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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연애가 정말 어렵네요 ㅠㅠ (feat. 애프터 없는...)

조회수 : 7,296
작성일 : 2021-07-12 22:52:04
신경 썼던 이번주 토요일 소개팅까지 까이고 나니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얼굴은 예쁜 편은 아니에요. 타고나기가... 평범한 얼굴이거나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이건 제 생각임 객관적으로 생각했음 때 그런 것 같다는 것) 몸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요즘 살이 붙어서 좀 예전 같지는 않더라고요. 160 조금 넘는 키에 요즘 48키로니 몸 탓은 못할 거 같아요. 식습관 운동 관리는 열심히 하는 편이고요. 20대 한 명만 길게 만나느라고 연애스킬? 딱히........











문제는... 올해 이런 자리로 한 네 번 만났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시 보다는 말이 없더라고요. 아 한 명 순둥남이 있긴 했군요. 전 별로 였는데 첫 만남 돈도 많이 쓰시고 절 계속 보고싶어 하셔서 제가 두번째 보면서 밥 샀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먹으면서도 집에 얼른 가고 싶었어요 ㅠㅠ







소개받고 만나기 전 통화만 하고 연락 없던 적도 있고... 이번 소개팅은 상대가 본인 얘기 많이하고 화기애애 웃고 떠들고 재밌긴 해서 느낌은 나쁘지 않았는데, 다시 보자는 말은 안하네요 . 전 다시 진짜 보고 싶었고,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이라 제가 그냥 다시 연락했는데도 웬간하다 싶어요.







근데 인생 전체 까이기만 한 건 아니고, 3년 전 서른에 소개팅 3번 했는데 그때는 3번 모두 다시 저 보고싶어했었어요. 그거 생각하면 꼭 외모 문제 인가? 싶기도 하고... 외모는 오히려 지금이 나은 거 같거든요. 그 중 한 명 제가 마음에 없었던 사람은 2년 지나서 작년 에도 연락왔더라고요. 아 작년 봄에도 두 번 했는데 그때도 두 번 다 반응 괜찮았었는데. 일년 사이 다크한 시간을 겪어서, 그땐 없던 다크함이 어디서 진하게 묻어나오나....나이가 몇 살 더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러기엔 제가 만나는 그들의 나이도 숫자도 늘었건만.....











전 결혼이 절박한 사람은 아니라서 사람이라도 좀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결혼 생각 없다는 건 조건이 1순위가 아니라는 뜻... 그렇다고 사람 만날 때 대충 만나지는 않아요) 제 직장 학벌은 나쁘지 않은데, 그 수준치 안되어도 일단 만나보는.편입니다ㅠㅠ 저한테 써주는 따뜻한 마음 받아보고 싶어요. 이 나이에 이런데 나이들면 더 어쩌려나;; 겁날 때가 많아요. 제대로 된 연애는 20대 헤어진 그 사람 한 명이네요. 저도 쓰기 싫지만 외모도 평범한데 매력도 딱히 없는건지..

연애 공백기가 서른부터 3년이니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 막 적극적으로 만나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 만나보고싶다는 마음도 있는데 이렇게 이 나이대가 그냥 지나갔으니까요.







소개팅 애프터는 외모 비중이 크다고 하던데... 외모 생각도 많이 나지만, 대화도 어느정도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성격은 막 밝진 않아도 어둡거나 말이 없는 건 아닌데... 그냥 이번주 피부과는 좀 가봐야겠습니다. 올해 피부 탄력 엄청 떨어지더군요. 참고차 mbti 유형은 intp이구요. ... 조언도 괜찮고 다 괜찮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글쓰기 눌렀다가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IP : 211.248.xxx.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10:54 PM (182.225.xxx.221)

    근데 소개팅은 백프로 외모인것 같아요
    보자마자 스캔들어가니까 최대한 여성성을 강조해보세요 꼬옥
    그리고 침묵을 불편해하지마세요

  • 2. 그냥 그냥
    '21.7.12 10:58 PM (1.238.xxx.39)

    전 결혼 생각도 딱히 없고해서 사람이라도 좀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결혼 생각없이 가볍게 만나려 하는듯해서 시간, 돈
    투자 안 하기로 한것 아닐까요?
    나이 들어 소개팅은 보통 이성을 만나고 싶다가 아니라
    결혼하고 싶다.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라는 맘이죠.
    미인이면 그래도 황송한 마음으로 만나겠지만
    크게 호감가는 외모 아닌데 가볍게 만나려는 느낌까지 있으면
    더 이상 뭐든 투자하고 싶진 않을듯요.

  • 3. 근데
    '21.7.12 11:01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가 딱 100% 미남 미녀를 원하는 게 아니고 자기가 규정하는 미남 미녀 얼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기 눈에 안경이고 자긱 마마에 들어야 하는 거겠죠.

    미인인 사람은 많지 않아요.그럼 나머지는 매력 대결이죠.
    누구나 한가지쯤은 잘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걸 부각시켜서 그걸 눈에 띄게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맘에, 눈에 들면 그 다름에는 예뻐 보이는 거니까
    후약속 없으면 흥, 그래, 넌 아닌가보지, 하고 넘기고 다른 남자 찾아서 만나 보세요.
    다 님 맘에 든다고 해도 사실 골치죠.
    딱 한 사람하고만 결혼하는 거니까 그 제대로 된 한 사람만 찾으면 되는 거니까
    그런데 나는 그 길이 좀 고달프다 요렇게 생각하고 도전해 보세요.
    바꿔 놓고 생각해서 저도 누군가를 소개 받았을 때 내가 생각하는 이러이러한 건 싫다가
    있는데 거기에 걸리면 그 사람은 아닌 거고
    키가 작고 눈도 작고 얼굴에도 뭐 나고 그랬어도 좀 재밌다거나 마음씀씀이가 좋으면
    다시 또 만나보고 그랬었거든요.
    힘 내고 시간 아까우니 자책할 시간에 더 더 많이 만나볼 것.

  • 4. 근데
    '21.7.12 11:02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가 딱 100% 미남 미녀를 원하는 게 아니고 자기가 규정하는 미남 미녀 얼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기 눈에 안경이고 자기 마음에 들어야 하는 거겠죠.

    미인인 사람은 많지 않아요.그럼 나머지는 매력 대결이죠.
    누구나 한가지쯤은 잘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걸 부각시켜서 그걸 눈에 띄게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맘에, 눈에 들면 그 다름에는 예뻐 보이는 거니까
    후약속 없으면 흥, 그래, 넌 아닌가보지, 하고 넘기고 다른 남자 찾아서 만나 보세요.
    다 님 맘에 든다고 해도 사실 골치죠.
    딱 한 사람하고만 결혼하는 거니까 그 제대로 된 한 사람만 찾으면 되는 거니까
    그런데 나는 그 길이 좀 고달프다 요렇게 생각하고 도전해 보세요.
    바꿔 놓고 생각해서 저도 누군가를 소개 받았을 때 내가 생각하는 이러이러한 건 싫다가
    있는데 거기에 걸리면 그 사람은 아닌 거고
    키가 작고 눈도 작고 얼굴에도 뭐 나고 그랬어도 좀 재밌다거나 마음씀씀이가 좋으면
    다시 또 만나보고 그랬었거든요.
    힘 내고 시간 아까우니 자책할 시간에 더 더 많이 만나볼 것.

  • 5.
    '21.7.12 11:02 PM (210.178.xxx.223)

    맘에 드시고 아리까리하면 저라면 연락 해볼거 같아요
    기다리다가는 다 놓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결혼생각 없으면 다른데 에너지 쓰세요
    글쓴 남자분중에 순한남자가 좀 끌리네요
    제기준은 순하고 착한남자를 좋아해서요
    그런데 원글님도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니 힘들겠네요

  • 6. 괜히
    '21.7.12 11:04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글 달았네요.
    결혼 생각 없으면 결혼 생각으로 나온 남자 시간 낭비하게 만드는 꼴이네요.

  • 7. ...
    '21.7.12 11:04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은 소개팅남이 맘에 들긴 하셨나요? 무작위로 누군가의 눈에 들기를 원하는 것보단 일단 내가 있고 나의 의견과 취향이 있고 내 캐릭터가 있어야 해요. 그래야 매력을 풍길 수 있고 누군가가 좋아할 수 있은 실체라는 것이 만들어져요.이해가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 8. 토닥토닥
    '21.7.12 11:05 PM (1.127.xxx.179)

    괜찮아요, 한 일년에 부지런히 2-30명 만나자는 생각 하셔야 해요

  • 9. 의견 취향
    '21.7.12 11:08 PM (211.248.xxx.56)

    호불호 확실한 편이에요. 제가 글에서는.두루뭉술하게 썼는데 최근 만난 사람은 더 알고 싶고 다시 보고 싶었어요. 근데 보잔 말이 없으니... ㅎ 각자 집에가고 연락은 몇 번 해서 조금 적극적으로 다시 볼 기회 나오도록도 유도해봤는데도 없네요;;

  • 10. 음..
    '21.7.12 11:15 PM (121.141.xxx.68)

    딱히 원글님 자체에 문제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제 경험상 걍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어떤 주기는 에프터 잘 들어오고
    어떤 주기는 에프터 안들어오고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에프터의 유무로 내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큰의미 없더라구요.

  • 11. 인연이 아닌거예요
    '21.7.12 11:18 PM (121.165.xxx.112)

    전 연애는 많이 해봤는데 결혼이 늦었어요.
    미인은 아니지만 어디가서 차여본 적은 없고
    연애가 거의 끊겨본 적이 없어서
    제가 34에 결혼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집안도 좋은 편이었고 학벌도 나쁘지 않았고
    직업도 좋았기에 주변에서는 제가 왜못가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그렇게 결혼이 어렵더니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땐
    그냥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될것 같은 느낌..
    제가 운명, 미신 뭐 그런거 안믿었는데
    그런 소용돌이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 12. ....
    '21.7.12 11:24 PM (110.70.xxx.122)

    애초에 시작조차 잘 안 되는 건 외모 문제예요
    시작은 잘 되는데 중간에 계속 헤어지는 건 성격문제
    연애까진 되는데 결혼으로 안 이어지는 건 조건 문제고

  • 13. 죄송
    '21.7.12 11:32 PM (106.102.xxx.96)

    평범한 얼굴이거나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

    > 못생겼다고 말할정도면 소개팅에서 약점이예요.
    소개팅은 외모가 다예요.
    어릴 때는 젊음이 있어서 덜 못생겨보이지만
    30대 넘고 중반 가까이되면 나이들어서 더 못생겨보여요.
    전 외모가 못생겨서 결혼 못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못생겼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어요

  • 14. 죄송
    '21.7.12 11:36 PM (106.102.xxx.96)

    최근 만난 사람은 더 알고 싶고 다시 보고 싶었어요. 근데 보잔 말이 없으니...

    > 남자랑 소개팅할 때 하는 말을 다 믿으시나요?
    필터로 걸려서 들으세요.
    남자들 소개팅에서 싫은 소리하는 사람없 고
    의미없는 말하는 사람은 많죠.
    그 남자는 그날 소개팅에 최선을 다한겁니다.
    남자의 행동만 믿으세요.

  • 15. 아 위에
    '21.7.12 11:36 PM (211.248.xxx.56)

    누가 그렇게 저한테 말하는 건 아니죠 .... ㅋ 설마 사람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하겠어용....
    그냥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다는 거죠. 외모야 빡세게 신경 써봐야겠네요.

  • 16.
    '21.7.12 11:40 PM (124.49.xxx.217)

    유튜브에 모두의 지인 이라고 이거 광고 아니고... 근데.그 유튜브가 좀 상술이긴 한데요...
    그나이 다 지나고 아줌마 되고 보니 참 공감가는 얘기 많이 해요...
    남자한테 먹히는 외모, 성격, 등등 진짜 현실적으로 팩폭해요...
    내가 예쁘지 않다고 하면 결사적으로 나 예쁜 데를 내가 찾아서 부각시키고 성격으로 승부봐야 해요...
    남자들 생각보다 굉장히 잔인합니다... 이게 못됐다는 뜻이 아니고 여자는 여자... 여자한테 바라는 게 명확하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단순하니까... 내 어떤 점이 어떤 캐릭터의 여성으로서 어떤 남자들한테 먹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승률이 올라가요...
    걍 첫눈에 띠리링 할 만큼 여성성이 넘치면(반드시 외모 아니고요) 쉬운데 그게 아니면 좀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어요...
    아무튼 저는 그 유튜브 추천해요... 진짜로 현실적임.

  • 17. ...
    '21.7.12 11:45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소개팅 말고 딴걸 해보세요. 소개팅은 짧은 시간동안 보여줄 것이 거의 외모밖에 없어서.
    범생 스타일인 것 같은데 국내대학 mba과정 같은거 등록해보는 건 어떠신지요.

  • 18. ...
    '21.7.12 11:53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님의 경우는 소개팅 보다는 선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9. ㅂㅂ
    '21.7.12 11:57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나보다 나은 조건은 까이고
    나보다 못한 조건은 좋다고 함.

  • 20. 소개팅 성공법칙
    '21.7.13 12:50 AM (180.71.xxx.117)

    1.브랜드 옷을 치마로 입을것
    2. 머리는 묶지말고 풀고 어깨너머로 기를것
    머리스탈은 약한웨이브 내지는 생머리
    3. 화장 자연스럽게 공들여 할것
    4. 말을 많이 하지 말것
    남자에게 질문식으로 궁금한거 묻고 남자가 말 많이 하게 할것
    5. 비판적 의견이나 정치적의견 따위도 질문식으로 물을것
    6 . 남자의 답이 내 취향이나 맘에 맞을 때만 대화 짧게 할것
    안맞으면 길게 대화하지 말것
    7. 결혼 당장 안할 거다 따위 분위기 흘리지 말고
    서른 넘었으면 소개팅 열라해서 남자 잘 만나 결혼할 생각하시길
    8. 왜냐하면 결혼은 내가 하고싶을때 할 수 없고 내가 결혼하고
    싶을때 남자는 내옆에 없다
    9. 조건들 중에 중요한 순위를 정하라
    외모 능력 학벌 돈 재산 집안 .. 등등 열거해보고
    내가 가진것. 내가 원하는것 생각해보고
    양보할 수 있는걸 정하고 가장 중요한걸 정해놓기

  • 21. 그런데
    '21.7.13 12:50 AM (220.78.xxx.43)

    상대방은 결혼을 전제로 나왔을 거잖아요.
    님의 외모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이 읽혔을 수도 있어요.
    이 여자는 결혼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나왔구나~ 그런 마음?
    그럼 남자는 에프터 안하죠.
    상대방은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하기위해 나온거니까요.
    그러니까 님이 하고싶은 게 결혼이면 다시 마인드를 잡고 나가시고, 그냥 사람 만나고 싶으신거면 다른 루트로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런 게 무의식적으로 느껴질거에요.

  • 22. 동감
    '21.7.13 10:50 AM (175.213.xxx.103)

    딱히 원글님 자체에 문제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제 경험상 걍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어떤 주기는 에프터 잘 들어오고
    어떤 주기는 에프터 안들어오고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에프터의 유무로 내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큰의미 없더라구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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