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쟁이가 고터 가면 꼭 먹는 점심..
얘기하고 싶어져서요.
고투몰 맨~~ 끝에 있는 국수랑 만두파는 집이요..
엄청 맛있거나 고급스럽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국수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그 집 국수 참 좋아해요.
비빔이니 김치니 해도 기본국수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면발 직접 기계로 뽑아서 쫄깃쫄깃하니 맛의 60프로 차지.
나머지는 멸치육수와 약간슨생님맛 나는 양념과 적당한 채소의 맛, 아 그리고 유부 (츄릅) 오천오백원 착한 가격..
우리집 옆에있으면 완전 단골일듯ㅜ
넘 멀어서 아쉬워요.
1. ..
'21.7.22 8:43 PM (211.54.xxx.77)뉴코아 쪽인가요?
2. ..
'21.7.22 8:44 PM (223.62.xxx.125)아니요 반대편 끝이요^^
3. ᆢ
'21.7.22 8:44 PM (221.167.xxx.186) - 삭제된댓글꽃집쪽이요? 국수집 몇군데 있어요? 맛없던데
내가 간곳은4. ...
'21.7.22 8:44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자이쪽 아님 래미안쪽이요?
국수 파는 곳이 지금 기억 나는 곳은 청자색 도자기그릇에 담아주는 자이쪽에 있는 가게 뿐이네요.5. ....
'21.7.22 8:4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경남아파트쪽인가요?
6. euphoria
'21.7.22 8:45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여기 알아요~ 저도 고터가면 종종 먹어요~^^
7. ....
'21.7.22 8:4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용호동 근처인가요?
8. ...
'21.7.22 8:46 PM (220.127.xxx.162)저도 국수 너무 좋아하는데
가게이름 초성으로 알려주세요9. 동네아줌마
'21.7.22 8:46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래미안쪽 짱모야....그런데 위생은ㅠㅠ
국수집 아줌마 화장실다녀와서 손을 안 씻어요......ㅠㅠ10. ..
'21.7.22 8:46 PM (223.62.xxx.125)지하로만 다녀서 어느쪽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ㅜ 회전초밥집 있고 빽다방인가 있는 먹는집 모여있는 고투몰 끝부분이요..^^
11. 거기
'21.7.22 8:47 PM (222.106.xxx.155)래미안퍼스티지 가는 쪽이요 ㅋ. 동네 사람인데 멀리서 찾아올 만한 맛집 아니고 그냥 분식집이예요. 자리도 얼마 없어서 합석해야 하고. 여자들, 아줌마들만 유독 많은 집~
12. ^^
'21.7.22 8:51 PM (211.36.xxx.135)코로나 좀 잠잠해지만 고터 한 바퀴 쭉 돌고 간단히 한 그릇 후루룩 하고 오기 좋겠어요
13. ..
'21.7.22 8:54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찾아갈 것 까진 아니고 고터 갈 일 있으시면 점심 한끼 가볍게 하셔요^^ 안락한 환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적은 돈으로 후다닥 국수 한그릇 하긴 좋아요.
내가 한 음식이 아니니 위생은 어느정도 포기해야죠 뭐ㅠ 지하상가 작은 테이블 대여섯개 되는 작은 곳이니 열악한건 감안하셔요..^^;14. 모야
'21.7.22 9:01 PM (118.235.xxx.127)저 알아요. 요기.
저도 가끔 가요. 돈까스랑 만두도 맛나요~~15. 김치가
'21.7.22 9:05 PM (223.62.xxx.124)국산인가요?
16. ...
'21.7.22 9:08 PM (118.37.xxx.38)ㄴ 그럴리가요...
17. ..
'21.7.22 9:12 PM (223.62.xxx.155)손바닥만한 테이블 몇개 있어요. 길바닥에 낡은 테이블 나와있어요. 실망하실수 있습니다. 고터 분위기 아시잖아요? 고터에 낡은 분식집이에요. 오며가며 국수 생각나면 한그릇 하시라는거지 각잡고 가시라는 글은 아닙니다.
김치 국산 아닐겁니다. 그 가격에..
그집 국수엔 김치보다 단무지가 더 어울려서 단무지만 퍼서 먹고옵니다.18. 그런데
'21.7.22 9:32 PM (121.165.xxx.112)거기가 고터몰 아니고 고투몰인가요?
오타인가 했는데 2번이나 고투몰이라 쓰셔서
제구 잘못 알고 있었나 하고...19. ...
'21.7.22 9:33 PM (121.165.xxx.164)이런 실비집 너무 소중해요
담에 가봐야겠어요^^20. ㅇㅇ
'21.7.22 9:39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래미안 퍼스티지 쪽이 아니라
반포자이쪽요
멸치로 우린 국물맛에
심심한데 맛있어요
코로나 터지고 한번도 못갔네요21. 고투몰 맞아요
'21.7.22 9:39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22. 그랬군요.
'21.7.22 9:45 PM (121.165.xxx.112)전 여태 고터몰인줄...
'고'속 '터'미널이라 고터몰인줄 알았어요.23. 고
'21.7.22 9:50 PM (122.37.xxx.12)고터에 국수 먹으러 가야겠어요
24. 저도
'21.7.22 9:52 PM (99.228.xxx.65)여태 고터인줄 알고있었어요.
고속터미널...25. 밀크
'21.7.22 9:58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go to mall 도 맞고 고터도 맞는 거 아닌가요^^
저 근처 살아서 지난주 운동삼아 다녀왔는데 그쪽 식당.카페 쪽은 거의 다 문 닫았고 천막 덮어 있던데요 국수집은 열었나 모르겠네요 그럼 광경음 첨이라 4단계가 정말 심각한 거구나 하면서 왔어요26. 고터살아요
'21.7.22 10:05 PM (114.203.xxx.20)모야 국수인가요
27. ㅇㅇ
'21.7.22 10:21 PM (111.118.xxx.150)안경점 옆에 모야국수.
28. 늘...
'21.7.22 10:33 PM (218.145.xxx.232)손님들이 있는 집이래요
29. .
'21.7.22 10:54 PM (218.233.xxx.27)고터 안경점 옆 모야국수. 저장합니다.
30. 맥도날드
'21.7.22 10:54 PM (119.67.xxx.3)저는 그 집 야채 만두 좋아해요
옛날 공주 풍미당이라는 분식집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요
처음 오픈 할때 부터 지금 까지 맛이 똑같아요
그래서 좋아요31. 그집
'21.7.22 11:04 PM (124.50.xxx.70)김밥은 별로던데..
32. ,.
'21.7.23 3:01 AM (1.227.xxx.201)아앗 가봐야겠네요ㅋㅋ
33. ㅇㅇㅇ
'21.7.23 7:14 AM (222.233.xxx.137)지방으로 이사와서..
고투 고터..
신세계백화점 갔다가 지하상가 구경다니고 그립네요
친정이 낙성대인데 코로나로 가지도못하고 ㅡㅜㅜ34. 고터
'21.7.23 10:03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별로더만 위생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고
35. …
'21.7.23 10:22 AM (103.105.xxx.136)여기 쿠팡이츠 배달된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누가 글 올린거 발견함36. 어머
'21.7.23 10:24 AM (1.227.xxx.55)저도 좋아하는 국수예요.
근데 아무래도 자리가 좀 불편하고 사람도 많고 그러다 보니 자주 못가지만
먹을 때마다 맛있어요.
동지 만나 반갑네요.
근처 사는데 자주는 못가요.37. 파란들꽃
'21.7.23 10:27 AM (106.101.xxx.69)저도 고터 안경점 옆 모야국수. 저장합니다
38. 일부러
'21.7.23 10:30 AM (39.117.xxx.106)찾아갈만한 집은 아니고 만만하고 가볍게 먹기 좋아
쇼핑하다 힘들면 가끔 들리네요.
요즘은 코로나땜에 절대 안감.
지하상가 환기도 안되고 위생도 그렇고.39. ~~
'21.7.23 10:48 AM (61.72.xxx.67)짱모야요? 고투몰 리모델링 전부터 오래된 맛집? 이죠
국수도 유명하고 만두 포장 줄 설때도 있어요40. ..
'21.7.23 11:10 AM (118.235.xxx.23)위생은 포기해야. 한끼 때우는거지 절대 찾아갈집은 아님
41. 아
'21.7.23 11:37 AM (218.48.xxx.98)거기...멀리서 찾아갈 정도 아님요..
42. 저는
'21.7.23 12:00 PM (180.71.xxx.56)고터몰 뉴코아쪽 끝
반포자이상가로 나가는 계단쪽에있는 국수집 좋아합니다
김치 매일 직접 담그고요 잔치국수 정말 맛있어요
상호가 다모아 국수 ? 입니다43. 5500원이면
'21.7.23 12:07 PM (112.167.xxx.92)자리 없을듯요 아줌마들이 점령했겠는데요ㅋ 점심시간엔 굳히 먹을려면 12시 전에 가던가 1시 넘어야 자리날듯 내 단골칼국수집도 그가격인데 가격이 착하고 먹을만하니 부담없이 사람들 가서 먹는 듯
44. sarah
'21.7.23 2:02 PM (14.54.xxx.121)반대편 국수집 얘기하려 했어요
깔끔하게 국수만 몇가지 하는데 맛있어요
복잡하지도 않고~45. sarah
'21.7.23 2:02 PM (14.54.xxx.121)다모아 인거 같아요~
맛있어요46. 유부는
'21.7.23 2:04 PM (61.83.xxx.150)다 일본산이라고 하던데…
47. ᆢ
'21.7.23 3:11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어딘지 알겠어요
우연히 가서 먹고 너무 맛있어
기억이 남았던 집이에요48. 고투몰
'21.7.23 3:39 PM (223.38.xxx.220)반포 래미안쪽 끝 모야국수
반포 자이쪽 끝 다모아국수
헷갈려서 정리^^49. ㅇㅇ
'21.7.23 4:18 PM (211.176.xxx.73)둘 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 줄 설만한 곳은 아니에요 허우....덥다
50. 네
'21.7.23 4:42 PM (180.71.xxx.56)일부러 갈 리는 없고 고터 갔을때 배고프면 한번 가보려구요
51. 아 그런국수집
'21.7.23 5:14 PM (188.149.xxx.254)꼭 하나씩 동네에 있는데, 잘사는곳 말고 좀 후미진 강동구 이런곳.
2차종합병원 강동성심 맞은편의 국수집도 뽑아서 내줘요..
국수발 쫄깃하고, 멸치국수맛.
정말 별거없는데 값도싸고 맛나서 병원 들르면 꼭 먹고 나와요.
그런 국수집 근처로 냄새 구수하게 환장하지 않나요.52. 잠돌이
'21.7.23 5:31 PM (222.121.xxx.216)저 여기로 치과 다녀서 알아요~ ^^ 치과 다닐 때마다 먹어서 괴로웠어요.
53. ..
'21.7.23 6:05 PM (182.228.xxx.20)한신4차 대로변 상가 지하에 삼겹살이랑 김치말이국수 이천쌀밥 맛있는 집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김치말이국수 참 맛있었는데
54. 지나가다
'21.7.23 6:51 PM (110.70.xxx.170)뉴코아쪽은 지나다 본것 같은데 늘 손님 있어서 괜찮지 싶었어요.
상호가 다모아, 모야 뭐가 맞나요?55. 국수
'21.7.23 7:06 PM (58.123.xxx.4)국수집 이름은 짱모야입니다
그리고 국수메뉴이름이 모야국수
제가 좋아하는 집이예요
국물이 진하고 맛나는데다 면이 생면이예요
만두도 딱 제스타일
만두피 얇고 만두만 만드는 아저씨가 계속계속 만들어요
쫄면도 맛있고 비빔만두도 많이들 먹어요
가게 안에서도 먹지만 밖에서도 먹고요
사실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거기 다른집들도 다 비슷한 스타일
코로나시대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갔지요
그립네요
위생을 따지자면 고투몰에 있는 다른 음식점들도 뭐 다 거기서거기 ...56. ..님,
'21.7.23 8:39 PM (1.227.xxx.55)거기 옹달샘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진즉에 없어졌어요 ㅠㅠ
저도 좋아했는데...57. ..
'21.7.23 10:07 PM (182.228.xxx.20)어머 맞아요 옹달샘 나름 맛집이었는데 없어졌군요 ㅠㅠ 이사온지 10년이라.. 아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