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이런 남자 정말 사귀면 안되나요?
직업 멀쩡 외모 멀쩡.
소개팅 해서 썸타다 정식으로 사귀자는 프러포즈 받았는데
제가 연애경험이 좀 부족하거든요
그런데 이 남자는 약간 좀 이상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딴남자도 이런가요?
첫번째로 제가 모르는 남자랑 인사만 해도 인상이 무표정하게 변하구요
두번째 남자들이 저를 쳐다보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그 쳐다보는 남자 엄청 견제하고 의식하느라 정작 저한테 신경 못쓸정도
세번째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자기도 저한테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안하는데 제가 몸에 좀 피트 되는 옷을 입으면 그날 역시 표정 굳어져요
자기는 그런 제 모습에 반한것도 있거든요? 근데 언젠가부터 못입게하고 그걸 직접 말로하는게 아니라 사람 눈치 보게 만드네요
저한테 전화오면 누구한테 오는건지 다 알아야 직성 풀리는데
다른 남자도 이런가요 아님 이 남자만 이런가요
이거 애정결핍 그런거 아닌가요?
1. ...
'21.7.15 4:53 AM (24.150.xxx.220)애정결핍이 아니라 의부증 증상 아닌가요?
좀 무서워요.2. ...
'21.7.15 4:54 AM (118.37.xxx.38)집착하는 성격
3. Oo
'21.7.15 4:55 AM (218.233.xxx.120)의부증이 아니라
의처증이예요4. ᆢ
'21.7.15 5:02 AM (14.43.xxx.72)처음엔 저렇게 미미하다 볼 수있을 정도지만
그게 시작이고 징조인거예요
너무 좋아하면 저럴 수있긴한데 결국은 처리하는 태도에서 판명이 되겠죠ㆍ,5. happ
'21.7.15 5:03 AM (211.36.xxx.71)그렇게 하나하나 구속하고
가스라이팅 하고
여자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해요.
자유의지 가지고 취향껏 살 수 있는
동등한 레벨의 인간으로 안보죠.
내꺼 내여자 나만 봐 내말만 들어
그거 사랑 아니고 집착이고 더 나아가
정서적 폭력이예요.
그걸 나 좋아하는 거라 착각하고 따라주고
남자가 날 너무 좋아해서 그래 궤변을
늘어놓게 되는 날이 옵니다.
정신 차리세요.
사랑하면 남자는 여자가 뭘하든 이뻐하고
좋아라 칭찬하기 바쁩니다.
사랑 안받아 봤네요 원글은6. 동생~
'21.7.15 5:29 AM (180.68.xxx.158)도망가요~
요즘 정신이 아픈 사람 만나면 클 나요.
여자가 좋고,이쁘면,
하트 뿅뿅이지,저건 의처증 백퍼예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엄청 심각한 정신병이예요.7. 와
'21.7.15 5:33 AM (175.123.xxx.2)결혼하면 피말리겠어요
8. 제발
'21.7.15 5:40 AM (1.235.xxx.203)더 깊은 사이 되기전에 얼른 도망가요.
이별살인 데이트폭력 이런 사람들이 저질러요.9. STOP
'21.7.15 5:52 AM (180.67.xxx.207)가스라이팅내지는 집착쩌는 스타일
처음엔 잘해주죠
그러다 내사람이다 싶으면
자기의 싫고 좋고를 너무 티내며
상대로 하여금 눈치를 보게합니다
점점 그사람의 행동을 살피게되고
싫어하는 행위를 하지않나 자기검열도하고
서로 평등한 관계가아닌 종속관계가 되는거죠
결혼한것도 아닌데 저러면10. ..
'21.7.15 5:54 AM (175.119.xxx.68)집착이네요
결혼해서 바람이라도 피면 상간녀한테도 얼마나 집착하는데요11. 연애할때
'21.7.15 6:22 AM (175.209.xxx.157)여왕처럼 떠받들어줘도 결혼하면 하녀의 삶이 시작됩니다
본인을 아꺼주고 빛나게 해주는 너그러운 남자 만나세요
볼때마다 눈치보게 하고 속박하는 찌질이는 만나지 마시고12. .....
'21.7.15 6:34 AM (112.152.xxx.246)심하네요..벌써부터
13. 빨리 도망가세요
'21.7.15 6:50 AM (112.184.xxx.190) - 삭제된댓글평생 말도 안되는 일로 괴롭힙니다. 정상 아니고 의처증이예요.
14. 빨리
'21.7.15 7:14 AM (58.188.xxx.3)도망 가세요!!!!
15. 음
'21.7.15 7:15 AM (218.38.xxx.252)이건 뭐 현대판 푸른수염인가요...
언니 충고 들어요
안전하게 서서히 도망가요
잘 놔주지도 않을 집착 쩌는 타입일 확률있어요
소싯적에 도망가느라 5년 허비한 경험자의 충고를 들으소서16. ㅇㅇ
'21.7.15 7:20 AM (223.62.xxx.83)안전이별하시오
17. 결혼전 신호
'21.7.15 7:2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이웃언니.
데이트폭력이 있어 헤지자하니 여자 집 담을 넘어와 집착하고, 사랑이라 말해 결혼했는데 결혼전 폭력은 비교도 안되게맞고 살아요.
가스라이팅 쩔고 아이들까지 병든후에야 이혼준비중인데
나에대해 지나치다 싶은건 사랑이 아니예요.18. ...
'21.7.15 7:24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의처증이에요
그거 망상장애에요 즉 정신병
절대절대절대 엮이면 안됨
저도 경험했는데....님 목숨도 위험함19. 이 아침에
'21.7.15 7:24 AM (117.111.xxx.186)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82에 글 잘 올렸어요.
여자의 촉 무시하면 안돼요.
하루 빨리 도망가세요.
집착의 끝이 얼마나 무서운지 뉴스에 난 사건들
검색해 보시고
지금부터는 안전 이별만 생각하세요.
얘기 듣기만 해도 숨이 차네..
그조건의 남자가 그 나이때까지 혼자인 이유예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20. .....
'21.7.15 7:29 AM (183.96.xxx.106)도망가세요.
21. 간단해요
'21.7.15 7:32 AM (112.154.xxx.91)같이 있는 동안 불편하다, 눈치를 보게 된다, 이상하다는 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게 거슬릴 정도면, 이상한거 맞아요.
22. ....
'21.7.15 7:32 AM (122.32.xxx.31)얼른 도망가요 저런놈들이 나중에 의심하고 때리고...
제친구는 얻어맞다가 간신히 헤어졌어요23. ㅇㅇ
'21.7.15 7:38 AM (1.177.xxx.6) - 삭제된댓글열등감 의 표현이죠
언니들말들어요24. ㅇㅇ
'21.7.15 7:44 AM (59.18.xxx.165)어제 라스 데이트폭력 안전이별 이야기하는 정신과의사 사례든 케이스와 똑같은 경우네요... 어제 라스 한번 보세요 그 정신과의사도 바로 도망가라고 조언했어요
25. 혹시
'21.7.15 8:01 AM (223.33.xxx.65)모솔아재...?
26. 슬쩍
'21.7.15 8:28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도망가세요
남자는 그냥 이러거나 저러거나 믿어주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27. ㅋㅋ
'21.7.15 8:31 AM (223.62.xxx.222)오늘도 댓글 수집중
진짜로 왜 이러고 살까요28. 노랑자몽
'21.7.15 8:37 AM (117.111.xxx.114)맞아요.
윗분 말씀처럼 여자를 자기랑 동등하게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저런 반응 절대 있을 수 없어요.
자기 아래, 내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님이 핏되는 옷입거나 다른 남자랑 인사만 해도 기분 나쁜 거예요
지금은 연애 초기라 본 모습을 안드러내겠지만 조금만 더 지나도 님을 더 통제하려고 할거예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신대로 그 행동의 기저에는 열등감이 있는거구요. (난 못난 남자, 내 소유물을 남한테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
저도 어릴 때 그런 사람 만난적이 있었고 그게 그 사람 스타일이고 그게 사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하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없어요.29. ...
'21.7.15 8:43 AM (1.237.xxx.192)그런 성격이라 직업 멀쩡 외모 멀쩡에 솔로인거에요. 딴 여자들이 도망간 거에요.
30. 뭐래
'21.7.15 9:00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멀쩡해 보이는 남자가 싱글이었던 이유.
그것땜에 아무도 안데려간거예요.31. 아이고
'21.7.15 9:21 AM (221.153.xxx.79)빨리 그 남자 앞에서 정 떨어질 행동해야 겠네요.
만날 때 눈꼽 붙은 맨 얼굴로 나가고
코도 파서 코딱지도 먹어주고
똥방구도 팍팍 껴주고
돈도 좀.. 아니다 이건 진짜로 코 꿸 가능성 있으니 돈은 빌리지 마시고
부모님이 빚이 수억이다 하고
친구들이랑 밤에 술먹고 노느라 전화 못 받았다 하시고
여하튼. 얼른 도망가요~~~~32. ㅎㅎㅎ
'21.7.15 9:30 AM (221.142.xxx.108)인터넷에 글쓰게 하는 남자는 만나지마라~~~~~~~~~~~
33. 안돼요.
'21.7.15 11:14 AM (47.136.xxx.147)안돼..너무 심하다 .
중증장애있는 사람 평생 보살펴주고 시달리고 희생하기엔지금 사랑이 깊지도 안잖아요?34. ..
'21.7.15 2:24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인터넷에 글쓰게 하는 남자는 만나지마라22
35. 도망가요
'21.7.15 6:33 PM (106.255.xxx.18)여자 옷차림에 집착하는 사람
보통 자기가 지나가는 여자 옷차림 신경쓰면서
여자 신체 탐하는 사람일 경우 많아요
그래서 자기 여자는 남들이 못보게 하려고 집착하고요
순진한 여자들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맞춰주는데 그게 아니라
얼마나 보통의 여자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알아야해요36. ...
'21.7.15 7:18 PM (112.168.xxx.97)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보겠다고 사귀면
나중엔 82에 안전이별하는 방법 물어보는 글 쓰게 될 듯요.37. ....
'21.7.15 8:0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도망치세요!
지금은 약과에요.
앞으론 사사건건 지적질에 가스라이팅 할거에요.38. ㅡㅡ
'21.7.15 8:49 PM (223.38.xxx.171)스키니한 옷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말 하는 남자 만나세요
괜히 본인이 눈치봐야되는 스타일은 피하시고.39. 촉을 믿으세요
'21.7.15 10:14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눈치보게 만드는 사람
억지로 나를 바꾸려고 하는사람 ㅜㅜ
사랑 아니에요40. 촉을 믿으세요
'21.7.15 10:16 PM (175.223.xxx.12)눈치보게 만드는 사람
억지로 나를 바꾸려고 하는사람 ㅜㅜ
친구로라도 이런 사람은 아니잖아요
사랑은 더더욱 아니에요41. 헤어지세요
'21.7.15 10:32 PM (1.216.xxx.26) - 삭제된댓글헤어질때도 조심하시구요
42. 그 나이
'21.7.15 10:37 PM (211.206.xxx.180)들어 아직도 저런 거 신경쓰고 있으면 한심함
43. 의처증
'21.7.15 11:1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빨리 도망가요.
안전이별하시구요.
이상하다 생각되는 촉을 무시하면 안됩니다.44. ..
'21.7.16 2:18 AM (49.168.xxx.187)통제욕이예요.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저 사람은 별로.
45. 헉
'21.7.16 2:31 AM (121.129.xxx.84)정상은 아니에요 결혼하면 의처증 있을것 같네요~
46. mgrey
'21.7.16 4:42 AM (220.76.xxx.193)도망도망도망도망도망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