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버섯 산더미가 들어왔어요.

[표고, 펴고,]

2키로는 되는 거 같아요. ㅠㅠ

건조기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식구에 집에서 거의 밥을 먹지 않아

배 속에 넣을 수도 없어요. ㅠㅠ

그냥 자연 건조 해도 될까요? 신문지 깔아두고, 말리는? 아니면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버릴까요? 

[썰어서]

냉동하세요

[00]

말리는게 부피도 줄고 맛과 영양이 더 좋다네요
건조기 없으면 납작납작 썰어서 햇볕과 선풍기로 말리면 2~3일이면 꾸덕꾸덕 해져요
그리고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원글이]

네 알겠습니다.
썰어서, 꾸덕꾸덕 말린 후, 냉동실 직행이군요. ㅎㅎ

[츄릅]

맛있겠어요
고기 먹을 때 구워 먹음 듁음~
표고버섯 많이 넣고 들깨탕도 맛있어요
말려 보관하는 게 낫죠
햇빛 뜨거울 때 자연건조해도 돼요
한번씩 뒤집어주면서요

[말려요]

저는 말렸어요.

[건강]

요즘 같은 때에 건조하면
곰팡이 딱 잘생기죠

[ㅇㅇ]

기둥 따고 말리세요
그래야 빨리 마르고 보관할 때 부피가 줄어요

[zkzkb]

습도 높으면 해가 좋아도 곰팡이 생겨요
데쳐서 얼려도 되고 오븐에말려도 되고.

[와]

좋겠어요~
생표고보다는 말린것이 영양가가 훨 높아진대요. 얇게 썰어서 말리는게 좋을거같아요 요즘은 해가 좋아서 잘말라요
글고
기둥은 따서 버리지말고 따로 말리세요
손으로 결따라 쭉쭉 찢어 된장찌개에 넣었던데 식감이 쫄깃하게 참 맛있어요
먹고나서 식당주인아줌마한테 이게 뭐냐고 쫄깃한게 맛나다고 물어봄요.
칼로 썬것과 손으로 찢은것. 시각적으로도 다르지만 맛도 차이나는거같아요~~

[동동]

선풍기 틀고 기둥이 위로하게 해서 하루 말리셨다 냉동하세요.표고버섯 얇게 썰어서 버섯밥도 소비가 많이 되구요. 일번 밥히듯이 해서 양념장 넣고 비벼드세요

[별님]

기둥은 따로 떼어 쪽쪽찢어서 말리고
표고는 얇게 썰어서 말리시면 부피가 정말 조금밖에 안되요.
창가에 돗자리깔고 널어놓으면 금방 마름.
기둥은 장조림해도 맛있고
찌게에 넿어도 좋고.
버섯말린게 은근 식감이 좋아서
팽이버섯도 말려서 사용한답니다.

[,,]

생표고 자주 사는데 원글님 부럽습니다~ 굳이 안말리셔도 기둥따고 편썰어서 지퍼백에 바로 냉동해도 상관없어요 크기가 크면 얇게 크기가 작으면 도톰하게.. 각종 찌개 전골 찜 칼국수 끓일때 아무데나 다 넣어요. 볶음밥이나 카레 짜장 같은거 할때도 꺼내서 냉동상태로 칼로 몇번 토막내서 넣구요.. 모아둔 기둥은 찢어서 따로 냉동해요(역시 말릴 필요없음) 함께쓰기엔 좀 질겨서 다시국물이나 오래끓이는 육수 때 쓰면 베리굿이예요

[원글이]

방금 신문지를 깔고,
기둥을 떼어낸 후, 쫙쫙 찢고
우산같은 애는 편 썰어 베란다에 두었어요.
생각보다 금방 되네요. 대충 꾸덕해지면, 냉동실에 넣고 먹어야겠어요.

이게 뭐라고, 또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궁금이]

표고버섯은 말려서 냉동했다가 된장찌개에 넣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