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톡 보내고 오랫동안 답장 없는 여자 왜그런 거에요?

조회수 : 7,629
작성일 : 2021-07-22 02:08:51

친하지도 않음

내가 나이 훨 많음

뭐 물어본다고 톡을 보내서 내가 금방 답장을 하면 한~~~~참 있다 다시 답장이 옴

지가 볼일 있어서 연락한거잖아요 내가 금방 답장 했으면 지도 바로 봤을텐데 왜 한~~~참 몇시간 후에 다시 답을 하냐구요 ㅡ.ㅡ


아까도 디엠으로 뭐 물어본다고 어쩌고저쩌고 해요?

물어보길래 답장 줬더니 확인을 한참동안 안하길래 그냥 지워버렸어요


아주 사회적인 예의도 없는것 같아요

아니 바빠서 시간이 없어 나중에 확인할수 있다는건 알지만

지가 연락해서 내가 바로 답장 줬는데 그걸 몇시간 있다 답장한다구요? 못봤다는건 말도 안됨

IP : 121.189.xxx.5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음
    '21.7.22 2:11 AM (211.110.xxx.60)

    기본예의가 없는거죠.

  • 2. ...
    '21.7.22 2:13 AM (121.189.xxx.54)

    진짜 그 여자땜에 기분이 드러워 졌어요. 나는 답장을 해줬으니 그 답이 또 언제오나 계속 신경쓰일꺼 아니에요

    예전에도 이상하더니 그냥 앞으론 씹고 상대 말아야 겠어요. 사람을 우습게 보는건지...

  • 3.
    '21.7.22 2:15 AM (211.110.xxx.60)

    담에 툭오면 읽씹을 해주세요.

    그리고 나가버리셈~~그럼 신경 안쓰여요~ㅋ

  • 4. ..
    '21.7.22 2:21 AM (61.255.xxx.94)

    그런 사람 진짜 짜증나요
    톡 오자마자 마침 핸드폰 들고있어 몇 초내로 바로 답장해줬는데
    몇 시간 지나 답장 오는거
    뭔 심보인지
    자기 물어볼 말 톡 보내자마자
    핸드폰 바로 가방에 넣기라도 하는거냐고요

    어이가 없어요

  • 5. 이게
    '21.7.22 2:29 AM (180.69.xxx.118)

    화나는 일이군요. 전 그냥 그런갑다 하는편인데... 오해 안하게 조심해야겠네요.

  • 6. ...
    '21.7.22 5:45 AM (121.143.xxx.82)

    톡으로 물어보면 바로 답하나요?
    보통 물어보고 시간날 때 답주겠지 하고 저는 기다려요.
    바로 답 오면 깜짝 놀라구요.
    그래서 질문하고 핸드폰 들여다 보고 있지 않아요.
    당장 답이 팔요하면 전화를 하겠죠.

    저는 물어볼 말 묻고 샤워하러 가기도 하고 그래요.
    제 주변은 바로 답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제 동생이랑도 오늘 아침 질문한거 저녁에 답오고 저는 다음날 또 대꾸하고..
    친구랑은 오늘 물어본거 이틀 후에 답하기도 하고 아예 답 안오는 경우도 있어요. 또 궁금하면 다시 묻고 아니면 넘어가기도 하고... 그래요..

  • 7. 당장
    '21.7.22 6:28 AM (1.234.xxx.165)

    답이 필요하면 전화하겠죠 22222

    카톡은 문자메세지와 동일한 기능이라고 봐요.
    문자는 시간차를 기본전제로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당연히 바로바로 답을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바로바로 답 못할 수 있다는 걸 전제하는데....

    또 카톡보내면 바로 전화하는 사람들 있는데
    카톡보낸다고 바로 통화할수 있는 것도 아니예요.
    장소에 따라 전화는 받을 수 없지만
    문자나 카톡은 가능한 상황도 있으니까요.

  • 8.
    '21.7.22 6:34 AM (172.56.xxx.225)

    바로바로 답 오나 안 오나 핸드폰 보고 있는 거 좀 이상…그냥 카톡왔다고 울리면 그 때 답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알림 기능이 있는건데요…세상사 신경쓸 거 많은데 그런것 까지 챙겨서 기분나빠하시고 그러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 9. ...
    '21.7.22 7:48 AM (112.133.xxx.154)

    좀 놀랍네요
    바쁘면 톡 읽고 답할 시간도 없는데 나중에 답톡하는게
    이리 분노할 일인지요

  • 10. ㅎㅎ
    '21.7.22 7: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요 본인이 먼저 톡 보내놓고 답할 시간 없다는거 웃겨요.
    바쁘면 톡 보낼 시간도 없거든요.

    그리고 원글도 톡 할때 한두번 그러면 바쁜가보다 하겠지만
    꼭 바쁘다는 사람들 패턴은 항상 저런식으로 행동함.
    이 분도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라 톡 보낼때마다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싫을 수도 있죠.

    저런 패턴으로 톡 보내는 사람들은 톡 읽고 똑같이 답변 안해주면 득달같이 연락오던데. ㅎㅎ

    아무튼 뭐 이런걸로 분노하냐는 사람도 있고, 분노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아롱이 다롱이니 ㅋㅋㅋ분노하는 것도 전 이해가네요.

  • 11. ㅡㅡ
    '21.7.22 8:14 AM (111.118.xxx.150)

    카톡에 참 연연하네요

  • 12. ...
    '21.7.22 8:21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카톡에 참 연연하네요 222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잖아요.
    말 걸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든지
    들고 있던 뭔가를 떨어트렸다던가
    찌개가 부르르 넘쳐 흘렀다던가...

    바로 답 할 상황이 못되나보다 하고 생각하면 되죠.

  • 13. ...
    '21.7.22 8:38 AM (125.240.xxx.21)

    일하다보면 답장못할수도있고.. 여러사정이있는건디

  • 14. ㅁㅁ
    '21.7.22 8:46 AM (110.70.xxx.49) - 삭제된댓글

    카톡을 메일처럼 써요. 알림 꺼놓고 시간 될 때 들어가 확인해요.
    그러니 내가 질문있을 때 남겨놓고 다시 시간 될 때 들어가 확인하는 거죠.
    업무나 일상 중에 카톡을 계속 확인하질 못해요.
    저같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 15.
    '21.7.22 8:53 A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결국 읽는데 뭐가 문제예요?
    저도 카톡 알림 설정 안 해 놓고
    시간 날 때 읽어요.
    답장해 주고 나중에라도 읽으면 됐지 바로 1 이 안 없없어진다고그게 님 무시하는 것도 아아닌데기분 나빠하는 것도 웃겨요.

  • 16.
    '21.7.22 8:54 AM (175.114.xxx.161)

    결국 읽는데 뭐가 문제예요?
    저도 카톡 알림 설정 안 해 놓고
    시간 날 때 읽어요.
    답장해 주고 나중에라도 읽으면 됐지 바로 1 이 안 없어진다고 그게 님 무시하는 것도 아닌데기분 나빠하는 것도 웃겨요.

  • 17. ㄴㅂㅇ
    '21.7.22 9:01 AM (14.39.xxx.149)

    연세가 많으셔서 시간적인 여유도 많으니 이해가 안되실수도요
    전 직장생활해서 답장 늦기도 하고 해요 일하면서 카톡 볼 수없는 직종이라

  • 18. ....
    '21.7.22 9:13 AM (58.148.xxx.236)

    다들 관대하고 쿨하게 사시네요
    주고 받은 대화가 있으면
    일정 시간내 마무리하지 않나요?

    아무리 바쁜 중이라도...
    사실 바쁘다는게 톡 한번 못할 정도로
    바쁜것은 아니죠.
    회의 중 화장실가서라도
    할려면 하죠.

  • 19. 카톡에 연연?
    '21.7.22 9:23 AM (59.20.xxx.213)

    어이가 없는 댓글이네요ㆍ
    내가 톡을 보냈으면 답이왔나 궁금한게 당연한거죠ㆍ
    연연하다니ㅠ ㅠ
    너무 어이가없네요ㆍ
    여기 죙일 일하느라 바쁜사람만 톡을다나봐요ㆍ

  • 20. 오히려
    '21.7.22 9:35 AM (118.219.xxx.224)

    동생이거나 완전 친한 사이면
    답톡 늦게 주고 받아도 상관없어요
    이틀 후 답톡해도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니까요

    근데 거리가 있는 예의를 지켜야 하는 사이라면
    먼저 톡으로 물어보고서
    답톡보냈는데 확인 안 하고 있면
    성의없어보이긴 해요
    답변 주는 사람입장에서는
    상대방과 대화 마무리 지어 놓으려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물론 갑자기 급한일이 있거나 이럴 땐
    제외죠 근데 이런 사람들 습관인거 같아요

    한 마디 툭 던져놓구서
    사라지는 습관
    상대방 무시하는 습관이죠

  • 21.
    '21.7.22 10:10 AM (124.54.xxx.76)

    저런여자있었어요
    지가 먼저 보내놓고 남이답변주면
    6시간뒤읽고 거기다 읽씹까지
    역시 뒤가 안좋은 여자였네요
    예의란게 없는여자

  • 22. ....
    '21.7.22 12:31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카톡에 연연?
    어이가 없는 댓글이네요ㆍ
    내가 톡을 보냈으면 답이왔나 궁금한게 당연한거죠ㆍ
    연연하다니ㅠ ㅠ
    너무 어이가없네요ㆍ
    여기 죙일 일하느라 바쁜사람만 톡을다나봐요ㆍ

    ---------------

    이렇게 말씀하시면
    님은 한가해서 죙일 카톡만 보고 있는 사람밖에 더 되나요.

  • 23. 매너 똥
    '21.7.22 1:21 PM (220.85.xxx.141)

    저런사람들은
    주고 받고 이야기하는 도중에
    잠수타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그사람은 알림 끄고
    똑같이 응대해요

  • 24. ...
    '21.7.22 1:28 PM (118.235.xxx.82)

    이쪽이야 말로 바빠서 계속 매번 카톡오는 거
    확인하고 신경쓸 새가 없으니
    어떤 사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말 나왔을 때
    바로 답장 주고 받아서 끝내려고 하는거죠
    지가 먼저 톡 보내고 세월아 네월아 세네시간 있다 답장
    또 답장 보내면 세월아 네월아 두시간 뒤 답장
    뭐 하자는건가요?
    서로 바로 바로 두세마디 주고 받았으면 5분만에 끝날 말을
    일 더럽게 못하는 사람들 같아요

  • 25. 110.12
    '21.7.22 1:42 PM (59.20.xxx.213)

    일을해도 내가 보내 톡의 답장은 되게 궁금해요ㆍ
    그거 볼 여유는 있단 말이죠ㆍ
    하루종일 일에 바빠ᆢ 톡 확인할 시간도 없음 인정하겠어요

  • 26. 세상
    '23.8.7 7:49 PM (124.49.xxx.223)

    쿨한분들 여기 다 모이신듯.
    일상톡은 서로 그러려니하지만.
    질문톡 보내놓고 답 확인은 해놓고 본인 급한거해결됐으니 답톡안보내는게 뻔한데 매번 그래도 다 이해하신다고요? 상당히 비매너 맞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48 50대까지 이렇게 일할지 몰랐어요. 456 12:14:04 6
1651347 요새 중고등 유학 자퇴 ..... 12:13:41 17
1651346 엊그제 갓김치 추천해 주신 분 .. 12:12:21 59
1651345 애 학비 얼마드는지 남들한테 말 안해요?? 3 ... 12:11:49 74
1651344 대학원을 보내는 부모들 생각 2 12:09:52 169
1651343 옆집에 진짜 이상한 남자가 살아요 3 ㅇㅇ 12:09:16 218
1651342 오세훈 측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1억 원 3 ,,,,,,.. 12:02:32 240
1651341 두피에 뾰루지 (종기) 5 bb 12:02:25 144
1651340 애가 불쌍하지 문가비가 왜 불쌍해요? 10 ... 12:01:50 394
1651339 중학생 총균쇠, 사피엔스 읽을 수 있나요? 7 우유 12:01:00 176
1651338 최순실딸 정유라 정우성 저격 5 개나소나 12:00:15 707
1651337 옷정리 해야해요 2 지금부터 11:56:31 221
1651336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아니라 Loph 11:56:23 190
1651335 호텔 체크아웃시 객실 팁 놔두나요? 3 보통 11:56:18 337
1651334 다른 곳은 다들 축하 3 11:53:18 494
1651333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신기패 동물에게나 사람에게 무해한가요 .. 2 ... 11:52:57 118
1651332 태어난 아이, 축하만 해 주자. 나처럼 11:52:48 126
1651331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해요? 14 궁금 11:52:42 791
1651330 이동건이 이래서 공개연애 했나 봐요 11 공개연애 11:50:21 1,482
1651329 뇌경색 온 어르신 서울병원 진료 문의 2 궁금 11:48:19 225
1651328 밥솥에 요거트 만드시는 분? 5 ㅇㅇ 11:48:08 141
1651327 정치적 민감시기마다 정우성이 열일 하네 6 또야 11:45:44 395
1651326 디카프리오는 참 어떤의미로 대단하네요 5 해외 11:44:00 653
1651325 서울대도 드디어.. 2 시국선언 11:39:48 1,173
1651324 김치냉장고 선택도와주세요 :) 3 하얀 11:36:36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