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다니는 분들 계실까요?
근데 점점 확진자 증가하다가 오늘은 1000명 넘었네요
진짜 언제 아이들하고 여행도 가고 해외도 나가고 운동도 하고
ㅇ평범한 일상을 언제 누릴 수 있을까요?
1. 저는
'21.7.7 8:36 PM (122.35.xxx.41)필라테스 다니구요. 저희 필라테스 같은층에 헬스장 있는데 사람 엄청 많아요. 샤워나 그런건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반쪽짜리 평범한(?) 일상 누리고들 있어요.
2. ...
'21.7.7 8:38 PM (125.178.xxx.109)헬스장 다니는데 사람 많아요
알콜소독제 기구 쓰고난뒤마다 닦으면서 운동들 해요
샤워는 안하는게 좋을것 같고요3. 헬스장
'21.7.7 8:40 PM (115.140.xxx.213)다녀요
절대 마스크 안벗고 샤워안하고 운동만 하고옵니다4. ......
'21.7.7 8:44 PM (112.166.xxx.65)델타는 옆에만 있어도 감염이라는데.
마스크 써도 감염될거 같아요.
잠깐씩 내릴수도잇고
물도 마시고....에어콘에 막힌 실내.
곧 헬스장 집단감염 나올거에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어쩌겠어요.
코로나보다 근소실이.무섭다는데5. ㅇㅇ
'21.7.7 8:51 PM (106.102.xxx.190)제작년에 1년 회원권 끊어 놓은게 어쩌다 보니까요
작년에 코로나 라고 쉬고, 중간에 아파서 입원 하느라 쉬고....
이랬더니 지난달 말까지 다니고 끝났어요
작년 봄에 1년짜리 회원권 엄청 싸게 풀어서 많이들 등록해서 다니더라구요
오히려 제작년 코로나 이전보다 회원수가 거의 1.5배 이상 이었어요
그런데 그만큼 진상들도 많이 유입 되어서요
구석에서 러닝머신 하면서 마스크 벗고 하는 개차반들 많았어요
마스크 쓰라는 안내문 그 어디에도 없었고요
강사들도 자기 피티 회원만 신경쓰고, 마스크는 관여 안 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1년 연장 안 하고 이젠 집에서 홈트 합니다6. ..
'21.7.7 9:06 PM (124.54.xxx.131)넘 답답해요 이런 현실이... ㅠㅠ
가뜩이나 면역력 노ㅍ이려 운동하려는건데 이불밖은 너무 위험한 현실7. 음
'21.7.8 9:59 AM (106.244.xxx.141)전 헬스장은 아니고 GX만 하는 곳에 다닌 지 1년 정도 됐어요. 회원 수 적은 작은 곳이고 마스크 쓰고 샤워 안 해요. 운동 전후로 손소독제 바르고 손도 씻고요. 물통은 들고 다녔어요. 지금까지 감염자는 없었어요. 그렇게라도 안 다니면 운동을 전혀 안 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