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인데
와이프는 소 닭 보듯이 하면서
운동은 또 왜이리 열심히 할까요?
적당히 하면 제가 말도 안꺼내요
평일엔 걷기에 테니스도 종종하고 주말엔 골프연습
그러더니 조기축구 나간대요
지가 무슨 태릉인? 이야 뭐야..에너지가 넘쳐서 그렇대요
반전은! 제가 안건들이면 절대 옆에 안와요
에너지가 넘치는데 와이프는 거들떠도 안보냐고
제가 드럽고 치사해서 안건드린다고 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운동 열심히 하시나요?
쿠킹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1-06-20 12:00:54
IP : 183.9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1.6.20 12:03 PM (221.143.xxx.37)드럽고 치사한기분 알듯해요.
울남편은 운동은 안하는데 세차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2. ㅡㅡ
'21.6.20 12:04 PM (223.38.xxx.96)운동 안 하고 배가 만삭...
3. 어쨌건
'21.6.20 12:08 PM (112.169.xxx.189)건드리면?넘어는 온단거잖아요
좀 더 자주 건드리심이4. 운동
'21.6.20 12:11 PM (112.154.xxx.39)재택하면서 오후 5시면 자전거 3시간씩 타고
5인만 할수 있어 테니스 한두게임 주말에 치고 테니스후 또 자전거 4시간씩ㅠㅠ 그리곤 10시면 코골고 자요
잠드는데 5분도 안걸리구요
7시 12시 저녁 8시꼬박 식사 세끼 집밥 한식으로 챙겨먹어요5. ..
'21.6.20 12:45 PM (110.70.xxx.220)세차 ㅋㅋ 너무 웃겨요
6. 원글이
'21.6.20 1:08 PM (183.99.xxx.254)이미 드럽고 치사해서 안건드린다 했기 때문에
더이상 건드릴수가 없어요 ㅠㅠ
좀더 가족과의 시간좀 가졌으면 한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조기축구라니!
제가 열받을만 하죠? 그래놓고 뭐 잘했다고 지금 말안하고 있어요.
저 양반도 갱년긴가 봐요7. ...
'21.6.20 2:57 PM (218.237.xxx.29) - 삭제된댓글운동하는 에너지랑 그 에너지랑은 잘라뇨. 저도 운동은 하우에 두시간씩 매일하는제 섹스는 영 피곤하고... ㅠㅠ
8. 운동
'21.6.20 3:45 PM (210.187.xxx.119)하시는 남편인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아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우리남편보고 난 70이면 죽을테니
당신은 200살까지 살라고 했네요.
그래도 운동 안하고 골골대는거보다는 백 배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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