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도 지루한 긴긴주말...
1. 부럽네요
'21.6.20 3:59 PM (112.154.xxx.91)기말고사 준비시키는 50대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싶어요
2. 음
'21.6.20 4:02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괜찮으시면 강아지 키워보세요
오로지 내편, 껌딱지 해줍니다^^3. ㅎㅎ
'21.6.20 4:02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전 애하나 남편 사이 좋은데
매일 시간남아 돌아요 .
친구가 별로없어서인지 약속도전혀없고
놀러다니는거도 이젠 너무흔하고 집에서 둥굴도 지겹
평일도 비슷4. ㅎㅎ
'21.6.20 4:03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저도 애하나라인지
남편 사이 좋은데
매일 시간남아 돌아요 .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약속도 전혀 없고
놀러 다니는거도 이젠 너무 자주해 흔하고
집에서 뒹굴도 지겹 평일도 비슷요.5. 저는
'21.6.20 4:05 PM (14.187.xxx.249)한국에 남편과 아이둘이 살고 일때문에 외국에 혼자산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처음 며칠은 갑자기 맞은? 지독한 외로움에 밤에 잠도 안오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름 넘 좋네요^^
작은 수첩에 날마다 뭐 했는지 뭐 먹었는지 누굴만났는지 소소한거 다 적기 시작했고 틈틈히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넷플릭스로 영화도 보고 자유롭고 좋네요.
한가함을 누리시기를요^^6. ㅎㅎ
'21.6.20 4:0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저흰 애 하나라인지
남편 사이 괜찮은데 매일 시간남아 돌아요 .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약속도 전혀 없고
놀러 다니는거도 이젠 너무 자주해 그냥그렇고
집에서 뒹굴도 지겹. 평일도 한가한 비슷요.7. Dd
'21.6.20 4:07 PM (223.38.xxx.21)각자 따로 놀아요
8. ..
'21.6.20 4:08 PM (112.155.xxx.136)하루종일 침대에요
어제 유스케에 이희문보고 그영상만 보고 있어요
어지르른 사람없지 .. 뜨거워서 산책도 패쓰
출근날이 기다려질 지경이에요9. ㅎㅎ
'21.6.20 4:10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애 하나라인지 시간 많아요.
남편과 사이 괜찮은편인데
놀러 다니는거도 자주라 흔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한가한. 평일도 비슷요.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약속도 전혀 없고 그렇네요.10. 평화롭네요
'21.6.20 4:22 PM (125.177.xxx.70)사춘기애둘이 번갈아 속을 썩이니 딱 죽고싶어요
이런거 다 지나오신분들일테니
지루하고 평온한 일상 맘껏 누리세요11. ㅎㅎ
'21.6.20 4:26 PM (175.195.xxx.214)어르신들이 애들 키우느라 지지고 볶고 살때 힘들어하면
그래도 그때가 좋은거다.... 라고 하는 이야기
조금은 알거 같아요
평온한 일상 즐겨야죠.... 그럼에도 지겨운것도 사실이랍니다.....12. ㅡㅡㅡ
'21.6.20 4:31 PM (222.109.xxx.38)월요일 출근생각만 하면 1초가 아이스크림 녹아내리는것처럼 아까와요
13. 저
'21.6.20 4:32 PM (119.196.xxx.74)나왔어요..스벅입니다..
14. 저는
'21.6.20 5:58 PM (222.116.xxx.121) - 삭제된댓글제주도삽니다,
어제는 강아지 미용시킨답시고 맡겨놓고 커피마시러 가서 친구 불러내서 3시간 놀고요
마트도 보고
오늘은 연돈가서 연도카츠볼을 자그마치 40분 줄서서 사고,
힘들어서 빽다방 가서 미슷가루마시고,,,연료보충
모슬포로 넘어가서 열무김치 5천원어치사고,
원래 오징어무침세트를 살려고 갔는데 문닫아서
그리고 다시 제주시로 넘어왔어요
자그마치 6시간 걸린 대장정이었네요
그냥 어디에 뭐가 있다 그러면 저는 주말에 그거사러 갑니다,
맛있건 없건 무조건 한번은 사다 먹어요
좋잖아요
언제또 하겠어요
그나마 지금은 하지 몇년후엔,,,
사실 다녀보면 지금도 제일 나이가 많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