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 계속 잠에 취해서 누워만 있는데 왜 그럴까요
1. ㅇㅇㅇㅇ
'21.6.20 1:21 PM (119.67.xxx.22)저 그랬는데 몸이 기운이 딸리고 체력이 떨어졌었고 간수치도 올랐더라고요.
활동 최소로 줄이고 잠 많이 잤고요. 매 끼 소고기 구워 먹었어요,2. 힘내세요
'21.6.20 1:22 PM (118.235.xxx.51)글 쓰신거보니 우울증 무기력증은 아닌듯하고
번아웃증후군 뭐 이런거 아닐까요?
아무튼 뭐가 됐든 당분간 푹 쉬시면 좋겠어요
몸이 되게 정직해요
몸이하는 말 잘 들어보세요3. ...
'21.6.20 1:26 PM (118.37.xxx.38)잘 쉬시면서 자기에게 맞는 보양식 찾아 드세요.
삼계탕이나 추어탕 등등이요.
장어 좋아하시면 사드시고...
푹 주무시고 잘 드세요.4. 그럴땐
'21.6.20 1:29 PM (222.101.xxx.249)걱정말고 그냥 계속 주무세요. 저도 과로하면 이렇게 되는데요
어느순간 머리가 쨍~ 하고 맑아지더라구요.
주무세요!5. 코로나 아니면
'21.6.20 1:32 PM (223.62.xxx.79)검사 받아보세요.
아님 백혈병 ㅠㅠ
내과가서 피검사 받아보세요. 갑상선 기능이싱일수도.6. 연초에 국가검진
'21.6.20 1:34 PM (112.161.xxx.191)이상 없었거든요. 갑상선검사는 안해봤어요. 감사합니다.
7. 흠
'21.6.20 1:43 PM (121.165.xxx.96)갱년기 무기력증 우울증 아닐까요ㅠ 저도 가끔 그래요 집안일도 어쩔수없이 내가 안하면 안되니 불끈 맘먹고 해요 우울증도 있군요 ㆍ
8. 그냥
'21.6.20 1:51 PM (211.245.xxx.178)푹 주무세요.
잠 올때 그냥 푹 잘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식사때 소고기라도 챙겨드시구요.9. ..
'21.6.20 1:54 PM (115.21.xxx.48)우울증이신것 같아요
푹쉬시고 많이 주무세요
일어나면 태양빛 받으시면서 산책하시구요10. 그럴땐
'21.6.20 1:54 PM (124.53.xxx.159)계속 쉬어 줘야죠.
섭생을 좀 신경쓰시고요.
신선한 야채와 전복이나 소고기 정도?
입에서 당기는거 드세요.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11. 주무세요
'21.6.20 1:55 PM (175.207.xxx.203)푹쉬세요 잠이올때는 주무세요
중간중간드시고...쉬세요12. 12
'21.6.20 1:56 PM (203.243.xxx.32)푹 주무세요.
잠 올때 그냥 푹 잘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22222
병이 생기거나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몸이 힘들어 쉬어야 할 듯.
혹시. 하고 의심이 들거든 병원 가보시고.13. 경험
'21.6.20 2:32 PM (162.222.xxx.57) - 삭제된댓글1~2 주 더 쉬는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저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저는 딱 4주 걸렸어요.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한 달 간격으로 약간 느슨 한 달 /공진단에 영양제 먹으며 빡센 한 달을 반복하다가 5월 중순에 끝이 났어요. 몸살 기운으로 시작해서 약 먹었고 원글님과 상황이 너무 똑같았어요.
식구들에게 양해 구하고는 방 하나에 자리 잡고 밥도 잠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먹고 잤어요. 몸이 너무 아플 땐 타이레놀 먹었고 집안일은 거의 못했고 밀키트도 만들 힘이 없어서 완성품 배송받아서 냉장고 채웠어요. 4주 지나면서 정신 들었고 몸도 가뿐해졌고 운동 시작했어요. 몸무게는 3Kg 정도 줄었고
오늘 처음으로 장 보고 왔어요.14. 경험
'21.6.20 2:37 PM (162.222.xxx.57) - 삭제된댓글1~2 주 더 쉬는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저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저는 딱 4주 걸렸어요.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한 달 간격으로 약간 느슨 한 달 /공진단에 영양제 먹으며 빡센 한 달을 반복하다가 5월 중순에 끝이 났어요. 몸살 기운으로 시작해서 약 먹었고 원글님과 상황이 너무 똑같았어요.
식구들에게 양해 구하고는 방 하나에 자리 잡고 밥도 잠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먹고 잤어요. 자다가 눈 두번 뜨고 나면 하루씩 흐르더군요. 몸이 너무 아플 땐 타이레놀 먹었고 집안일은 거의 못했고 밀키트도 만들 힘이 없어서 완성품 배송받아서 냉장고 채웠어요. 4주 지나면서 정신 들었고 몸도 가뿐해졌고 운동 시작했어요. 몸무게는 3Kg 정도 줄었고
오늘 처음으로 장 보고 왔어요.
이번을 기회로 더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길 서로 화이팅 해요!!!15. ..
'21.6.20 4:06 PM (114.205.xxx.84)내일은 가까운 병원가서 비타민 주사 한대 맞고 피검사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