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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형제의 폭력성..어케해야될까요 2

ㅊㅊ 조회수 : 8,040
작성일 : 2021-07-24 20:15:22
남자형제의 아기가 경증 자폐 판정 초입인 것 같은데, 
애기를 봐주는 친할머니(=남자형제의 엄마)에게 퍼부어요. 

지난 7년 간, 어린이집 셔틀, 하루 최소 1-2끼, 똥귀저기 갈아주기 했는데...
마치 할머니가 잘못한 것처럼 우리엄마를 앉혀놓고 두세시간을 말로 조지더라구요.
애 앞에 한달에 150을 쓰는데, 병원에서 그 두배를 쓰라고 조언을 받은 모양이더라구요?
저희 엄마 50년대생인데. 그 앞에서 사람을 말로 조지는데,, 육하원칙을 가르키고 반복하라면서..
그걸 안해서 애가 저렇게 되었다고.. 뭐해라 뭐해라..

제가 말을 좀 끊고, 애기한테 빵 주지 말고,, 키위 먹이고 김치도 조금씩 먹이기 시작하면 좋겠다고 화제를 틀었는데
금방이라도 저를 한대칠 것처럼 눈을 부라리면서 부르르떨더니
니 애 낳으면 니 애나 그렇게 키우라고, 내집에서 꺼지라고 하더라구요..

애기가 변비가 말도 못하게 심한데, 오죽하면 내년 학교가야 될 나이인데 
어린이집에서 매일 응가를지려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 뒤치닥 거리를 한대요. (선생님 지못미)
이쯤되면 부모가 좀 나서야 되는데, 어린이집에 미안한 거는 1도 없고 
매일 아침 밀가루가 가득들어있는 초코볼씨리얼 먹이고, 

장이 제 2의 뇌라고도 하고, 꼭 자폐와 관계는 없더라도 변비는 식이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변비로 고생을 많이 한 경험이 있는 제가 밀가루 끊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한 건데..
솔직히 저라면,, 현미 생쌀 물에 불려 믹서로 갈아서 토막낸 다음 100퍼 현미밥 먹일 거구,
키위랑 야콘 김치(박정아 동영상) 같은 거 해 먹일 거예요. 
그런데 이런 말 구구절절 안했어요. 씨리얼 같은 밀가루 들어있는 거 
주지 마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저를 칠 기세니.. 
  
집 처음 얻고 집 옮길 때마다 빌려간 돈만 이제까지 2.3억 정도 되는데 
애 둘을 저렇게 맡기고 한달에 80~100정도 주면서 자기는 원금까지 갚고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또 집을 옮기면서 x억을 달래요..

오늘 또 우리집에 왔길래, 밥 먹기 전에 제가 키위를 한 숟갈 먹이려고 했거든요.
속 달래려고 식전에 과일 먹기도 하잖아요. 
그랬더니 완전 기분 나뿐 어투로 '밥을 먹기 전에 무슨 과일이냐'고 어깃장을 놓더라구요.
그런데 그 어투가 식전에 과일을 먹는 게 안 좋다고 생각해서 밥 먹고 난 후에 먹어라.. 이말이 아니고..
니가 먼데.. 저리 꺼져라. 거의 말만들어도 강 펀치로 여러 대 맞은 거 같은 무서운 어투였어요.

그래서 제가 애가 불쌍해서 그런다. 고 했더니
갑자기 "불쌍하면 돈으로 하라면서 10억씩 애들 통장에 꽂아주고 아파트 사서 증여하라"고;;
제가 여기서 폭발해서 한마디 했어요.. 날강도 같이 부모 돈에 손대면서...

솔직히 애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 두 가족이 외식한 적이 있는데 
애가 저랑 같이 화장실 가서 변기 앉아서 "제발 나와라"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장애인증을 받을 정도로 말을 못하거나 상황판단이 안 되는 아이가 아니예요.

지금 엄마가 또 그집에 가서 애기 봐주고 있는데 (가까이 삶)
또 머라고 엄마한테 퍼부을지. ㅠㅠ 


IP : 58.143.xxx.3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4 8:18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미친x 이네요 성치도 않은 둘을 7~80주고 맡겨놓고 원금 갚는다니 ㅎㅎㅎ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 왜 자닉의 자식까지 의무인양 혼나면서 봐주고 있냐고요?? 님엄마한테 봐주지 말라 하시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엄마 노후 난 모른다 그러고 그 그지들 사이에서 조용히 빠져나오세요

  • 2. ???
    '21.7.24 8:18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주어가 없어요
    말로 원글 엄마를 “조지는” 사람이 누구란 거지요?

    남자 형제? or 조카?

  • 3. 저기
    '21.7.24 8:20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올수리해서 들어간 지인 울어요 ㅠ

  • 4. 잠시만요
    '21.7.24 8:21 PM (182.225.xxx.16)

    아이가 7살이랬는데, 아이엄마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아이 엄마는 안계시나요? 아이 변비가 그렇게 심하고 원에서 선생님 손이 필요할 정도라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요. 아이아빠보다는 아이엄마에게 호소해 해결해야 할 문제인갓 같은데요.

  • 5. 애 하나
    '21.7.24 8:22 PM (221.149.xxx.179)

    망가지는 소리 들리네요.
    봐서 아동학대로 알릴 정도면 상담해보고 ㅠㅠ
    불안장애로 생이 망가지는거죠.
    복지국가로 가면 분노조절장애도 사회문제 인식
    치료받게 할 기회도 있을텐데 사춘기되어 덤비면
    그때는 폭력달고 살것 같네요.

  • 6. 읽기만 해도
    '21.7.24 8:23 PM (175.197.xxx.81)

    덜덜 떨리네요
    원글님과 어머니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싸이코 친형제로부터 부디 벗어나기를요!

  • 7.
    '21.7.24 8:27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어머니 부정적 기운 그 정도로 받다가 병나면 어쩌실려고
    후에라도 조카 잘못되면 엄마께 뒤집어씌우겠네요
    멀리 이사가는걸로
    아들에게 휘둘리고 어떻게 견디시는지,,,

  • 8.
    '21.7.24 8:27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버러지마인드 한번 장착하면 평생 돈만 뺏어가지 자식 형제 노릇 할일 없어요
    정신병인지 현실을 남탓으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옆에서 챙길수록 싫은소리 원망 요구 들을거고 걍 딱 밑빠진 독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평생 감당할 경제력과 인내심 자신 없으면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세요 엄마까지 파산할 수 있어요

  • 9. ㅇㅇ
    '21.7.24 8:29 PM (58.143.xxx.37)

    아기 엄마도 맞벌이하고, 시누인 제가 아기엄마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관계는 아니라
    남자형제에게만 말했어요. 그것과는 별개로 아기 엄마가 그렇게 살림 머리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아기엄마한테 다이렉트로 먼가를 부드럽게만 말해도, 아마 남자형제에게서 주먹이 날라올 거예요.
    오늘 점심에 키위 두개 먹였더니 바로 응가 싸던데, 화장실에서 못싸고 꼭 강아지 자세로 싸더라고요. 그거 또 우리엄마가 치우고. ㅠㅠ

  • 10. 가족
    '21.7.24 8:29 PM (221.149.xxx.179)

    몇명만 동의하면 정신병원 치료가능하다 하더군요.
    늙어가는 노인이나
    뇌가 자라가는 애나 둘 다 망가집니다.
    님만 정상 대화 가급적 하지 마세요.
    애나 검사받게 한 후 증명서 첨부
    분리시키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 11. 아휴
    '21.7.24 8: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남동생이 엄마 괴롭혀요..
    이렇게 쓰는게 낫죠.
    그리고 70살 먹은 엄마는 왜 손자를 돌보는거에요?
    돈까지 주면서??
    딸은 왜 안말리고?

  • 12. 맞벌이 하신다니
    '21.7.24 8:32 PM (182.225.xxx.16)

    바깥서 일도 하는데, 아이를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나봐요 ㅠ 아이가 안타까워서 어떡하나요.

  • 13. 윗님 가족
    '21.7.24 8:35 PM (182.225.xxx.16)

    동의로 입원은 가능한데요. 그 입원기간이 3개월 정도에요. 환자인권이 강화되어서 입원해서 미친듯이 전화해대며 사람 말려죽일거에요. 그리고 앙심 품고 나쁜 짓 할 수도 있구요. 입원이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 14. 입원할
    '21.7.24 8:40 PM (14.32.xxx.215)

    정도는 아닌데 부인 애가 다 애비 기에 눌려사네요
    약이라도 어디 타서 먹이시던가
    엄마는 애 보지말고 멀리 떨어져서 연 끊고 살아야 천수라도 느리시겠어요

  • 15. ㄴㄴ
    '21.7.24 8:42 PM (58.143.xxx.37)

    자기 처 한테는 절대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저와 엄마 아빠에게만..
    예전에 같은 제목으로 이 게시판에 글 올린 적 있는데.
    혹시 성불구 아니냐고 답글이 달렸었어요.

  • 16. ..
    '21.7.24 8:44 PM (39.115.xxx.148)

    나중에 엄마에게 애의 발달잘못을 다 뒤집아씌울 인성일듯..
    손떼야 해요

  • 17. ..
    '21.7.24 8:47 PM (106.102.xxx.132)

    결혼한 남자형제는 신경끊읍시다.
    그들은 그저 대한동포라 생각하시고.
    잘되나 못되나 나한테는 하등 상관도 없고이득도 안되는 족속입니다.
    신경 끄세요

  • 18. ...
    '21.7.24 8:48 PM (222.110.xxx.211)

    부모님과 진지하게 말해보셨어요?
    남자형제와 연끊고 이사가는 수 밖에 없을듯해요.
    행패부릴거 예상하고 경찰에 미리 알려두고요.
    하지만 부모라 자식을 버리는 일이 쉽지 않을거고
    평생 굴레에서 못벗어날 확률이 큽니다.
    원글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부모님 설득해보세요.

  • 19. 심각
    '21.7.24 8:52 PM (112.168.xxx.218)

    일단 어머님을 얼른 보호하셔야 되겠는데요..
    아버지라는 사람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돈 빌려주고 애를 7년이나 봐 주고... 지금
    아이에게 있는 문제를 다 뒤집어 씌우고 남탓하네요.
    1차 책임은 당연히 부모에게 있는 거구요.

    빌려준 돈 못 받는 건 당연하니 지금이라도 의절해야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멀리 이사하시든지.
    무섭네요 정말.. 글의 느낌만 보면 뭔가 약점이라도
    잡힌 것 같아 보여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자기 친어머니에게 저딴식으로 행동할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0. 그럼
    '21.7.24 8:53 PM (14.32.xxx.215)

    그 부인 시켜서 하는 짓일수도...

  • 21. ..
    '21.7.24 8:56 PM (180.69.xxx.35)

    녹음....

  • 22. 어머니
    '21.7.24 9:01 PM (1.238.xxx.39)

    왜 그집에 계시죠??
    자기들 애 알아서 키우라 하고 분가하세요.
    어떻게 그렇게 사시나요??
    애엄마가 직장 그만두고 놀이치료든 뭐든 다녀야할듯한데
    형편 별로니 맞벌이한단 핑계로 자식 키우는것을 회피하는듯.
    님도 말씀이 좀 이상하시고..
    말로 ㅈㅈ다니...연속해서..
    아기 잘 키우게 조언하는데 공포분위기로 답하는 남자형제도 그렇고 집안분위기가 넘 기괴하네요.

  • 23.
    '21.7.24 9:03 PM (121.167.xxx.120)

    엄마가 디스크나 중병 걸렸다고 핑계대고
    애 양육 하는것 손떼세요
    부모님 돈 있는걸로 생활비 하시고 애기 봐주지 마세요
    애기 엄마가 직장 그만두고 애기 봐야 할 상태인데요
    아들도 정상 아니고 손자도 더 늦기전에 전문적인 치료 받으면 좋아질수도 있어요
    어머니가 주도적으로 양육하기엔 힘들고 능력도 안되고요
    손자에게도 길게보면 손 떼는게 나아요
    아들 며느리가 돌보게 하세요
    갑자기 못 본다 하면 ㅈㄹ할테니까 그럴듯하게 핑계를 대세요

  • 24. 아c
    '21.7.24 9:16 PM (211.243.xxx.238)

    결혼한 남자 형제넘은 이제 그만 보지마시구요
    엄마도가지 말라하세요
    저렇게 은혜도 모르는 싹수없는 넘 도와주는거아닙니다

  • 25.
    '21.7.24 9:21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그리고 님 엄마는 아들이 귀하니까 그러는거예요. 부모가 아들을 그리 만든것.
    그런 대우를 당해도 아들만 소중하니 계속 가는 것이니 부모인생이니 껴들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 26. 님도
    '21.7.24 9:27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어차피 가담자예요
    무서워서 아무 행동도 못해주고 부모 챙기는것도 아무것도 못해주고
    아무 힘없이 그냥 안타까워하기만 하잖아요
    해줄거 없음 그냥 신경 끈으세요
    지지부진 맘만 써준다고 되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지금의 연속에 가담하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예요
    행동할 용기 없음 그냥 신경 끄고 혼자 잘 사세요
    님 스타일이 제일 갑갑해요
    참고로 저랑 울언니는 조카 몇살까지만이라고 친정엄마에게 말해둔 날짜에 집 다른데 얻어 짐 옮겨버렸어요
    맞벌이라 사람 구하고 애들 불안하고 지들이 난리인거지 몇달 고생하면 정착되고 익숙해져요
    엄마 위한다면 행동을 하세요.행동을!

  • 27. ㅇㅇ
    '21.7.24 9:36 PM (133.106.xxx.166)

    엄마 허리디시크로 못일어난다하고 완전히 손떼세요. 제발

  • 28. ...
    '21.7.24 9:41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제 형제도 부모나 저에게 함부로 하고
    지 마누라에게는 덜그런 것 같아요
    하는 짓이 비슷하네요

    님 엄마 더이상 그 아이 돌보지 마세요
    그 조카 불쌍해도, 자기 부모 잘못만난 죄니
    그냥 조카에게서도 신경 끄세요
    그 가족이 감당할 일이에요

  • 29. 이해불가
    '21.7.24 9:51 PM (223.62.xxx.245)

    올케에게 다이렉트로 부드럽게만 말해도, 오빠(남동생) 주먹이 님에게 날라올까봐 아무 말도 못한다면서
    여기다 글 쓰고 무슨 해결책을 기대하세요?
    여기서 하라는 대로 할 수 있는 거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요.
    아들 바라기 엄마 허리 묶어 집에 가둘 수도 없고
    본인은 두들겨맞을까봐 무서워서 대놓고 조언도 못한다면서
    무슨 해결책이 있겠어요?

    그냥 욕이나 퍼부어 달라고 솔직히 쓰시지요.

  • 30. ㅇㅇ
    '21.7.24 9:58 PM (58.143.xxx.37)

    윗님. 제가 왜 힘없이 안타까워만 한다고 생각하나요
    애기먹이려고 키위 한박스씩사고 현미쌀 쟁겨놓고 먹이려는데 애아빠한테 봉변당한건데

  • 31. ㅇㅇ
    '21.7.24 10:02 PM (14.38.xxx.228)

    7년이면 할만큼 했다고 하시고요..
    아들한테 2-3억 줄 정도면 돈이 없는게 아닐텐데
    엄마는 님 근처에 분가 시켜야죠..
    남형제는 지들끼리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아쉬운게 남형제일텐데
    스트레스를 만만한 엄마한테 푸는게 문제에요.

  • 32. 변비
    '21.7.24 10:47 PM (125.186.xxx.16)

    자폐아들 변비 많은 걸로 알아요.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병증 중 자폐도 들어가는데 그 영향으로 장트러블 많아요.

  • 33. 이건
    '21.7.24 11:40 PM (118.235.xxx.224)

    어머니가 해결해야 할일이에요 제가 그렇게 엄마랑 형제사이에서 해결하려다 형제랑 평생 원수됐어요 엄마는 여전히 그 형제 뒤치닥거리하고 앉았고 형제 사이 나빠진건 나몰라라 혹은 제탓이라고 하시더군요..

  • 34. 도돌이표
    '21.7.25 1:55 AM (88.65.xxx.137)

    그냥 님 손 떼라구요.
    님 애도 아닌데 뭘 먹이고 어쩌고 부모한텐 그냥 짜증나는 잔소리에요.
    님 글 기억나요.
    님도 동조자, 방조자 맞아요.
    입바른 소리만 하지 뭘 부모 돕지는 못하죠.
    부모가 맞을때 님 방에서 나와보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부모를 보호한다고 생색내요?
    결국 돈 바라고 독립안하는거잖아요.

  • 35. ㄱㄷㄱㄷ
    '21.7.25 6:42 AM (58.143.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생활비로 한달에 200 가까이 쓰고 있어요

  • 36. ㄱㅈㅅ
    '21.7.25 6:50 AM (58.143.xxx.37)

    저도 생활비로 한달에 200 가까이 쓰고 있어요
    당시 잠결에 몸이 움직이지 않은 게 가장 크고
    칼을 쥐고 커피사탕을 바닥에 내려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제가 억지로 나갔다면 칼을 휘둘렀을 거고
    부모님한테는 칼을 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37. 엄마 의사는요
    '21.7.25 9:14 AM (121.162.xxx.174)

    엄마가 계속 그 관계( 이미 가족으로 볼 관계는 아닙니다)를 이어가시겠다면
    님은 조카 일에 관심 끊고 부모에게 해드릴 것만 챙기시구요
    제가 엄마라면 지방으로 이사할겁니다
    님 동생 정상인 아니 거 아시죠?
    한번에 끊어내는 건 위험하고 편찮아서 의사가 권한다 등으로 밑밥깔고 움직이세요
    다만 계속 달래시거나 겁먹은 태도면 더 위험합니디
    아이 엄마 아빠가 방임에서 학대 의심되면 신고하겠으나
    그건 아닌듯 하니
    지금은 엄마와 진솔하게 얘기하셔서 님 입장을 정하세요
    50년대 생이면 자의적판단 못할 나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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