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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면 다 지고 제가 안보면 이길까요..ㅠㅠㅠ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1-08-04 11:45:22
앞으로는 올림픽 남은경기 본방사수는 안할려구요.. 
웃기는게 제가 보면...꼭 그경기는 져요..ㅠㅠㅠ
제가 안보면 이기고
배구도 아예 안봤거든요 .그래서 이겼나봐요 ..
이거 완전 징크스인것 같아요.....

IP : 222.236.xxx.1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8.4 11:46 AM (121.127.xxx.126)

    저도 그래요.
    그래서 김연경선수를 위해 안보고
    여기서 실시간중계를.

  • 2. 호수풍경
    '21.8.4 11:47 AM (183.109.xxx.95)

    저도 그래요...
    지다가 잠깐 졸면 우리가 골 넣고...
    월드컵때 얼마나 도망 다녔게요...
    집에서도 경기 보니까 집에도 못있고...
    정말정말 재미 없는 영화도 봤어요...
    우리나라 경기하는 시간에...

  • 3. 동그라미
    '21.8.4 11:48 AM (211.226.xxx.100)

    그 마음 어떤건지 넘 잘 알아요.
    징크스란게 무시 못하는거죠ㅎ

  • 4. ……
    '21.8.4 11:51 AM (210.223.xxx.229)

    저는 제가 볼때마다 점수따고 안보면 점수내주길래 화장실도 못가고 끝까지 봤네요

  • 5. 저도요
    '21.8.4 11:51 AM (223.38.xxx.250)

    4세트 잠깐 봤는데 지는 거 보고 얼른 껐어요.
    이제 다시는 국대 경기 안 볼 거에요.

  • 6. 그래서
    '21.8.4 11:52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안방강금 됐었어요. 이겼다니 소리 질렀어요.

  • 7. ㅠㅠ
    '21.8.4 11:53 AM (119.149.xxx.13)

    저는 첨부터 시작도 안했어요!
    김연경 화이팅!
    배구선수들 화이팅!

  • 8. 김연경짱
    '21.8.4 11:56 AM (223.39.xxx.145)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시선을 거뒀습니다

  • 9.
    '21.8.4 11:57 AM (124.53.xxx.135)

    저는 연경언니가(저49ㅋ)
    내가 응원하는거 알면 더 힘낼거야 하면서
    환호없이 심장부여 잡고 조용히 울면서
    봤어요. 저도 제가 보면 매번 져서
    이번 모든 경기 안봤는데
    오늘 배구는 왠지 제가 응원을 하면 이길 것 같아
    응원했어요. 저 지금 거의 탈진생태.

    남편 감금 시키신 윗님 ㅋㅋ 귀여우십니다.

  • 10. 그래서
    '21.8.4 12:01 P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안방강금 해제된 남편 지금 마치 라이브처럼 소리지르면서 리플레이 보고 있어요. 탄식을 하도 해서...제가 이긴 경기라고 몇 번을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커서 다른집이 딴 경기 금메달 딴 줄 알것같아서...ㅠㅠ

  • 11. 저랑
    '21.8.4 12:01 P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반대네요
    저는 제가 봐야 이겨요

  • 12. 그래서
    '21.8.4 12:02 P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안방강금 해제된 남편 지금 마치 라이브처럼 소리지르면서 리플레이 보고 있어요. 소리를 하도 질러서...제가 이긴 경기라고 몇 번을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커서 다른집이 딴 경기 금메달 딴 줄 알것같아서...ㅠㅠ

  • 13.
    '21.8.4 12:03 PM (220.116.xxx.18)

    제가 운빨이 엄청 강해서 전 아무 경기도 안 보고 있습니다
    괜히 제가 봐서 역적은 되고 싶지 않아요
    여러 종목의 우리 선수들 선전하고 좋은 경기한데는 제 공로가 0.1% 정도 있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ㅎㅎㅎ

  • 14. 그래서님ㅋㅋ
    '21.8.4 12:22 PM (124.53.xxx.135)

    얼마나 그 안에서 보고 싶으셨겠나요^^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안 봐주셔서 ㅋㅋ

  • 15. 저도요.
    '21.8.4 1:16 PM (211.212.xxx.185)

    소리까지 안들리게 방문 닫고 이어폰끼고 음악들어요.

  • 16. 마키에
    '21.8.4 1:20 PM (121.143.xxx.242)

    윗님 부부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아 증말 귀여운 언니들 같으니라구 ㅋㅋㅋㅋㅋ

  • 17. 저도
    '21.8.4 8:57 PM (223.39.xxx.96)

    저도 반대
    관심있게 본 경기는 거의 이겼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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