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요
몇살되야 대화도 통해서 도란도란 얘기하고
하지말란거 안하고 하라는거 하고
같이 밥먹고 대화하고 지들이 싸고 먹고 씻고
해달라는것만 주고 이렇게 되나요 ㅋㅋㅋ
알아서 입고싶은옷 찾아입고
손안잡아줘도 잘 걷고 뛰고
혼자 방문닫고 놀고 책보고
내가 할테니까 엄만 저리가. 이소리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몇살되면 알콩달콩 사람 대 사람으로 지낼수있죠
ㅇㅇ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1-07-29 22:03:18
IP : 211.24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29 10:08 PM (223.38.xxx.191)네다섯살 되면 제법 대화가 됩니다.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하라는거 하고 - 이건 평생 꿈 깨십시요..
지들이 싸고 먹고 씻고 - 유치원 초등 이후
혼자 방문닫고 엄마 저리가 - 사춘기 이후. 근데 이거 편할거 같죠? 속터집니다.
힘드시죠? 근데 몸 힘든게 마음 힘든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이도 이쁘구요 많이 즐기세요!2. 7살요
'21.7.29 10:15 PM (125.179.xxx.20)제딸은 7살되니 좋네요.
대화도 되고. 친구 안아쉬워요 ㅎㅎ3. 사
'21.7.29 10:16 PM (59.25.xxx.201)사춘기가 제일 대환장…
쌈싸먹는거 애들마다다름…4. 그건요
'21.7.29 10:17 PM (49.174.xxx.190)다 달라요 그냥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을 감사히^^
5. 초등
'21.7.29 10:52 PM (116.43.xxx.13)초등은 되야죠.
아이 입장에서 원하는걸 즉시 들어주면 사춘기도 안오거나 약하게 지나가요.
방임말고 무조건 이뻐하고 사랑해주시면 반드시 공은 돌아옵니다
제대로된 훈육은 필수고요
무조건 오냐오냐 키우란 말이 아닙니다
잔소리 하지 마시고요
전 애들이 24세 18세인데 아주 행복해요.6. 음
'21.7.29 11:02 PM (61.100.xxx.37)스무살 즈음..
엄마 고민상담도 들어줘요7. ㅇㅇ
'21.7.30 12:25 AM (180.66.xxx.124)10살 초3 정도요..
연년생 남매 키우는데 누나가 훨씬 어른스럽긴 해요
13살인데 동생 데리고 씻겨주고 제 대신 가끔 재워주고요
남편 소소한 뒷담화도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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