8.9 9:20 P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작용 무서워하는 애들이니
    마스크나 손씻기 철저히 하겠죠
    안 맞는다는데 어쩔수 없잖아요
    같이 사는 자식들이라면
    다른 가족들이. 좀 불편하긴 하겠어요

  • 31. 8월에
    '21.8.9 9:21 PM (121.122.xxx.103)

    이미 연차 다 써버려서 9월에 맞는다고 하던데
    그것도 날짜를 선택할 수가 있는건지..
    화이자 맞는다고 하데요.

  • 32. 0ㅇ님
    '21.8.9 9:22 PM (223.39.xxx.125)

    말도 일리있어요

    하지만 그로인해서 올 수 있는
    피해는 책임져야죠
    그것도 책임안지면서 안맞는다는건 이기적인거죠

    안맞을 자유도 있지만
    그 자유에 따른 올수있는 책임도져야하니 남들보다 더 조심하고
    외출도 줄이고 친구모임도 자제하고 회사 집콕만 하시라하세요
    나중에 회사의 불이익도 감수하고요

    윈글님 따님 잘다독이시고
    외출은 최소한하는걸로 약속받으세요

  • 33.
    '21.8.9 9:24 PM (106.101.xxx.24)

    백신 거부하는 것도 본인 책임만 다 하면 됩니다
    타인을 만나는 것, 외출, 사회생활도 가급적 자제하고요
    그정도는 감당할 생각이 있는 거겠죠?

  • 34. 잔여로 다 맞음
    '21.8.9 9:28 PM (125.132.xxx.178)

    5월부터 맞고 싶어했는데 그땐 아제라 연령제한 있어서 못맞았구요..( 자기 서약서쓰고 맞게 해주면 좋겠다고 했음) 7월에 화이자 잔여백신 신청 받자마자서부터 광클해서 2차접종까지 다 완료했어요.

  • 35. ㅉㅉ
    '21.8.9 9:31 PM (125.191.xxx.148)

    지금 마스크 안쓰는 왠만한 성인들이 어디있다고
    이런글에 꼰대질하는 시녀들....

  • 36. ㅉㅉ
    '21.8.9 9:33 PM (125.191.xxx.148)

    백신 부작용으로 며칠있다가 잘못되어도
    정부 흠집날까봐 쉬쉬할거면서
    어지간히 코로사 방역 전문가들 행세는.

  • 37. ㅉㅉ
    '21.8.9 9:38 PM (125.191.xxx.148)

    그냥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 대놓고 저주를 하시죠.
    개인 의사 존중, 자유는 무슨...
    댓글들이 참 가증스럽네요

  • 38. 거부하는분은
    '21.8.9 9:44 PM (122.37.xxx.124)

    외출 자제하시고 조심해주어야죠.
    맞고싶어 신청한사람 얼마된다고.. 의무감인데 ㅠㅠ

  • 39. 00
    '21.8.9 9:59 PM (119.194.xxx.243)

    개인의 선택이고 강요할 수는 없는 거죠.
    저는 접종 했지만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 무서워요.

  • 40. ㅇㅇ
    '21.8.9 10:07 PM (116.121.xxx.18)

    미국 사는 지인의 10대 아들 코로나 걸려 죽었어요.
    에크모 병동에 있다가 일주일만에요.
    한국이 거리두기 잘하고 사망자는 별로 없는데, 미국은 사망자 의외로 많아요.
    젊다고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41. ㅇㅇ
    '21.8.9 10:11 PM (116.121.xxx.18)

    미국 같은 경우 백신에 거부감 많은 텍사스주 같은 곳에서 확진자 사망자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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