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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대학생들은 일반 대학생들과 뭐가 다른가요?

ㅡㅡ 조회수 : 10,998
작성일 : 2021-07-15 08:33:43
금수저 친구 부러워한다는 글들 가끔 올라오는데
또래들은 저 친구가 금수저라는걸 뭘 보고 판단하나요?
IP : 223.38.xxx.23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5 8:34 AM (116.40.xxx.49)

    명품에 차에 씀씀이가다르겠죠.

  • 2. ..
    '21.7.15 8:3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 표시가 확 나잖아요 .. 금수저 중에서 알뜰한 친구들도 물론 있겠지만... 돈 씀씀이 부터 다르잖아요 .. 남들은 학비 때문에 알바하면서 살때 스펙쌓을려고 어학연수부터 시작해서 자유롭게 다닐수도 있는거구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떤지는 몰라도 저희 대학교 2000년대에 돈부분에서는 자유로운건 그런건 있었거든요 ..

  • 3. 저도 서초사는데..
    '21.7.15 8:37 AM (27.163.xxx.144)

    아이 대학친구들보면

    코로나전 방학에 여랭.연수 다니고

    아르바이트는 기냥 자기 좋아서하는거고
    알바할비에 장학금 노린다는 분위기요

    암튼
    맘이 여유로와요.

    우리애도 고등 친구들이랑 대학가서도
    여행 많이 다녔어요

    해외는 고등친구 1달반 유럽 4개국 자유여행.
    국내는 대학친구..

  • 4. ..
    '21.7.15 8:37 AM (222.236.xxx.104)

    원글님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 표시가 확 나잖아요 .. 금수저 중에서 알뜰한 친구들도 물론 있겠지만... 돈 씀씀이 부터 다르잖아요 .. 남들은 학비 때문에 알바하면서 살때 스펙쌓을려고 어학연수부터 시작해서 자유롭게 다닐수도 있는거구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떤지는 몰라도 저희 대학교 다니던 2000년대에 돈부분에서는 자유로운건 그런건 있었거든요 ..이건 80년대 90년대에 대학교 다닌 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 5. ㅇㅇ
    '21.7.15 8:39 AM (108.63.xxx.236)

    취미는 우선 필라테스 골프 스파
    대중교통 보단 외제차를 몰고
    고급 레스토랑도 자주 가고요

  • 6. ㄷㄷㄷ1234
    '21.7.15 8:42 AM (59.11.xxx.103)

    외제차끌고 댕기고 비싼아파트나 오피에서거주 명품가방 비싼옷입고 외식하는거도 기본씀씀이가 다르죠

  • 7. 저위 서초
    '21.7.15 8:42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말 들으면 대학에선 오히려 조심하던데요.

    요즘 남여갈등 계층갈등 지역갈등 빈부갈등 심해서
    다들 두루두루 조심한다고.

    차 가지고 다니는 친구없고
    있어도 멀리세우거나 학교는 안가져가고

    고등친구들이랑 만날때만 좀 비싼거 먹고


    근데 대학친구들이 훨씬 편하다네요

  • 8. 굳이
    '21.7.15 8:47 AM (58.121.xxx.69)

    일단 알바같은 거 안하죠
    옷도 가방도 비싼거 ㅡ 척보면 압니다

    방학마다 수시로 해외여행
    이미 거의 웬만한 곳 다녀옴

    뮤지컬이니 뭐니 문화생활
    여자아이들은 맛집 다니며
    인스타 올리기 바쁘죠

  • 9. 음..
    '21.7.15 8:48 AM (112.172.xxx.230) - 삭제된댓글

    금수저들은 해맑고 궁정적이고 이뻐요. 성격도 좋고요. 꼬인데가 없음.

  • 10. ..
    '21.7.15 8:5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애 과에 미니 몰고 피부과 제 집 드나들 듯 하고 강남 유명 아파트 살고 명품 칠갑하고 그런애 있더라고요. 사진 보니 성형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아버지가 유명인이래요

  • 11.
    '21.7.15 8:53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금수저 아이마다 다르지만 야무진 아이는 열심히 살고 평범한 아이는 여유를 즐기면서 살아요
    앞으로 살아갈 경제적인 걱정은 없어서요
    친척 중에도 부모가 의사고 돈 버는대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오르면 팔고 그 돈으로 더 싼데 가능성있는 곳에 투자하고 그 땅에 공장 건물 여러채 짓고 임대 받고요
    아들 스카이 졸업하고 대학원도 졸업 했어요
    취직 하려고 하니까 돈도 많은데 왜 고생 하냐고 하면서 자기 건물에 사무실 차려 주고
    돈 버는건 신경 안쓰고 출근해요
    일 안하고 5대가 먹고 써도 된다고 하더군요

  • 12. ....
    '21.7.15 8:55 AM (218.149.xxx.2)

    보면 표시 나요.
    친구 집에 테니스 코트 있었어요.
    다른 친구는 집에 수영장 있었고요.

  • 13. ㅇㅇ
    '21.7.15 8:58 AM (122.32.xxx.17)

    다숨기지 않고 드러내던데요 입학하자마자 외제차에 노는물도 다르고 친구들도 부러워하던데 같이 놀고싶어하고

  • 14. ㅇㅇ
    '21.7.15 9:00 AM (175.223.xxx.86)

    여유있게 자라 별 욕심없고 성격 좋아요. 꼬인데가 없어요. 해맑고 긍정적임.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행복하게 살아요

  • 15. ㅇㅇ
    '21.7.15 9:01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저 20년 전 대학다닐때.. 차가지고 다니는 친구들 있었고, 부모님들이 기업을 운영하시는데 자기들끼리는 서로 알더라구요. 부모님들도 대학 선후배 사이들이구요. 면허도 회사들어가서야 따고, 과외 알바 세개씩 뛰느라 바빴던 저는 노는 물이 달랐죠.

  • 16. ㅇㅇ
    '21.7.15 9:0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차이런거 안끌고와도
    방학마다 연수 여행
    알바안하고 명품안입어도 비쌋옷
    사는곳이 강남 등등

  • 17. ...
    '21.7.15 9:02 AM (122.35.xxx.53)

    새차 큰거 타고다니고 아빠카드 있고

  • 18.
    '21.7.15 9:08 AM (106.101.xxx.155)

    여자는 예체능계가 많았고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외국물 많이 먹은게 특징인거 같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연수겸 밥먹듯 다녔더라구요

  • 19. 나름 금수저??
    '21.7.15 9:11 AM (42.22.xxx.69)

    아이말 들으면 대학에선 오히려 조심하던데요.

    요즘 남여갈등 계층갈등 지역갈등 빈부갈등 심해서
    다들 두루두루 조심한다고.

    좋은대학 다니는데
    차 가지고 다니는 친구없고
    있어도 멀리세우거나 학교는 안가져가고

    고등친구들이랑 만날때만 좀 비싼거 먹고


    근데 대학친구들이 훨씬 편하다네요.

    아이도 외국에 꽤 오래살아
    영어 편한데도
    대화중 영어 섰는거 극혐이고

    돈많은티 내는거 저렴해 보인다고..
    자기가 번돈도 아닌데ㅡㅡㅡ라는게

    친구들 분위기래요

  • 20. ㅎㅎ
    '21.7.15 9:19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진짜 빈부격차가 드러나는 순간이 유치원, 초중고가 아니라 이때 아닌가요.
    입는 옷부터 확 차이가 나고

  • 21. 편견
    '21.7.15 9:22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금수저 아니지만 자차있어요
    길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아깝고 기동력이 좋아지면 생활도 생각도 확대되고 자유로울거같아서 사줬어요
    그리고 유지비도 그렇게 많이들지않아요

  • 22. ...
    '21.7.15 9:27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진짜 차이나는건 결혼할 때죠.

  • 23. ...
    '21.7.15 9:28 AM (222.236.xxx.104)

    정말 차이나는건 윗님말씀대로 결혼할때 맞아요...

  • 24. ..
    '21.7.15 9:30 AM (124.54.xxx.144)

    놀때 클럽 통으로 빌려서 놀더라는

  • 25. 아줌마
    '21.7.15 9:5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일단 사는동네 사는아파트 브랜드가 다릅니다.
    얼굴에 나 부자 라코 써있지는 알잖아요.
    부모의지원과 여유로움 미래가 장이빛이죠
    집안좋아서 배우자감도 다를거고
    이미 자녀명의 아파트 상가등 넘겨주고
    주식계좌로 돈도 팍팍 지원해줌.

  • 26. 유명음대 출신
    '21.7.15 9:53 AM (222.116.xxx.49)

    지금은 모르겠지만 옛날엔 외제차 보다는 국산차 끌고 다녔어요. 근데 그게 남시선 때문이겠죠.
    승마하러다니고 방학때 미국여행가서 호텔 투어하고 그러지요 뭐....일억짜리 악기 들고....

  • 27. ...
    '21.7.15 9:53 AM (152.99.xxx.167)

    끼리끼리 놀아요.
    아는애 보니 명품 칠갑에 일년에 해외여행만 열번정도. 알바 전혀 안하고. 밥먹는것도 급이 다르죠.
    자기들도 놀다보면 거의 유유상종으로 헤쳐모여 됩니다.
    일단 밥만 먹어도 분식집 가는애랑 몇만원짜리 턱턱 사먹는애들이 어떻게 같이 다녀요.
    서로 조심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서로 안맞아하더라구요
    돈있는애들도 나빠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걔들 일상이예요.
    그렇게 살아왔으니 굳이 감추고 조심해야 한다고 요즘애들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 28. 민트
    '21.7.15 9:55 AM (121.168.xxx.246)

    가방이 다르고.
    차가 다르죠.
    그리고 스시효! 같은 곳에서 생일파티 하더군요.
    그것도 새롭고~.
    돈의 개념이 다르죠.
    잘난척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저 대학때도 대기업 딸 둘이 같은과였는데 노는물이 달랐어요.
    교수님들 생각도 못하는 비싼 외제차 불법주차해서 교수님이 기다렸다 차 빼기도하고~.
    그래서 교수님들이 걔네가 대기업 딸인거 알고 잘해주고 그랬었네요

  • 29. 크게도
    '21.7.15 9:55 A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아니고 알바 안 하고 용돈이라도 넉넉하게 주면 금수저네요
    82쿡 부모들 용돈 너무 짜게 주는거 보고 어휴 놀랍니다
    경제 관념 생기라고 그런다는데 용돈 풍족하게 줘도 경제 관념 있어요

  • 30. ..
    '21.7.15 10:19 AM (125.178.xxx.220)

    말해 뭐해요 돈 씀씀이랑 여유가 다르죠

  • 31. ㅎㅎ
    '21.7.15 10:22 AM (210.217.xxx.103)

    처음으로 진짜 부자인게 드러나는 순간인건 맞죠.
    진짜 차이는 결혼이라도

  • 32. ..
    '21.7.15 11:54 A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진짜 부잣집 아이들은 별로 티 안내는 편이고
    어중간하게 돈맛 본 아이들이 인스타등 티내는거 좋아하구요
    부잣집은 절대 조심.대학생임에도

  • 33. ㅇㅇ
    '21.7.15 3:16 PM (175.223.xxx.172)

    작게는 한달 용돈 30만원이랑 천만원 이상 쓰는 차이
    먹고 입는 것의 수준 차이
    난 취업을 위해 죽을동살동 달리는데, 친구는 대학시절 읽고싶은 책 일고 하고싶은거 도전해보고 안되면 말고,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잘사는 친구 있으면 좋죠 뭐~ 너는 너 나는 나^^

  • 34. ...
    '21.7.15 3:20 PM (114.207.xxx.140)

    좋은 회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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