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서 세일할때 제습기를 샀답니다.
그런데 남편 말로는 에어컨 틀면 되지 않냐고..
옷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여름철 장마철에만 쓸껀데 굳이 필요하냐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에어컨제습기능이 더 좋다는 (효과,비용등) 글들도 많고..
빨래말리려고 하는건 아닌거같고..(그건 차라리 건조기를 사야하는 것 같구요.)
이거 필요할까요?
써보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주변에 물어보니 반반이더라구요.
코~에서 세일할때 제습기를 샀답니다.
그런데 남편 말로는 에어컨 틀면 되지 않냐고..
옷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여름철 장마철에만 쓸껀데 굳이 필요하냐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에어컨제습기능이 더 좋다는 (효과,비용등) 글들도 많고..
빨래말리려고 하는건 아닌거같고..(그건 차라리 건조기를 사야하는 것 같구요.)
이거 필요할까요?
써보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주변에 물어보니 반반이더라구요.
있음 좋아요
에어컨있지만 자기전에 방에 조금 틀면 쾌적해져요
건조기 산 이후로 아예 꺼내지도 않아요.
필요 없다에 한 표요
에어컨하고 원리 같은데 특정 밀폐 구역을 집중 제습할 수 있다는 것뿐이잖아요
저희는 거실 에어컨 약하게 키고 방문 다 열어 놓습니다
반나절을 제습기 켜놓고 에어컨도 꽤 틀었는데 제습기 물통에 물이 2리터쯤? 놀라웠어요.
에어컨하고 원리가 다르니까 필요하죠
절대습도 내리는데는 제습기만한게없으니
빨래용도도 아니고
에어컨있는상태면 대체 그게 왜 필요한지 ㅠㅠ
우리집 세상 후텁한날도 에어컨 제습만으로 습도 40퍼던데
제습기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비 와서 습할 때 방방마다 돌리면 이불이며 옷이며 진짜 뽀송해져요. 작은 공간 제습할때 정말 유용해요. 겨울에도 결로 생기는곳에 켜놓기도 하구요.
에어컨과 제습기는 원리가 같아요
다만 실외기로 나오는바람이 실내로 나오니 덥고요. 에어컨이 용량이 크니 제습이 훨씬 잘되죠
옷방 돌릴때 좋고 작년처럼 내내 비올때 각방 돌아가면서 트니 좋았어요.10리터정도 사세요
에어컨돌리는데 습도 그렇게 안낮아져요.
제습기는 습도가 금방 확 내려가구요.
없으면 서운해요
장마철 에어컨 없는방
옷장 서랍 열어놓고 제습기 2시간 돌림 보송해요 바닥도
특히 책도 습하잖아요
전 제습기 장마철만 쓰지만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1년 고민하다 샀는데
쓰면 좋지만...
안써도 그닥.....
크기도 꽤 커서 보관도 생각해야해요..
건조기 에어컨 있지만
저희집에선 제습기가 일년내내 열일해요
건조기에 못돌리는 빨래들 겨울에도 안방베란다에 널고 제습기 강으로 돌리면 한나절에 다 말라요
저는 집안은 물론 베란다에도 빨래 널려있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더라고요
우중충해서요
깨끗하고 깔끔한 집도 귀신 나올것같은집처럼 연출해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재킷처럼 매번 세탁못하는 옷들 외출후 베란다에 널고 스팀 한번 쏘아주고 제습기 돌려서 한두시간안에 넣어버려요
저희집에 스타일러 없는데 스팀다리미랑 제습기가 어느정도 그 역할도 해주는거죠
일년내내 드레스룸에 넣고 정기적으로 돌리고
애들학교가면 한번씩 붙박이장 다 열어서 문닫고 제습기 돌려주고요
장마철엔 이방저방 사람없는방에서 해떠있는 시간동안은 계속 돌고요
특히 서재방은 장마철에 제습기 필수라고봐요
구입한지 2주 됐습니다
아직 모르겠네요
제습효과는 한두시간안에 원하는 습도로 되는데...안틀면 금방 다시 올라가네요 계속틀면 덥고...
저도 고민하다 샀어요
제습기가 사계절 가전입니다.
여름에 습기 없애는거 주로 담당이고요.
겨울에도 베란다에 결로 생기지 말라고 자주 틀어요.
건조기 에어컨있어도 옷장문열어놓고 방에 제습기틀고 나중에 물 한바가지 나온거보면 속이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